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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윤익진·박경식 교수, 아시아 이종이식학회 의장-부사무총작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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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30 조회수 35

건국대병원 윤익진·박경식 교수,

아시아 이종이식학회 의장-부사무총작 취임

한국아시아 이종이식 리더십 확보해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아시아이종이식학회(Asia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AXA) 이사회 의장(Chairman of Council)으로외과 박경식 교수가 부사무총장(Deputy Secretary General)으로 각각 공식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The 1st Congress of the Asia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1회 아시아이종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식발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인선은 AXA 조직 체계에서 핵심 의사결정과 운영 실무를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익진 교수는 학회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요 정책 결정과 연구 협력 조율을 총괄하게 되며박경식 교수는 국제협력 및 학술 프로그램 기획을 아우르는 부사무총장직을 맡아 학회 운영 전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는 한국이 아시아 이종이식 연구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학문적조직적 리더십을 확보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시아이종이식학회(AXA), 첫 국제학술대회 통해 공식 출범

AXA는 2025년 9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장기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다이종이식(xenotransplantation) 과학의 발전윤리적·책임 있는 임상 적용국가 간 연구 협력 강화를 주요 사명으로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XA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국제행사로아시아 각국의 기초·전임상·임상 연구자들이 참여해 이종이식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초대 회장은 중국 하이난의 왕이(Yi Wang) 교수(하이난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부회장에는 중국 덩샤오핑(Shaoping Deng) 교수와 일본 고바야시 타카아키(Takaaki Kobayashi) 교수가 선임됐다사무총장은 일본 하라 히데타카(Hidetaka Hara) 교수가 맡았다.

AXA는 향후 이종이식 적용 장기를 내분비계기능성 조직까지 확대하고아시아 국가 간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윤리·제도 논의를 병행하며 임상 전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익진 교수·황선애 연구원각막 이종이식 생존율 연구 발표Silver Award 수상

윤익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황선애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Graft Survival Outcomes of Pre-clinical Partial Thickness Corneal Xenotransplantation Using Uniform Immunosuppressive Protocol in Non-human Primates(비인간 영장류를 이용한 표준화 면역억제 프로토콜 기반 부분층 각막 이종이식의 생존 결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비인간 영장류 모델에서 부분층 이종각막의 생존율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면역억제 전략의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해 이종 각막이식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이번 발표는 학술대회에서 Silver Award를 수상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박경식 교수·양은열 연구원부갑상선 오가노이드 이종이식 가능성 제시

박경식 교수와 건국대학교 양은열 연구원은 'Fabrication and Functional Validation of Parathyroid Organoids for Xenotransplantation in Non-Human Primates(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활용한 부갑상선 오가노이드 제작 및 기능 검증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를 위한 오가노이드 제작과 그 기능을 실험적으로 검증한 최초의 사례 중 하나로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통해 이종이식 가능성을 입증했다기존 심장신장각막 중심의 이종이식 연구에서 나아가내분비 장기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