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새병원 신축과 더불어 새로 만들어진 진료과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류마티스 환자에 대한 연구와 진료가 최초로 시작된 것은 1985년으로 아직 30년밖에 안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 등의 발생율이 크게 증가하였고 새로운 류마티스 질환들이 발견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추세에 발맞추어 2005년에 본원에서도 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가진 류마티스 전문의를 초빙하여 클리닉을 개설하게 되어, 진료뿐 아니라 다양한 임상 연구와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국내 유수의 류마티스센터의 의료진들과 정기적인 집담회를 통해 최근의 치료 경향을 분석 및 개발하고 각 병원 환자의 증례를 토의하는 등 국내 최고의 표준화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노인성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통풍성 관절염, 혈관염, 쇼그렌 증후군, 베체트 병 등의 광범위한 류마티스 관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약물과 주사 요법 등 일반 진료와 더불어 상담, 운동교육과 물리치료 및 다른 진료과(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와의 협진을 접목시킨 새로운 진료 형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하여 환자 여러분이 빠른 치유와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항상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가족을 대하듯 최선과 진심을 다해 진료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