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중환자실 누구나 꺼려지고 피하고 싶은 곳인데 이런 어려운 곳에서 사투를 벌이는 환자들을 돌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힘들텐데 이 사지에서 중심으로 헌신하며 환자들을 사랑으로 케어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볼 때 감사의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피땀이 있었기에 저를 비롯한 수많은 환자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새삶을얻을수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므로 얼마나 소중하고 보람있는일을 하고 있는지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좋은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심히 부족한 저를 힘든 내색도 없이 정성을 다해 간호해주신 김아은 박수연 김민정 조혜민 선생님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2025-06-27
PPM실 이숙희님께 이숙희 간호사님께
1년여 전, 몇 차례 상담 시 제가 답답하게도 숫자를 제대로 기재하지 못해 여러 장의 서류를 정정해야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마다 인내심인지 천성인지, 저를 탓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정정해주시는 이숙희 간호사님을 보며 당신이야말로 천사시라고 느꼈습니다.
오늘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 안위를 먼저 물어봐 주실 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치료는 단지 주사 한 대나 약이 전부가 아니라, 이처럼 심리적인 지지와 따뜻한 마음이 매우 큰 효과를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PPM실 여러분도 함께
앞날에 늘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5-06-24
61병동 간호사 분들 고맙습니다갑상선암 수술로 며칠간의 입/퇴원 과정을 겪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전신 마취 수술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수술하신 교수님은 물론, 간호해주신 분들 덕분에 건강히 퇴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항상 친절하게 돌봐주신 채은 간호사님과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하셨던 간호사님, 퇴원 전 교육 시간을 극적으로(!) 잡아주신 지윤 간호사님 (성함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센스가.. 최고의 선생님 이십니다 ㅎㅎ), 항상 늦은 밤 간호해주셨던 간호사님까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인사를 못드리고 병원을 나섰네요. 누구보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2025-06-23
이현지 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 이동원 교수님 무릎 관절 센터에서 만난 잊지 못할 배려 —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는 제게 유독 인상 깊고도 충격적인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극 중 중년의 애순이와 관식이가 큰 종합병원에 방문해 겪게 되는 각종 어려움들이었지요. 많은 시청자들이 해당 장면을 현실적이라고 공감했고, 저 역시 ‘혹시 우리 가족도 저런 일을 겪게 될까’ 하는 걱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족은 큰 건강 문제 없이 지내왔기에 대형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남편의 무릎 문제로 처음 건국대학교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 마음 한켠에는 병원 시스템이나 낯선 분위기에 대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점차 사라졌습니다. 만나는 모든 의료진과 직원분들께서 하나같이 따뜻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이 글을 통해 꼭 칭찬드리고 싶은 분이 계십니다. 바로 이동원 교수님의 무릎 수술 전담 1인 간호사이신 이현지 간호사님입니다.
6월 18일 정오 무렵, 남편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입원 수속을 위해 지하 1층 정형외과를 찾았습니다. 마침 병원 점심시간과 겹친 시각이라 접수 창구는 대부분 비어 있었고, 반면 대기석은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가득했습니다. 저와 남편도 입원을 앞두고 긴장된 얼굴로 서류 담당 간호사를 기다리고 있었고요. 나중에 알게 된 그 간호사님이 바로 이현지 간호사님이셨습니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60대쯤 되어 보이는 분이었고, 혼자 진료를 받으러 오신 듯했습니다. 긴장되고 초조한 표정으로 접수 창구 근처 간호사들에게 무엇인가 질문을 하고 계셨습니다. 하필 제 바로 옆자리에서 들려오는 대화 속에서 이분이 이미 이동원 교수님과 상담을 마쳤고 수술 날짜도 잡은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수술을 앞두고 불안이 몰려오신 듯 보였습니다. 어떤 심정이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갔습니다.
당시 워낙 바쁜 시간이라 창구 간호사님들도 곤란해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때 이현지 간호사님께서 조용히 그 환자분에게 다가가셨습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 이 간호사님은 이동원 교수님의 무릎 수술을 전담하고 계시는 1인 간호사이십니다. 너무나 바쁜 와중에도 눈앞의 환자 한 사람을 놓치지 않고 다가가셨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현지 간호사님은 환자분과 눈을 맞추며 부드럽게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따뜻하고 재치 있게 긴장을 풀어주셨고, 교수님을 대신해 로봇 수술에 대한 내용을 환자가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현지 간호사님은 마스크를 쓰고 계셨지만, 눈빛만으로도 마스크 너머의 표정이 어떠셨을지 저는 분명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은 환자 몫”이라는 태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수술이 환자분께 도움이 되는지 진심을 담아 설명하시는 모습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결국 환자분이 보호자와 전화로 상의할 수 있도록 잠시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세심함까지 보여주셨습니다.
그날 이 간호사님도 눈에 띄게 바쁘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단순히 ‘설득하고 돌려보내는’ 대상으로 보지 않으시고, 끝까지 진심 어린 태도로 응대하신 모습은 제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나의 친정엄마가 이런 상황으로 대학병원에 오신다면, 이현지 간호사님 같은 분을 만난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이후 저와 남편 역시 이현지 간호사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입원 전 서류에 서명을 하고 수속을 마쳤습니다.
결국 그 아주머니 환자분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날 정신없고 복잡했던 정형외과 대기실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된 이현지 간호사님의 모습은 단순한 전문성을 넘어서, 공감·배려·인내라는 의료인의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지금은 남편도 십자인대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국대병원 의료진들의 정성 어린 케어 덕분에 좋은 컨디션으로 퇴원하여 집에서 열심히 재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현지 간호사님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5-06-23
응급실 유부연 간호사님께 6월 11일 오후 8시경, 요도 폐색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입원한 환자입니다. 시간이 지나 기억에서 흐려질지 모르지만, 그날 간호사님의 정성과 헌신은 제 마음에 깊이 남아 전하고자 합니다.
소변이 막혀 극심한 고통 속에 있을 때, 자신의 손에 묻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성심껏 도와주신 모습에서 진정한 간호의 의미를 느꼈습니다. 간호사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손길과 정성은 고통 속에서도 큰 위안이 되었고, 천사를 보는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ㄹ
2025-06-23
감사합니다! 허리디스크로 고생고생하다가 수술을 결정하고. 6월초 수술받은 환자입니다.
건대대학병원 오기전까지 같던 유명하다던 병원들에서는 단순히 디스크란 진단으로 주사만 여러번 맞았습니다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근데 강민석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저의 증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되었고, 의학지식이 없는 사람도 잘 알아들을수 있게 너무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수술이 너무 무서웠지만 안심이되고 선생님을 믿고 수술을 결정하고, 현재 회복중입니다. 강민석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내원시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술하기전에 전신마취를 하게 된다는것이 걱정도 되고 너무 무서웠는데 서은미 간호사 선생님이 마취동의서 받으면서 친절하도 상세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셔서. 걱정을 덜었답니다. 수술마치고 나와서 회복실에서도 제 상태를 하나하나 살펴가며 케어해주신 서은미 간호사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입원기간동안 케어해주셨던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5-06-20
52병동 김인경.김혜미 간호사 김인경 간호사님, 김혜미 간호사님께
친부모님께도 하기 어려운 과분한 친절을 베풀어 주신 두 분 덕분에 제 마음까지 치유받으며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따뜻한 배려와 정성으로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사 같은 두 분 간호사님 덕분에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졌습니다.
김인경 간호사님과 김혜미 간호사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귀 병원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병원 또한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6-18
바뇨기과 박혜진 선생님 박혜진 선생님께,
선생님의 한결같은 따뜻함과 친절함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마치 본인의 일처럼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치료 덕분에 환자의 마음이 정말 편안해집니다. 특히, 진심이 담긴 선생님의 손길은 고통을 잊게 하는 마법 같은 위로가 되어줍니다.
선생님 같은 훌륭한 분 덕분에 이 병원이 더욱 빛나고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수술에 동참해주신 모든 의료진께도 감사드립니다.
2025-06-18
52동 구해례 조무사님께 구해례 조무사님께
2025년 12월 입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친절과 애정 어린 간호 덕분에 삼신이 건강을 회복하여 내일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6-17
52병동 장소영.김혜미.김인경.안인서.장연수. 황현지 간호사님.조무사님. 의료진 여러분께 수술 직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저도 모르게 여러분께 불편한 언행을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깊이 감동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어리석게도 짜증을 냈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환자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를 알면서도 나잇값도 못하고 미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저를 보살펴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넓은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몇 자의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의 앞날에 늘 승승장구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6-16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님께 교수님의 진심 어린 치료와 보살핌 덕분에 수술 후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극심한 고통에 나잇값도 못하고 소란을 피워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이해하고 치료해 주신 교수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따뜻한 배려와 헌신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호규 드림
2025-06-14
111동 정윤하, 간호사님과 박진숙 이양숙, (간병) 여사님께 "묘지에 가기 전까지는 입찬소리 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는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 누운 채로 용변을 보게 되었을 때, 간호사님과 두 분 여사님께서 직업이라 하더라도 짜증 한 번 내지 않으시고, 불편한 기색 없이 정성껏 도와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고마운 마음을 글로나마 전합니다.
오늘도, 또 내일도 두 분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5-06-13
111동 최지윤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최지윤 간호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최지윤 간호사님을 만나 뵙고 깊은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천사의 마음을 가지신 지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냄새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제가 용변을 볼 때 시종일관 변함없이 도와주신 덕분에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시는 지윤님께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06-13
111동 원영란 간호사님 누군가를 간호하는 일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 따뜻한 마음 없이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란 님께서 자신의 일과 남의 일을 가리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와 간호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제 마음까지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06-12
111동 이승은(간병)여사님
이승은 여사님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111동에서 지내면서 시시때때로 환자를 보살피는 여사님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봉사 정신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여사님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사님의 앞날에 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