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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소식

건국대학교병원의 소식 및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2026-07-21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 안내(2026.07.30 개정안)
본원 개인정보처리방침 중 개정 및 추가 사항이 발생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 개정안 내용(2026.07.30 개정안) * 개정사항은 첨부파일에 표기된 내용과 같습니다. 시행일 : 2026년 7월 30일
2026-07-08 2026년 7월 17일 제헌절 공휴일 휴진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2026년 7월 17일(금) 제헌절은 공휴일 관계로 일반 외래진료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병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6-01 6/12(금) 대장암 CLEAN 스토리 2026 건강강좌 - Part 2. 여름이야기
2026-05-28 2026년 6월 병원 휴진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6월 3일(수) 2026 지방선거, 6월 6일(토) 현충일은 공휴일 관계로 일반 외래진료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26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 안내(2026.06.04 개정안)
본원 개인정보처리방침 중 개정 및 추가 사항이 발생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 개정안 내용(2026.06.04 개정안) * 개정사항은 첨부파일에 표기된 내용과 같습니다. 시행일: 2026년 6월 4일
2026-04-22 2026년 5월 병원 휴진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아래 내용을 병원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월 1일(금) 노동절 : 휴진 5월 5일(화) 어린이날 : 휴진 5월 25일(월) 부처님오신날(대체 휴일) : 휴진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찰

2026-08-10 [의료장비] Patient Monitor (모듈식환자감시장치)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 찰 일 시 (장소) 개 찰 일 시 (장소) 제26-024 [의료장비] Patient Monitor (모듈식환자감시장치) 2026년 8월 10일(월) 14: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8월 11일(화) 10:30 (구매팀 입찰실) 2026년 8월 11일(화) 10:30 (구매팀 입찰실)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에 의해서 변동 가능하며, 입찰등록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함.   2. 입찰방법 일반경쟁입찰(총액제 입찰)   3. 낙찰자 결정방법 입찰서 제출 후 규격에 하자가 없는 예정가격 이하 총액(부가세 포함) 입찰 최저가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 함. 즉시 재입찰을 실시하여도 유찰될 경우 재공고 입찰함. 4. 이행(입찰)보증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사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입찰서 제출마감일로부터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의료장비건명을 기재함) 5.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시행령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자격제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국내 제조품목 및 수입요건확인이 필요한 품목인 경우에는 해당기관의 품목허가(신고) 및 GMP/GIP 적합인증서 확인을 필한 업체. 단 대리점일 경우 제조원 및 수입원의 GMP/GIP 적합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함. (3) 별첨 공고사양서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물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4) 사전 규격(사양) 확인 및 입찰등록을 필한 업체   6. 입찰참가 등록서류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2)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1) 1부. (3)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4)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각 1부. (5) 위임장 1부(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6) 청렴이행각서 1부(붙임4) (7) 이행(입찰) 보증증권 1부. (8) 사양서(규격서) 1부(사전 본원 담당자에게 확인서명 받은 원본) 7. 입찰시행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기재) 1부 (2) 견적서 1부 (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금액으로 세부사양을 Break Down 후 금액기재)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한 후 입찰시 제출. 8. 입찰무효 :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될 경우 9. 납기 : 2026.11.11까지 (병원 요청으로 일정 변동 가능) 10.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1) 본원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무상 Warranty 기간은 공고규격서에 따름. (4) 내원하여 본원양식의 사양서(규격서)를 의공학팀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후 입찰 참가. (5) 별첨 및 붙임의 모든 서류를 숙지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 11.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을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이내 견적서(낙찰동일금액)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3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시 이행(계약)보증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구매팀 담당자(입찰관련 : 여혁준, 2030-7236) 및  의공학팀 담당자(사양관련 : 이성대, 02-2030-5952)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7월 29일   건국대학교 병원장
2026-08-07 흉부CT AI기반 폐암진단 솔루션 납품업체 선정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 찰 일 시 (장소) 개 찰 일 시 (장소) 건병구 제26- 의정021호 흉부CT AI기반 폐암진단 솔루션 납품업체 선정 2026년 8월 7일(금) 10: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8월 10일(월) 10:00 (구매팀 입찰실) 2026년 8월 10일(월) 10:00 (구매팀 입찰실)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에 의해서 변동 가능하며, 입찰등록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함.   2. 입찰방법 일반경쟁입찰(최저가낙찰/V.A.T포함)   3. 낙찰자 결정방법 입찰서 제출 후 규격에 하자가 없는 예정가격 이하 총액(부가세 포함) 입찰 최저가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 함. 즉시 재입찰을 실시하여도 유찰될 경우 재공고 입찰함. 4. 이행(입찰)보증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사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입찰서 제출마감일로부터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의료장비건명을 기재함) 5.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시행령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자격제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흉부CT영상을 통한 폐암진단보조 목적의 솔루션으로서 심평원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고시를 득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고시명: 보건복지부 제2025-050) (3) 솔루션 및 워크스테이션 도입관련하여 본원 의료정보팀 주관의 보안성 검토 테스트를 통과하고 검토완료 보고서를 제출완료한 업체 (4) 본원 사양(제안) 및 계약조건에 동의하고 이행할 수 있는 업체   6. 입찰참가 등록서류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2)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1) 1부. (3)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4)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각 1부. (5) 위임장 1부(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6) 청렴이행각서 1부(붙임4) (7) 이행(입찰) 보증증권 1부 (8) 사양확인서(업체양식) 1부 *영상의학팀 담당자(이준 선임)의 확인(필)을 받은 후 구매팀 제출 7. 입찰시행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기재) 1부 (2) 견적서 1부(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금액으로 세부사양을 Break Down 후 금액기재)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 후 제출 8. 입찰무효 :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될 경우 9. 도입납기 : 2026.8.30(병원 요청으로 일정 변동 가능) 10.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1) 본원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내원하여 업체양식의 사양서(규격서)를 영상의학팀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후 입찰 참가. (4) 별첨 및 붙임의 모든 서류를 숙지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 11.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을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이내 견적서(낙찰동일금액)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3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시 이행(계약)보증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담당자(입찰관련: 최재혁 02-2030-7235 / 사양관련: 이준 선임 02-2030-5539)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7월 31일       건국대학교 병원장
2026-07-31 [의료장비] ElectroSurgical Unit & Argon-Plasma Coagulator & Flushing Pump 및 Cryosurgery System for Bronchoscopy (전기수술기&플라즈마응고기&세척펌프 및 냉동수술기)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 찰 일 시 (장소) 개 찰 일 시 (장소) 건병구 제25-056호 [의료장비] ElectroSurgical Unit & Argon-Plasma Coagulator & Flushing Pump 및 Cryosurgery System for Bronchoscopy (전기수술기&플라즈마응고기&세척펌프 및 냉동수술기) 2026년 7월 31일(금) 17: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8월 3일(월) 11: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8월 3일(월) 11:00까지 (구매팀 입찰실)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에 의해서 변동 가능하며, 입찰등록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함.   2. 입찰방법 일반경쟁입찰(총액제 입찰)   3. 낙찰자 결정방법 입찰서 제출 후 규격에 하자가 없는 예정가격 이하 총액(부가세 포함) 입찰 최저가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 함. 즉시 재입찰을 실시하여도 유찰될 경우 재공고 입찰함. 4. 이행(입찰)보증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사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입찰서 제출마감일로부터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의료장비건명을 기재함) 5.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시행령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자격제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국내 제조품목 및 수입요건확인이 필요한 품목인 경우에는 해당기관의 품목허가(신고) 및 GMP/GIP 적합인증서 확인을 필한 업체. 단 대리점일 경우 제조원 및 수입원의 GMP/GIP 적합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함. (3) 별첨 공고사양서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물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4) 사전 규격(사양) 확인 및 입찰등록을 필한 업체   6. 입찰참가 등록서류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2)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1) 1부. (3)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4)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각 1부. (5) 위임장 1부(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6) 청렴이행각서 1부(붙임4) (7) 이행(입찰) 보증증권 1부. (8) 사양서(규격서) 1부(사전 본원 담당자에게 확인서명 받은 원본) 7. 입찰시행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기재) 1부 (2) 견적서 1부 (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금액으로 세부사양을 Break Down 후 금액기재)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한 후 입찰시 제출. 8. 입찰무효 :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될 경우 9. 납기 : 2026.8.20까지 (병원 요청으로 일정 변동 가능) 10.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1) 본원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무상 Warranty 기간은 공고규격서에 따름. (4) 내원하여 본원양식의 사양서(규격서)를 의공학팀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후 입찰 참가. (5) 별첨 및 붙임의 모든 서류를 숙지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 11.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을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이내 견적서(낙찰동일금액)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3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시 이행(계약)보증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구매팀 담당자(입찰관련 : 여혁준, 2030-7236) 및  의공학팀 담당자(사양관련 : 박준, 02-2030-5954)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7월 22일   건국대학교 병원장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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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포

2026-07-28 건국대병원 이선영 교수, 스프링거 네이처 편집 공로상 수상
건국대병원 이선영 교수, 스프링거 네이처 편집 공로상 수상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가 세계적 학술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로부터 ‘2026년 편집 공로상(Editorial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편집 공로상은 3000개가 넘는 Springer Nature 저널의 편집인들 중에서 신규 투고 논문에 대한 정밀한 심사와 동료 심사(peer review)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출판된 연구의 과학적 정확성을 지켜낸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선영 교수는 2010년부터 국제 학술지인 미국소화기연관학회지(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논문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엄격한 심사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되었다. 공로상은 스프링거 네이처의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의 서명이 담긴 공식 인증서로 발급됐다. 이 교수는 “한국인이 미국 저널에서 편집인의 공로에 대해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화기내과와 의학 연구자들의 학술활동 발전을 위해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의 부편집인으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7-22 숨이 차고 쉽게 지친다면? 심장이 보내는 위험 신호
숨이 차고 쉽게 지친다면? 심장이 보내는 위험 신호 - 심장이 점점 커지는 희귀질환…‘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 -     심장의 크기가 커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을 단순한 체력 저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이 점차 커지고 수축 기능이 떨어지면서 전신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희귀난치질환이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심부전, 부정맥, 심장 돌연사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의 펌프 역할을 하는 심실의 근육이 얇아지면서 풍선처럼 늘어나고, 수축력이 영구적으로 떨어지는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 자가면역질환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정유진 교수는 “확장성 심근병증은 특정 원인 하나로 발생하기보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가족력이 있거나 심장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단순 피로로 오인하기 쉬운 초기 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피로감 정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질환이 진행되면 운동 시 호흡곤란, 전신 피로감, 두근거림, 어지럼증, 하지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기능이 더욱 저하될 경우에는 누워 있을 때 숨이 차거나 밤중에 갑자기 호흡곤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실신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정유진 교수는 “호흡곤란이나 피로감은 흔한 증상이지만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한다면 심장질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평소보다 운동 능력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면 전문 진료를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심장초음파가 진단의 핵심 확장성 심근병증 진단에는 심장초음파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심장초음파를 통해 심장의 크기와 수축 기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심실 확장 여부와 심박출률 감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심전도, 흉부 X선 검사, 혈액검사, 심장 MRI 등을 시행하여 질환의 원인과 진행 정도를 평가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자 검사를 고려하기도 한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심부전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증상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완치보다 진행 억제가 치료의 목표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손상된 심장 근육을 완전히 회복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는 증상을 완화하고 심장 기능 저하를 늦추며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있다. 치료에는 심부전 약물치료가 기본이 되며, 필요에 따라 부정맥 치료, 삽입형 제세동기(ICD), 심장재동기화치료(CRT) 등을 시행한다. 질환이 매우 진행된 경우에는 심장이식이 고려되기도 한다.   정유진 교수는 “최근 심부전 치료제의 발전으로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의 예후가 과거보다 크게 향상됐다”라며 “조기에 진단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다면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지키는 일상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단기간에 약을 먹고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을 다스리며 함께 살아가는 만성 질환으로 접근해야 한다. 확실한 금주와 금연,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의료진과 상의된 적절한 강도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약물 치료만큼이나 필수적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를 실천한다면, 무거운 질환의 굴레를 벗어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다.
2026-07-20 건국대병원 양승우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서 우수구연상
건국대병원 양승우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서 우수구연상 면역글로불린 태반 전달 기전 규명 연구로 학술 성과 인정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국내 모체태아의학 분야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 교수는 지난 6월 20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32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수상 연구는 임신부에게서 태아로 전달되는 면역글로불린의 전달 경로를 밝힌 것이다.   연구팀은 시알산이라는 당 성분이 부착된 시알산화 면역글로불린을 분리 정제했을 때, 기존 면역글로불린에 비해 태반 세포영양막세포의 신생아 Fc 수용체(FcRn)를 더 많이 활성화시켜 모체에서 태아로의 면역글로불린 전달이 증가함을 확인했다. *세포영양막세포는 태반 표면을 이루는 세포로, 모체와 태아 사이 물질 교환의 관문 역할을 한다. FcRn은 이 세포에서 면역글로불린을 인식해 태아 쪽으로 옮기는 수용체다.   연구팀은 또 이렇게 전달된 면역글로불린이 IL-10 수용체를 매개로 면역관용, 즉 태아를 이물질로 인식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도 관여한다는 사실을 분석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 사업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진행됐다.   양 교수는 2016년부터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강영선 교수와 공동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세 사람은 시알산화 면역글로불린을 임신중독증 치료제로 활용할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함께 진행 중이다.   양승우 교수는 모체태아의학과 정밀초음파, 고위험임신클리닉을 전문 분야로 진료하고 있으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BRIC)에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2026-07-20 궤양성 대장염, 이제 골라 치료한다... 주사제부터 먹는 약까지 옵션 풍부
궤양성 대장염, 이제 골라 치료한다... 주사제부터 먹는 약까지 옵션 풍부   건국대병원 염증성장질환 클리닉 송주혜 교수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 질환의 하나로, 가벼운 증상은 지역 의원에서 관리되기도 하지만 기존 치료로 조절이 어려운 중등도·중증 환자는 어드밴스드 테라피(advanced therapy)인 생물학적 제제나 소분자약제의 적용이 필요하다.   이전보다 약제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이는 또한 치료에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다.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는 5-아미노살리실산(5-ASA) 제제로 직장염이나 경증·중등도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증상 악화나 재발 시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부작용으로 장기간 투약이 불가능하다.   이후 스테로이드 의존성·불응성으로 이어지면 면역조절제(아자티오프린, 6-MP)를 추가한다. 그러나 면역조절제도 효과 발현이 느리고, 상당수 환자에서는 결국 기존 치료만으로는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 목표인 점막 치유(mucosal healing)를 달성하기 어렵다. 기존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다양한 계열의 어드밴스드 테라피가 선택지로 놓인다.   항TNF 항체(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골리무맙)는 가장 오랜 임상 근거를 갖고 있다. 항인테그린 항체인 베돌리주맙(vedolizumab)은 장 선택성이 높아 전신 면역 억제 우려 및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항IL-12/23 계열(우스테키누맙) 또는 항IL-23p19(구셀쿠맙)은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지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JAK 억제제(토파시티닙, 우파다시티닙, 필고티닙)는 경구 복용이 가능해 투여 편의성이 높고, 일부 약제는 중증 환자에서 빠른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S1P 수용체 조절제(오자니모드)도 경구제로, 일부 환자에서 새로운 옵션이 되고 있다.   약제마다 유효성, 안전성 프로파일, 투여 경로(정맥주사·피하주사·경구), 투여 빈도가 다르다. 의사 입장에서는 환자의 질병 범위, 중증도, 동반 질환, 과거 치료 이력, 장외 증상 유무 등을 고려해 추천하는 약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결정이 의사 단독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최근의 흐름이다.   어드밴스드 테라피 단계에서는 임상적으로 적합한 약제가 여러 개일 수 있고, 이때 환자의 가치관과 생활 방식이 치료 선택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 약인지, 집에서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인지, 혹은 경구 복용이 가능한지가 환자에게는 치료 순응도와 만족도로 직결되는 문제다.   공동 의사결정은 의사가 치료 옵션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대신, 각 약제의 장단점과 환자 개인의 우선순위를 함께 논의해 최선의 선택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환자가 고려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직장인이라면 통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경구제나 피하주사를 선호할 수 있고,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안전성 데이터가 풍부한 약제를 우선할 수 있다.   감염 위험에 취약하거나 악성 종양 치료력이 있는 고령 환자라면 장 선택적인 약제가 더 적합할 수 있다.   환자가 치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면 약물 순응도가 높아지고, 실제 치료 효과와 환자 만족도 모두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누적되고 있다. 의사가 의학적으로 적합한 범위 안에서 선택지를 제시하고, 그 안에서 환자와 충분히 대화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치료라고 생각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완치가 아닌 관리를 목표로 하는 만성 질환인 만큼, 환자 스스로 자신의 치료 과정에 참여해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장기적인 예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필자 소개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송주혜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로,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의 어드밴스드 테라피 선택과 장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공동 의사결정을 진료 원칙으로 삼아 치료 효과와 환자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2026-07-20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학술상 수상 콜레스테롤 치료제로 회전근개 지방변성 7배 억제 입증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현재 널리 쓰이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회전근개 파열 후 생기는 근육 지방변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0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열렸다.   수상 논문은 국제학술지 《미국스포츠의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에 실린 「Fenofibrate Attenuates Rotator Cuff Muscle Fatty Infiltration via Modulation of the PPARα-FABP4 Pathway(페노피브레이트를 통한 PPARα-FABP4 경로 조절이 회전근개 근육 지방변성에 미치는 영향)」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 힘줄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60세 이상 성인의 30% 이상, 80세 이상에서는 절반 넘게 겪을 만큼 흔하다. 문제는 손상된 근육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변성(fatty infiltration)이다. 지방변성이 진행되면 근육 수축력이 떨어지고 힘줄 치유도 방해를 받는다. 그 결과 수술 후 기능 회복이 더뎌지고 재파열 위험도 커진다.   정 교수팀은 앞선 연구(2017년, 2019년)에서 지방변성의 원인을 밝힌 바 있다.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저산소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 환경이 HIF-1α(저산소유도인자)와 FABP4(지방산결합단백질4) 경로를 활성화해 근육에 지방을 쌓이게 한다는 기전이다.   이번 연구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갔다. 고지혈증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를 새 용도로 쓰는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전략을 검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저산소 조건의 근아세포(C2C12)와 극상근건을 절단한 흰쥐 회전근개 파열 모델로 효과를 확인했다. 세포실험에서는 페노피브레이트를 투여할수록 FABP4 발현이 억제됐다. 지방 산화를 촉진하는 PPARα 발현은 반대로 늘었다.   동물모델에서는 파열 부위에 페노피브레이트를 국소 주사했다. 6주 뒤 근육 내 지방 침윤 면적은 대조군 46.4%에서 6.7%로 약 7배 줄었다. 조직검사에서도 근섬유 구조가 잘 보존되고 지방 축적이 뚜렷하게 감소했다. *페노피브레이트: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쓰이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임상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다.   정석원 교수는 "이번 결과가 페노피브레이트를 회전근개 수술 전후 보조 치료제로 쓸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 파열이나 재파열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는 정형외과 전문의와 공학, 생명과학 등 여러 분야 연구자가 함께하는 다학제 융합 학술단체다. 임상 관찰에서 출발해 기초·중개 연구 수준의 엄밀한 검증까지 요구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그 의미가 크다.   정석원 교수는 이번 수상에 "어깨 통증과 회전근개 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분들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석원 교수는 어깨 분야 SCI급 논문 130편 이상을 발표했다. AJSM 등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관련 연구를 꾸준히 게재해 왔다. 국내외 다기관 공동연구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2024년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받았다.   [게재 정보] -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Volume 53, Issue 14 (2025) -DOI: 10.1177/03635465251382858 -논문명: Park SJ, Lee YS, Yoon JP, Chung SW. (2025). Fenofibrate Attenuates Rotator Cuff Muscle Fatty Infiltration via Modulation of the PPARα-FABP4 Pathway. 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doi: 10.1177/03635465251382858. -저자: 경북대병원 박성진 연구원(제1저자),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교신저자) 외 연구팀
2026-07-20 발목 관절염, 당뇨·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인다
발목 관절염, 당뇨·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인다   건국대병원 김우섭 교수팀, 발목 관절염이 전신 건강 위협할 수 있어 말기 환자 격렬한 활동 전무…"활동성 회복까지 치료 목표 삼아야"   발목 관절염은 흔히 '발목만 아픈 병'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연구 결과, 발목 관절염이 심해질수록 환자의 활동량이 줄고, 이것이 당뇨·심혈관질환 등 대사질환 위험과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우섭 교수는 발목 관절염을 정형외과 문제를 넘어 전신 건강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근거를 데이터로 제시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전 세계 인구 1%가 앓는 발목 관절염…무릎·고관절보다 덜 알려져 발목 관절염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앓고 있는 질환이다. 매년 약 5만 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무릎이나 고관절 관절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체중이 집중되는 발목 특성상 통증과 보행 장애가 심각하다. 특히 발목 관절염은 퇴행성보다 외상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발목 골절이나 인대 손상을 방치하거나 충분히 치료하지 않으면, 수년 뒤 관절 연골이 손상되면서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김우섭 교수는 "발목 관절염은 참고 지내다가 말기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발목 통증이 반복되거나 오래 걷기 어렵고, 발목이 붓거나 변형이 진행된다면 족부족관절 전문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절염 진행될수록 활동량 감소…말기 환자는 격렬한 운동 '제로' 연구팀은 2022년 6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족부족관절 전문 클리닉을 방문한 발목 관절염 환자 262명을 분석했다. 평균 나이는 66.8세였으며 여성이 163명, 남성이 99명이었다. 체중부하 발목 X-ray를 이용해 관절염 중증도를 4단계(Takakura stage 2~4)로 분류했다. 신체활동량은 국제 신체활동 설문지(IPAQ-SF)를 통해 걷기, 중등도 활동, 격렬한 활동으로 나눠 측정했다.   분석 결과, 방사선 사진상 관절염 중증도가 높을수록 격렬한 신체활동량과 전체 활동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주목할 점은 말기 발목 관절염에 해당하는 4단계 환자에서는 격렬한 신체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환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나이와 체질량지수(BMI)도 활동량 감소와 연관됐다. 이번 연구가 단순히 '아프면 덜 움직인다'는 상식을 확인한 데 그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방사선 사진상 객관적 중증도와 활동량의 연관성을 나이·성별·BMI·통증 강도 등 주요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통계적으로 확인했다는 점, 그리고 그 활동량 감소가 전신 대사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가설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있다.   덜 움직이면 당뇨·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고,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지질을 개선한다. 체내 만성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활동량이 줄면 이 보호 효과가 사라지면서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연구팀은 발목 관절염이 심해질수록 활동량이 줄고, 이것이 대사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설로 제시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대사질환 발생 여부를 직접 측정하지는 않았으며, 인과관계를 확정하려면 추가적인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발목 관절염이 단순히 발목 통증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활동 감소와 연관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며 "발목 관절염 환자에서 통증 조절뿐 아니라 활동성을 유지하고 회복시키는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초기엔 보존적 치료로…진행됐다면 수술까지 고려해야 현재 발목 관절염 치료는 통증 감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연구는 활동성 회복까지 치료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임상적 제언을 담고 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보조기 착용, 재활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변형이나 관절 손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하지 정렬, 관절 변형 정도, 환자의 활동 수준과 나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절골술, 관절유합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수술적 치료를 검토한다.   이어 김 교수는 "진행된 발목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고, 활동량이 줄면서 전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통증을 줄이고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클리닉은 방사선 평가와 보행·기능 평가를 바탕으로 환자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우섭 교수는 족부족관절센터에서 발목 관절염, 발목 불안정증, 골절, 스포츠 손상 등 발과 발목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게재 정보 -학술지: PLOS One (2026년 5월 20일 게재) -DOI: 10.1371/journal.pone.0348766 -논문명: Kim WS, Yang H-j, Choi JH, Han HS, Lee DY, Lee KM. (2026).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ankle osteoarthritis: Implications for metabolic diseases. PLoS One 21(5): e0348766. -저자: 김우섭(제1저자·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경민(교신저자·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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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발바닥에 콕콕 찌르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티눈 제거 하세요! 31세 박 모 씨는 최근 길을 걷다 발바닥의 특정 부위가 뾰족하게 찌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복적인 통증에 병원을 찾은 박 씨는 티눈 진단을 받았습니다. 티눈은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지면서 그 부위의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질환입니다. 굳은살과 달리 중심에 원뿔모양에 핵이 있으며 이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우리 몸에서 압력이 많이 모이는 발바닥에서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사마귀와 혼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티눈은 반복적인 압력으로 발생하는 질환인 반면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티눈은 전염성이 없지만, 사마귀는 감염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부위를 손톱깎이 등으로 깎아 내는 등의 일을 피해야 합니다. 육안으로 관찰했을 때 모세혈관 응고로 생긴 검은 점들이 보이면 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을 제거위치와 크기, 중심핵의 깊이를 고려해 치료합니다. 두께가 두껍지 않은 경우, 각질을 녹이는 살리실산이나 젖산을 도포해 각질이 연해지면 깎아내 제거합니다. 하지만 각질층의 두께가 두꺼운 경우에는 냉동 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는 액화질소를 이용해 병변을 얼려 제거하는 방법으로 2~3주 간격으로 몇 차례 실시합니다. CO2 레이저를 이용해 병변을 태워 없애는 방법도 있습니다. 티눈은 무엇보다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료한 자리에 다시 반복적인 압력이 이어지면 티눈은 다시 재발하며 티눈이 자주 생긴다면 바닥이 푹신하고 조금 큰 신발을 신고, 걷는 자세, 뼈의 모양 등을 점검해 티눈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속 고통받는 눈, 증상별 알레르기 결막염 구분법 눈이 가렵고 자주 충혈 되는 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는 기관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 등의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항원이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각결막염, 아토피각결막염, 거대유두결막염으로 구분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게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원인 물질로는 화장품, 곰팡이, 음식물, 화학섬유, 약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함께 동반되며 양쪽 눈에 심한 가려움증과 이물감, 눈부심, 결막충혈 등이 나타납니다. 기후변화나 외부 활동 여부에 따라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봄철각결막염은 주로 10세 이전에 발병해 사춘기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날씨가 건조하고 따듯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환자 중 남자가 2배 이상 많고, 가족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결막에만 염증이 생기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과 달리 각막에 상처가 생겨 시력에도 영향을 줍니다. 아토피피부염과 동반되는 아토피각결막염은 성인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천식 습진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면서 돌출되어 부정난시가 발생하는 원추각막, 백내장, 망막박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결막염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1년 내내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대유두결막염은 렌즈표면에 침착된 단백질이 변형되어 항원으로 작용하며, 콘택트렌즈 약품에 대한 알레르기로도 발생합니다. 위눈꺼풀 결막에 0.3mm 이상의 유두가 생기고 충혈, 가려움 등을 동반합니다. 주로 콘텍트렌즈가 결막에 자극을 주어 생기기 때문에 소프트렌즈 착용자 다수와 하드렌즈 착용자의 약 1% 정도에서 이 결막염이 발견됩니다. 면역체계의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파악해 제거하는 것이 맞지만 정확한 항원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며,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등이 주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집안을 깨끗이 하고 꽃가루가 날리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 주의보' 눈 건강 지키는 TIP   1. 식염수가 아닌 인공누액이 효과적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때는 인공누액을 수시로 넣어야 한다. 인공누액은 눈의 건조감을 해소시키고 눈 안에 있는 먼지나 이물질을 세척해주는 효과가 있다. 반면, 식염수로 눈을 씻는 것은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염수는 약이 아닐뿐더러 항균 작용이 있는 눈물을 씻어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2. 충혈제거제 장기간 사용은 증상 악화 충혈제거제의 장기간 사용은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충혈제거제에는 혈관수축제로 인해 눈이 더 충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약을 장기간 넣으면 백내장, 녹내장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 하에 필요한 안약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 3.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자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된 증상은 가려움이다. 가렵다고 눈을 비비게 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곧 증상이 악화되며, 결막 및 눈꺼풀의 부어오를 수 있다. 가려움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 안약을 안과에서 처방받아 사용하거나 눈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무엇보다 청결함이 기본 외출 후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주고 깨끗한 수건으로 손에 물기를 제거해야한다. 또한, 평소 세안할 때 눈꺼풀 가장자리를 청결하게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불안과 걱정이 만드는 병, 건강염려증 건강염려증은 사소한 신체 변화나 증상만으로 신체에 질병이 발생했다고 믿는 심리적 장애 입니다. 주로 인터넷이나 주변사람, TV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 결과 신체적인 이상이 없어도 이를 믿지 못하고 여러 진료과와 병원을 전전합니다. 건강염려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몸이 조금만 불편해도 이를 지나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신체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대해 매우 예민한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화가 조금만 잘 되지 않아도 위장이 꼬이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이를 위암으로 의심하는 것 입니다. 사회학습모델에 따르면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병을 통해 그 책임과 의무를 피하려는 목적으로 ‘환자 역할’을 하려할 때, 상실이나 좌절로 인한 무의식적 분노를 신체증상으로 표현할 때 건강염려증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은 신체적 증상이나 감각을 잘못 해석해 자신의 몸에 심각한 병이 있다고 믿고, 이를 지속적으로 염려하며 불안해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와 내과적, 신경과적 검사 결과 신체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증상에 집착하여 걱정을 하느라 과도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에 해당해야 합니다. 또 이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지장이 있으면 질병으로 분류합니다. 건강염려증은 개인이나 집단 상담 등을 통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심리적 성향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이나 불안 증세가 동반된 경우에는 건강염려증이 악화될 수 있어 약물치료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명백한 징후가 있을 때에만 침습적인 검사나 치료를 시행하고 환자를 지속적으로 안심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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