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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포

2026-01-07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 대한고관절학회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 수상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 대한고관절학회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지난 12월 서울성모병원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2025년 제27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한고관절학회지 Hip&Pelvis에 게재된 논문인 대퇴골두 골괴사증의 최신지견 (Updating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으로 ARCO(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의 최신 분류 및 병기 개정 내용을 제시해, 최근 의료 환경에 적합한 진단과 치료전략 수립에 참고할 만한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학술지 발전 기여상 중 최다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김태영 교수는 “국제 무혈성괴사학회(ARCO) 국제위원으로서 참여한 국제 가이드라인 최신 업데이트 논문이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런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고관절 질환, 특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분야에서 임상과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며, 학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2026-01-05 건국대병원,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건국대병원,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건국대병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 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재작년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이 지난해 10월 일단락되기까지 의료 현장은 참으로 엄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환자 곁을 지키며 성장을 일궈낸 것은 오직 교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대용 의료원장은 “2026년 목표는 ‘디지털 혁신, AI로 미래를 여는 해’로 정했다”며 “AI 융합형 병원 환경 구축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효율화 증대와 환자 안전 및 진단 고도화 등을 통한 환자 경험 차별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은 전공의 부재, 병상 축소, 진료 공백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뒷걸음 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며 “오직 교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병원에 대한 애정과 헌신 덕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광하 병원장은 “2026년은 중증 난치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확립해 상급종합병원 고유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투자해 온 병원, 미래를 향한 방향성이 확실한 병원, 그리고 항상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31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환우 위한 연말 음악회로 ‘희망의 선율’ 전해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환우 위한 연말 음악회로 ‘희망의 선율’ 전해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노우철 교수)는 지난 26일 ‘위로의 멜로디, 치유의 순간 – 유방암 극복하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을 극복한 환우와 그 가족을 초청해,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노우철 유방암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음악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환자 치료에 앞장서 온 의료진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오프닝은 '또때와 친구들'의 캐롤 ‘Jingle Bell’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 팀은 노우철 교수의 자녀 노윤하(피아노)를 포함해 서울예대 동문들로 구성된 음악팀이다. 보컬 김민경 씨는 'Close to you', '깊은 밤을 날아서'를 통해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으며, 노 교수와 함께 ‘너의 의미’를 듀엣으로 부르며 환자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임성환 교수는 첼로 연주로 참여해 ‘Nella Fantasia’와 ‘Feliz Navidad’를 선사했다. 각각 꿈과 희망, 회복과 치유를 상징하는 곡으로, 연말의 분위기와 유방암 투병의 여정을 함께 녹여냈다. 마지막 무대는 노우철 교수와 김종현 교수의 듀엣 무대였다. ‘Perhaps Love’를 통해 이들은 치료 중인 환우에게는 용기를, 회복한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노우철 교수는 “우리가 함께 나눈 이 따뜻함이 새해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 순간이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환우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음악회를 함께 준비한 유방암센터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2-31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팀, 안구 사진 분석을 통한 뇌신경 마비 진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팀, 안구 사진 분석을 통한 뇌신경 마비 진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건국대학교 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강현규 교수 연구팀은 눈동자 움직임을 찍은 사진을 분석하여 뇌신경 이상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AI 시스템은 환자가 9가지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며 촬영한 눈동자 사진을 분석해 제3, 4, 6번 뇌신경마비를 구분하는 기술로, 정확도는 98.8%에 달한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에 게재됐다. 제3, 4, 6번 뇌신경은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신경들이 손상되면 복시(사물이 겹쳐 보임)나 사시(눈의 정렬 이상)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제3뇌신경마비는 뇌동맥류와 같은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진단 현장에서 신경안과 전문의를 바로 만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복시가 발생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병원에서 자주 시행되는 9방향 안구사진 검사에 주목했다. 환자가 9가지 방향을 볼 때 촬영되는 눈동자 사진을 이용해, AI는 제3, 4, 6번 뇌신경마비를 98.8%의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AI 시스템은 단순히 데이터를 넣고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의사의 진단 과정을 모방한다. 눈동자 사진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한 후, 제4번 뇌신경마비 전용 네트워크로 재분석을 진행하고, 여러 방향에서 이상이 포착되면 제3, 6번 뇌신경마비를 구분하는 네트워크가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은 경험 많은 의사가 증상별로 가능성을 좁혀가는 방법과 유사하다. 연구 결과, 이 AI는 제3뇌신경마비를 99.3%, 제4뇌신경마비를 97.7%, 제6뇌신경마비를 98.2% 정확도로 진단했다. 신현진 교수는 "AI는 의사를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되며, 특히 전문의가 부족한 지역 병원이나 응급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화 사회에 따라 뇌신경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다양한 질환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조기 선별 도구로서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안과와 AI 융합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진 교수는 이전에도 안와골절 진단을 위한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99.5%의 정확도로 골절을 검출해냈으며, 이 연구로 2025년 대한안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안구운동 질환이나 CT, MRI와 같은 영상 검사와 결합한 확장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신 교수는 "이미 현장에서 사용되는 표준 검사에 AI를 접목하면 진단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환자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료기술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2025-12-30 건국대병원 윤익진·박경식 교수, 아시아 이종이식학회 의장-부사무총작 취임
건국대병원 윤익진·박경식 교수, 아시아 이종이식학회 의장-부사무총작 취임 한국, 아시아 이종이식 리더십 확보해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아시아이종이식학회(Asia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AXA) 이사회 의장(Chairman of Council)으로, 외과 박경식 교수가 부사무총장(Deputy Secretary General)으로 각각 공식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The 1st Congress of the Asia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제1회 아시아이종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식발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인선은 AXA 조직 체계에서 핵심 의사결정과 운영 실무를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익진 교수는 학회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요 정책 결정과 연구 협력 조율을 총괄하게 되며, 박경식 교수는 국제협력 및 학술 프로그램 기획을 아우르는 부사무총장직을 맡아 학회 운영 전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 이종이식 연구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학문적, 조직적 리더십을 확보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시아이종이식학회(AXA), 첫 국제학술대회 통해 공식 출범 AXA는 2025년 9월, 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장기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다. 이종이식(xenotransplantation) 과학의 발전, 윤리적·책임 있는 임상 적용, 국가 간 연구 협력 강화를 주요 사명으로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XA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국제행사로, 아시아 각국의 기초·전임상·임상 연구자들이 참여해 이종이식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초대 회장은 중국 하이난의 왕이(Yi Wang) 교수(하이난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부회장에는 중국 덩샤오핑(Shaoping Deng) 교수와 일본 고바야시 타카아키(Takaaki Kobayashi) 교수가 선임됐다. 사무총장은 일본 하라 히데타카(Hidetaka Hara) 교수가 맡았다. AXA는 향후 이종이식 적용 장기를 내분비계, 기능성 조직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국가 간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윤리·제도 논의를 병행하며 임상 전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익진 교수·황선애 연구원: 각막 이종이식 생존율 연구 발표…Silver Award 수상 윤익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황선애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Graft Survival Outcomes of Pre-clinical Partial Thickness Corneal Xenotransplantation Using Uniform Immunosuppressive Protocol in Non-human Primates(비인간 영장류를 이용한 표준화 면역억제 프로토콜 기반 부분층 각막 이종이식의 생존 결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비인간 영장류 모델에서 부분층 이종각막의 생존율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면역억제 전략의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해 이종 각막이식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발표는 학술대회에서 Silver Award를 수상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박경식 교수·양은열 연구원: 부갑상선 오가노이드 이종이식 가능성 제시 박경식 교수와 건국대학교 양은열 연구원은 'Fabrication and Functional Validation of Parathyroid Organoids for Xenotransplantation in Non-Human Primates(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활용한 부갑상선 오가노이드 제작 및 기능 검증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를 위한 오가노이드 제작과 그 기능을 실험적으로 검증한 최초의 사례 중 하나로, 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통해 이종이식 가능성을 입증했다. 기존 심장, 신장, 각막 중심의 이종이식 연구에서 나아가, 내분비 장기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를 인정받았다.
2025-12-23 [의학칼럼] 침묵의 질환, 만성 신장병(CKD) 치료의 최전선: 정밀 투석 치료
[의학칼럼] 침묵의 질환, 만성 신장병(CKD) 치료의 최전선: 정밀 투석 치료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이지영 교수 대한민국에서 만성 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KD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기능이 상당히 악화된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KD는 신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노폐물과 수분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신장병이라도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이어진다면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신기능 저하가 이미 이루어진 CKD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질환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말기 신장병(End-Stage Renal Disease, ESRD)으로 진행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하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잘못된 건강 정보를 접하고 실천하다 신기능이 악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KD 환자는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자신의 신기능에 맞춰 지속적으로 조절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만성 신부전 진행을 늦추기 위한 추가 약제도 적절히 투여해야 한다.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비과학적 방법을 시도하면 신장 손상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한 환자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혈액투석(hemodialysis, HD),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 PD), 또는 신이식(kidney transplantation) 치료를 받는다. 이 세가지 치료 방식은 모두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 요법이지만, 시간적·신체적 부담, 식이·수분 제한 등 생활의 제약이 따르며, 환자의 상태, 선호, 의학적 적응증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투석 치료 중 혈액투석(HD)은 일주일에 3회, 한 번에 약 4시간씩 병원에서 시행하는 방법으로, 인공신장을 통해 혈액 내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한다. 특히 혈액여과투석(HDF)은 기존 HD에 여과 과정을 추가해 중분자 물질 제거 능력을 높인 고도화된 투석 기법이다. 이는 혈관 합병증과 염증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건국대병원 신장내과는 HDF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HDF 연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의료진들이 최신 HDF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복막투석(PD)은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복막강에 투석액을 주입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일정한 자율성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지만, 감염 예방 등 환자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한편, 신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가장 생리적이고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이다. 투석에 비해 생존율과 삶의 질이 높지만, 수술 위험과 장기 확보의 어려움이 있고, 수술 후에는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며 감염 및 거부반응 관리가 필수적이다. CKD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므로, 환자의 생활 패턴과 의학적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식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맞춤 치료를 통해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장기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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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중 황체 자극 호르몬과 정상 범위의 난포 자극호르몬의 분비로 인하여 무배란성 월경 이상과 양측성 다낭성 난소 낭종화(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것), 또는 조모증(여성에서 남자같이 체모가 돋아나는 현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스타인-르벤달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증상 50%에서 무월경이나 희발월경, 75%에서 불임증, 50%에서 비만을 동반합니다. 고안드로겐(남성호르몬)증에 의한 다모증, 여드름, 지루성 피부 등이 70%에서 나타납니다. 진단 환자의 병력과 검진을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내릴 수 있습니다. 혈중 호르몬 수치 검사와 초음파로 확진하기도 합니다. 초음파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난소에 여러 개의 낭이 생기는 다른 질환들을 구별하는 데에 쓰입니다. 월경이 오랫동안 불규칙하거나 아예 없다면 자궁 내막의 상태를 평가하고, 전암성(암이 생기기 전 단계) 세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궁 내막 생검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치료 비만시에는 체중감량을 하면 자연치유가 될 수 있으며 배란유도로 불임치료, 수술로서 난소부분을 절제하거나 전기소작술이 있습니다. 호르몬 제제를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건강을 해치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1. 혈중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가 높습니다. 2. 혈중 고밀도 지단백질(HDL-cholesterol)이 낮습니다. 3. 인슐린과다혈증을 동반합니다. 4. 비만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관상동맥 질환, 당뇨병, 고혈압, 자궁내막암, 유방암 등의 여러 가지 질병이 잘 발생하므로 매년 1-2회 정도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이러한 질병이 발병하는가를 감시하여야 합니다. 다모증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처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힘든 문제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여러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피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여성스럽지 못하다고 느끼거나, 불편해하거나, 과다한 털의 성장에 대해 자기 의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감정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의사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의논하여 산부인과적, 성형외과적 치료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자가면역질환, 중증근무력증   중증근무력증은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눈꺼풀 처짐, 복시, 전신 위약감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나 노화에 의한 증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증상이 진행되어 심할 경우 호흡근 마비도 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일시적인 피로감, 근력 약화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60%는 눈 근육에서 증상이 시작됩니다. 특히 눈꺼풀이 쳐지는 안검하수와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말을 할 때 발음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거나, 음식을 삼길 때 잘 넘어가지 않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근육 활동 후 힘이 약해지는 근육 피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아침에 증상이 경미하다가 오후로 갈수록 증상이 악화됩니다. 팔, 다리 마비 또는 전신 마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 곤란, 호흡근 마비까지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중증근무력증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침범하는 부위나 정도가 다양해 환자가 질환을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첫 증상을 간과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복합 검사로 정확한 진단 필요 남자보다 여자의 발병률이 높은 중증근무력증은 20~30대 여성과 50~60대 남성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갑상샘기능항진증이나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같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아직 원인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중증근무력증은 환자의 증상, 의사의 소견을 종합해 복합적인 방법으로 진단합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항체검사, 반복신경자극검사, 가슴(흉선) CT 촬영, 약물반응검사 등이 있습니다.   진단 후 치료를 위해 가장 먼저 항콜린에스터레이스 약물을 사용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은 완화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특히 과다 복용 시 오히려 근육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고 호흡마비가 동반되는 ‘근무력증위기’일 때는 면역글로불린 주사나 전신의 혈액을 교환하는 혈장반환술을 하기도 합니다. 흉선증식이나 흉선종이 의심될 경우에는 흉선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이 경우 수술은 빠를수록 장기적인 예후가 좋은 편이나 고령, 소아, 증상이 눈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제외합니다. 중증근무력증은 정확히 진단만 된다면 치료를 통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치료 후 수년간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등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후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세요! 수능 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도비만의 경우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고도비만 수술법으로는 위의 용적을 줄이는 장치를 체내 삽입하거나, 위의 일부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위우회술입니다.작은 위 주머니를 만들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십이지장을 건너 뛰어 이 주머니를 하부 소장으로 우회시키는 수술입니다.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크게 줄고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면서 식욕 관련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체중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식이나 운동, 약물 치료만으로는 어려웠던 많은 양의 체중 감소가 가능하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인의 수술 후 사망으로 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도 바뀌었습니다. 고도 비만 수술은 수술 부작용 외에도 주의할 점이 있으며, 수술은 철분, 칼슘, 비타민 B12 등의 흡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골다공증, 빈혈 등의 예방을 위해 영양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소장 우회술의 경우 위 내용물이 빠르게 소장으로 유입돼 오심, 허약감, 발한, 설사 등이 식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은 미용적 목적이 아니라 건강상의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시행돼야 하며 수술로 인한 건강상의 이익과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고도비만이라고 해서 수술이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식사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지방은 총 열량의 25% 내외로 섭취하고,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섭취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는 총 섭취 열량의 50~60%로 줄이고 열량 제한에 따른 체단백 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을 적당량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은 무리하게 하기보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를 선택하고 그 강도와 지속시간을 결정해야 합니다. 중강도 운동을 30분 이상 지속하고 최소 주 3회 이상 하며, 체중 감량 목표를 설정하되 단계별로 계획하고 목표한 체중 감량 시 보상을 통해 계속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강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도 도움이 되며, 식사 일기와 운동 일기를 통해 자기 관찰을 하는 것도 고도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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