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목) ~ 9/28(목)은 추석연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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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화)에 본 서비스가 재개되오니 본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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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소식
건국대학교병원의 소식 및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2026-09-28
2026년 10월 병원 휴진 안내
2026-08-25
9/11(금) 대장암 CLEAN 스토리 2026 건강강좌 - Part 3. 가을이야기
2026-08-24
2026년 8월 28일(금) 시스템 개선작업에 따른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10월 3일(토) 개천절, 10월 5일(월) 대체 휴일, 10월 9일(금) 한글날은 공휴일 관계로 일반 외래진료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15
2026년 9월 18일(금) 시스템 개선작업에 따른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시스템 개선작업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사용 일시 중지를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음 내용을 참고하셔서 병원 이용에 불편 없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작업기간 : 2026년 9월 18일(금) 18:00 ~ 2026년 9월 19일(토) 02:00 [예정]
2. 작업내용 : 시스템 개선
3. 서비스 중지 내용 :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모든 PC/Mobile 홈페이지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15
2026년 9월 추석 연휴 휴진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9월 24일(목) ~ 9월 26일(토) 추석 연휴는 휴진으로 일반 외래진료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병원 이용에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03
9일 4일(금) EBS 명의 방송 출연 안내,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시스템 개선작업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사용 일시 중지를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음 내용을 참고하셔서 병원 이용에 불편 없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작업기간 : 2026년 8월 28일(금) 18:00 ~ 23:50 [예정]
2. 작업내용 : 시스템 개선
3. 서비스 중지 내용 :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모든 PC/Mobile 홈페이지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용
D-5
[계약직] 안과 안경사 채용
/계약직/기술직
명
2026-09-29 08:00 ~ 2026-10-05 23:59
D-5 [계약직] 심장혈관내과 임상병리사 채용/계약직/기술직
명
2026-09-28 08:00 ~ 2026-10-05 23:59
D-4 [계약직] 핵의학팀 방사선사 채용/계약직/기술직
명
2026-09-28 08:00 ~ 2026-10-04 23:59
D-7 [연구계약직]<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국책과제 행정연구원 채용/계약직/연구직
명
2026-09-28 09:00 ~ 2026-10-07 23:59
D-Day [계약직] 전담간호팀(유방암/갑상선암센터) 전담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9-23 10:00 ~ 2026-09-30 23:59
D-1 [계약직] 영상의학팀 전담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9-23 10:00 ~ 2026-10-01 23:59
입찰
2026-10-07
[위탁용역] 직원 근무복 세탁용역업체 선정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명
입찰설명회
(장소)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찰 일시
(장소)
개찰 일시
(장소)
건병총 제2026-003호
[위탁용역]
직원 근무복 세탁용역업체 선정
2026년
9월 30일 (수)
16:00
(회의실)
2026년
10월 07일 (수)
15:00
(총무팀)
2026년
10월 08일 (목)
10:00
(회의실)
2026년
10월 08일 (목)
즉시
(회의실)
※ 장소는 본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입찰 등록 및 서류 제출은 인편에 의한 접수만 가능
2. 추정수량 : 월 약 4,780 EA(수량 변동 가능)
3. 계약방법 : 제한경쟁입찰, 총액 최저가입찰
4. 계약기간 : 2026년 11월 01일 ~ 2031년 10월 31일까지 (60개월)
5. 낙찰업체 결정방법
예정가격 이하 최저가격(수량*단가 + 운영비, 인건비 등 제반비용 + 부가세)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함.
6.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 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 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본원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최초 응찰일 기준으로 거치기간 30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 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건명을 기재함
7.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조(입찰참가 자격요건의 증명)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 시행규칙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제 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입찰 공고일 현재 청산, 합병, 매각 등 정리절차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자와 부도, 화의, 워크아웃(워크아웃
대상 또는 진행 중인 업체) 또는 회생절차(신청 중 포함) 중인 사업자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음
(3)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허가, 인가, 면허 등을 요하거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할 경우에는 당해 허가, 면허, 등록,
신고 등을 받았거나 당해 자격요건에 적합한 업체
(4) 의료기관세탁물 처리업 신고 업체
(5)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법적 허가 병상 기준 500병상 이상 국내 대학(종합)병원에서 직원 근무복 세탁
2개소 이상 이행실적이 있는 업체
(6)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 업체
8. 입찰참가등록서류(공통)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1)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2) 1부
(3) 등기사항전부증명서(법인의 경우) 1부
(4)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5)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각 1부
(6) 법인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 시) 각 1부
(7) 위임장(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1부
(8) 의료기관세탁물처리업신고필증 1부
(9)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 1부
(10) 청렴계약 이행각서(붙임4) 1부
(11) 2025년도 재무제표 1부
(12) 입찰설명회 참가신청서(붙임5) 1부
(13) 이행실적증명서(붙임6) 전부
(14) 안전보건관리역량질의서(붙임7) 1부
(15)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 [별표4]
‘세탁물 처리업자의 시설 및 장비 기준’ 관련 증빙 서류 각 1부
9. 입찰시행 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 기재) 1부
(2) 견적서 (총액이 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한 금액) 1부
※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봉합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 기입한 후
입찰 시 제출
10. 입찰무효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4조 [입찰무효]에 해당되는 경우
(2)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되는 경우
(3) 제출서류가 허위로 작성되었거나 서류 미비인 경우
11. 입찰참가 시 유의사항
(1) 본원 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 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입찰참가자는 ① 입찰유의서 ② 용역계약일반조건 등 제반 공고서류를 완전히 숙지하고 입찰에 응하여야 하며,
미숙지로 인한 모든 책임은 참가자가 부담함
(4)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해당 법규에서 요구되는 중대재해예방
조치능력 및 안전관리 능력을 갖춘 업체여야 함(낙찰자는 소정 양식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질의서의 내용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함
12.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 이내 산출내역서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7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 시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낙찰자는 안전보건관리 역량 질의서의 내용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계획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함
(6)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www.kuh.ac.kr) 입찰공고를 참고하시거나
총무팀 담당자(성제윤, 02-2030-7126)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23일
건국대학교병원장
2026-10-01
[의료장비] Fume hood(흄후드) 5sys 외 1종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 찰 일 시
(장소)
개 찰 일 시
(장소)
건병구 제26-031호
[의료장비]
Fume hood(흄후드) 5sys
외 1종
2026년 10월 1일(목) 14: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10월 2일(금) 11: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10월 2일(금) 11:00까지
(구매팀 입찰실)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에 의해서 변동 가능하며, 입찰등록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함.
2. 입찰방법
일반경쟁입찰(총액제 입찰)
3. 낙찰자 결정방법
입찰서 제출 후 규격에 하자가 없는 예정가격 이하 총액(부가세 포함) 입찰 최저가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
함. 즉시 재입찰을 실시하여도 유찰될 경우 재공고 입찰함.
4. 이행(입찰)보증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사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입찰서 제출마감일로부터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의료장비건명을 기재함)
5.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시행령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자격제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국내 제조품목 및 수입요건확인이 필요한 품목인 경우에는 해당기관의 품목허가(신고) 및 GMP/GIP 적합인증서 확인을 필한 업체. 단 대리점일 경우 제조원 및 수입원의 GMP/GIP 적합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함.
(3) 별첨 공고사양서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물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4) 사전 규격(사양) 확인 및 입찰등록을 필한 업체
6. 입찰참가 등록서류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2)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1) 1부.
(3)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4)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각 1부.
(5) 위임장 1부(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6) 청렴이행각서 1부(붙임4)
(7) 이행(입찰) 보증증권 1부.
(8) 사양서(규격서) 1부(사전 본원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원본)
7. 입찰시행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기재) 1부
(2) 견적서 1부
(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금액으로 세부사양을 Break Down 후 금액기재)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한 후 입찰시 제출.
8. 입찰무효 :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될 경우
9. 납품기한 : 26년 11월 30일 (병원 요청으로 변동 가능/단 의생명공학관 FUMEHOOD 2SYS의 경우, 26년 10월
29일까지 납품)
10.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1) 본원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6년간 A/S를 보장하며 무상 Warranty 기간은 3년으로 함.
(4) 본원양식의 사양서(규격서)를 지참하고 내원하여 의공학팀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후 입찰참가.
(5) 별첨 및 붙임의 모든 서류를 숙지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
11.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을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이내 견적서(낙찰동일금액)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3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시 이행(계약)보증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구매팀 담당자(입찰관련 : 여혁준, 2030-7236) 및
의공학팀 담당자(사양관련 : 김민경, 02-2030-5958)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22일
건국대학교 병원장
2026-10-01
[의료장비] Deep Freezer (초저온냉동고) 6sys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 찰 일 시
(장소)
개 찰 일 시
(장소)
건병구 제26-044호
[의료장비]
Deep Freezer
(초저온냉동고) 6sys
2026년 10월 1일(목) 14: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10월 2일(금) 10:3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10월 2일(금) 10:30까지
(구매팀 입찰실)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에 의해서 변동 가능하며, 입찰등록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함.
2. 입찰방법
일반경쟁입찰(총액제 입찰)
3. 낙찰자 결정방법
입찰서 제출 후 규격에 하자가 없는 예정가격 이하 총액(부가세 포함) 입찰 최저가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
함. 즉시 재입찰을 실시하여도 유찰될 경우 재공고 입찰함.
4. 이행(입찰)보증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사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입찰서 제출마감일로부터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의료장비건명을 기재함)
5.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시행령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자격제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국내 제조품목 및 수입요건확인이 필요한 품목인 경우에는 해당기관의 품목허가(신고) 및 GMP/GIP 적합인증서 확인을 필한 업체. 단 대리점일 경우 제조원 및 수입원의 GMP/GIP 적합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함.
(3) 별첨 공고사양서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물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4) 사전 규격(사양) 확인 및 입찰등록을 필한 업체
6. 입찰참가 등록서류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2)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1) 1부.
(3)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4)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각 1부.
(5) 위임장 1부(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6) 청렴이행각서 1부(붙임4)
(7) 이행(입찰) 보증증권 1부.
(8) 사양서(규격서) 1부(사전 본원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원본)
7. 입찰시행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기재) 1부
(2) 견적서 1부(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금액으로 세부사양을 Break Down 후 금액기재)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한 후 입찰시 제출.
8. 입찰무효 :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될 경우
9. 납품기한 : 26년 11월 30일 (병원 요청으로 변동 가능)
10.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1) 본원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6년간 A/S를 보장하며 무상 Warranty 기간은 5년으로 함.
(4) 본원양식의 사양서(규격서)를 지참하고 내원하여 의공학팀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후 입찰참가.
(5) 별첨 및 붙임의 모든 서류를 숙지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
11.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을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이내 견적서(낙찰동일금액)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3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시 이행(계약)보증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구매팀 담당자(입찰관련 : 여혁준, 2030-7236) 및
의공학팀 담당자(사양관련 : 김민경, 02-2030-5958)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22일
건국대학교 병원장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보도자료 배포
2026-09-29
건국대병원, ‘존중문화(TRUST) 선포식’ 개최
건국대병원, ‘존중문화(TRUST) 선포식’ 개최
건국대병원은 지난 18일 12층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존중문화(TRUST)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유광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엄정 대응 원칙을 세우고,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병원장의 선언문 낭독, 행동강령 선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이유 불문 직장 내 괴롭힘 불용인 ▲교육·멘토링 문화 및 소통 구조 확립 ▲어려움을 겪는 동료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존중과 배려를 통한 조직 내 신뢰 구축 ▲동료의 작은 위험신호를 먼저 살피고 손을 내미는 조직문화 정착 등 5개 실천 과제가 담겼다.
행동강령에는 병원의 비전인 TRUST(신뢰)를 구체화한 ▲Together-동료와 함께 성장합니다(그 누구도 혼자 적응하게 두지 않습니다) ▲Respect-서로 존중합니다(어떠한 관행으로도 괴롭힘을 용인하지 않습니다) ▲Understand-먼저 귀 기울입니다(동료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Safety-위험신호를 살핍니다(동료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다가갑니다) ▲Trustworthy-신뢰를 실천합니다(병원장이 먼저 말과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등 5개 항목이 제시됐다.
21일에는 간호본부가 존중문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보영 간호본부장이 존중문화 선언문을 낭독하고 간호관리자들이 함께 행동강령을 선포하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보영 간호본부장은 “이번 ‘TRUST’로 실천하는 존중문화 캠페인이 일회성 선포에 그치지 않도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간호본부 조직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행복한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게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2일에는 간호본부장과 간호팀장이 직접 근무 현장을 방문하며 존중문화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공유했다. 각 병동과 부서를 방문해 관리자가 먼저 실천하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는 한편,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간호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유광하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다양한 직종이 함께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지키는 공간인 만큼, 각 구성원이 존중받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용서나 관용은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선포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구성원들의 마음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행사가 단순 선언 형식에 머무르지 않도록, 신규 입사자부터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전 구성원과 함께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곳곳에 존중문화 관련 포스터와 배너를 설치해 구성원의 인식을 제고하는 T·R·U·S·T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각 근무지를 방문해 존중문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6-09-28
[췌장암기획 3편]췌장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고 오해하는 질문들
췌장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고 오해하는 질문들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가족력 있으면 검진 따로 받아야 하나’...
진료실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정리
췌장암은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 그리고 오해도 유독 많은 질환이다. 건국대병원 천영국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들을 정리해 물었다.
Q1.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데, 그냥 위염 아닌가요?
췌장암 초기 증상은 소화불량, 속쓰림, 식욕 저하처럼 흔한 위장 질환과 매우 비슷하다. 소화불량이 몇 주 이상 계속되거나 원인 없는 체중 감소가 함께 나타난다면, 위 내시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췌장 쪽 검사를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Q2.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으면 저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직계가족(부모, 형제자매) 중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일반 건강검진 외에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논의해보는 것이 좋다.
Q3.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았는데, 췌장암과 관련이 있나요?
특별한 가족력이나 비만 없이 고령에서 갑자기 당뇨가 새로 생기거나, 기존 당뇨가 별다른 이유 없이 급격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 췌장 질환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든 신규 당뇨 환자가 췌장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체중 감소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Q4. 술을 안 마시는데도 췌장암에 걸릴 수 있나요?
음주와 흡연은 췌장암의 대표적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습관이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음주나 흡연 여부와 무관하게 가족력, 만성 췌장염, 비만, 당뇨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생활습관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니다.
Q5. 췌장암은 무조건 예후가 나쁜 암 아닌가요?
췌장암이 다른 암종에 비해 조기발견이 어렵고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병기와 종양 위치, 치료 반응에 따라 경과는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진단 시점의 병기에 따라 치료 목표와 접근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진단 이후 담당 의료진과 함께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Q6. 건강기능식품이나 특정 식이요법으로 예방할 수 있나요?
특정 건강기능식품이 췌장암을 예방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확립되어 있지 않다. 금연, 절주, 체중 관리, 규칙적인 생활습관처럼 일반적인 건강관리가 현재까지 알려진 위험 요인을 줄이는 방법이다. 특정 성분이나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위험 요인 관리와 정기적인 진료 상담이 우선이다.
Q7. 수술 후 완치됐다는 말을 들었는데, 재발 걱정을 안 해도 되나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이후에도 정기적인 영상검사와 혈액검사로 재발 여부를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를 포함해 담당 의료진이 안내하는 추적 관찰 일정을 지키는 것이 재발을 예방할 수 있고 또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의료진 소개]
천영국 교수는 췌담도 질환 분야에서 110편 이상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으며, 내시경초음파 유도 조직검사와 담도 내시경 시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내과학 교과서인 '해리슨 내과학'(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18판 번역에 참여해 췌장암 부분을 집필하기도 했다.
2026-09-28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어깨 수술 후 근육 변화 연구로 학회 우수구연상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어깨 수술 후 근육 변화 연구로 학회 우수구연상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서 관절경 봉합술 연구로 수상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조승익 실장, 박병선 건강운동관리사, 정석원 스포츠의학센터 센터장(정형외과 교수), 배주원 건강운동관리사)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정석원 교수(정형외과) 연구팀이 국내 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정석원 교수팀은 지난 19일 열린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관절경적 뱅카트 복원술(Bankart repair) 후 관절낭과 회전근개 근육의 부피 변화를 다룬 연구로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병선 씨가 제 1저자로, 정석원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발표 제목 원제 : 'Postoperative changes in capsular and rotator cuff muscle volumes after arthroscopic Bankart repair: Association with clinical outcomes'
뱅카트 병변은 어깨가 탈구되면서 관절와순(어깨 관절 테두리를 감싸는 연골 구조물)이 찢어지는 손상이다.
관절경적 뱅카트 복원술은 이렇게 찢어진 조직을 봉합해 어깨 관절의 안정성을 되찾아주는 수술이다.
연구팀은 관절경적 뱅카트 복원술을 받은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9개월 시점에 CT관절조영술(관절 안에 조영제를 넣어 촬영하는 CT 검사)을 시행해 전방·후방 관절낭과 회전근개 근육의 3차원 부피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 전방 관절낭 부피는 수술 후 한 차례 줄었다가 9개월째 다시 늘었다. 재발성 불안정성(수술로 안정화됐던 어깨가 다시 탈구되거나 불안정해지는 것)이 발생한 환자는 이 전방 관절낭 부피가 수술 3개월째부터 이미 더 크게 나타났다.
회전근개 근육 부피는 수술 후 3개월에 전반적으로 줄었다가 9개월째 일부 회복됐지만, 수술 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다만 어깨 앞쪽 근육(견갑하근)과 뒤쪽 근육(극하근·소원근)의 부피 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 범위에 가까워졌다. 재발성 불안정성이 발생한 환자는 9개월째 앞쪽 근육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근육 부피가 회복되더라도 관절낭이 다시 커지거나 앞뒤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면, 재발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정석원 교수는 "뱅카트 복원술 이후에는 단순히 개별 근육의 부피 회복만을 평가하기보다 전방과 후방 회전근개 사이의 균형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수술 후 전방 관절낭의 재증가는 재발성 불안정성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인 만큼, 회복 과정에서 관절낭과 근육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석원 교수는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겸 어깨팔꿈치센터장을 맡고 있다.
2013년 미주견주관절학회에서 '니어 어워드(Neer Award)'를, 2016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이 회전근개 파열 후 근육 손상을 억제할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를 《미국스포츠의학저널(AJSM)》에 발표했다.
2026-09-18
만성 관자놀이 통증, 신경차단 주사가 잘 안 듣는 이유 있었다
만성 관자놀이 통증, 신경차단 주사가 잘 안 듣는 이유 있었다
-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등 국내 공동연구팀,
안면통증 치료 정확도 높일 해부학적 지표 규명 -
관자놀이 편두통이나 신경통 등 만성 안면통증 치료에 널리 쓰이는 신경차단술(마취주사)이 일부 환자에서 효과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지목되어 온 '숨은 신경가지'의 위치를 국내 공동연구팀이 해부학적으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팀과 건국대 해부학교실 최유진 교수, 동아대 해부학교실 신강재 교수, 연세대 해부학교실 김희진 교수, 원광대 해부학교실 이신효 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계열의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관자놀이 통증 치료, 왜 효과가 들쭉날쭉할까
관자놀이 부위에는 '광대측두신경(zygomaticotemporal nerve)'이라는 감각신경이 지나간다. 이 신경은 이마 옆쪽과 관자놀이 앞쪽의 감각을 담당하며, 이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눌리면 만성적인 관자놀이 편두통·신경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통증 치료에는 해당 신경 주변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해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신경차단술이 흔히 활용되며, 두개안면부 수술 후 통증 관리에도 쓰인다.
문제는 이 신경이 사람마다 해부학적으로 다양하게 갈라져 나온다는 점이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상당수 환자에서 주된 신경가지 외에 별도의 '부신경가지(accessory branch)'가 함께 존재하는데, 기존의 신경차단 시술은 대개 주된 신경가지의 위치만을 기준으로 이뤄져 왔다. 이 때문에 부신경가지가 마취 범위에서 벗어나 통증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거나 재발하는 등, 치료 효과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돼 왔다.
사체 해부와 초음파로 '숨은 신경가지' 위치 지도화
연구팀은 사체 해부연구를 바탕으로 부신경가지의 존재 여부와 위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36쪽 중 7쪽(19.4%)에서 부신경가지가 확인됐으며, 이 중 5개는 한쪽에서만, 2개는 양쪽에서 함께 관찰됐다. 부신경가지가 나오는 지점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광대뼈 가장자리의 작은 돌기인 ‘변연결절(marginal tubercle)’에서 평균 3.4mm 이내에 모여 있었다.
안면통증 치료 정확도 향상 기대
신현진 교수는 “기존 신경차단 후에도 통증이나 감각이 남는 원인 중 하나가 보조 신경일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겉에서 만질 수 있는 뼈의 구조를 기준으로 보조 신경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향후 관자놀이 신경차단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주변 신경 손상을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새로운 주사 방법을 실제 진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현진 교수는 서양인과 구분되는 한국인의 체질 인류학적 특징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상에서 요구되는 문제를 파악해 연구에 접목해 실험실에서만이 아니라, 실제 수술 및 환자진료에서 쉽게 적용 가능하고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임상 관련 해부학 자료들을 제시해 왔다. 2016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한국인 대상 임상 적용 해부 데이터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 역시 한국인에서 관자놀이 신경차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해부학적 기준을 제시한 부분에 의의가 있다.
2026-09-17
직장암 치료, 15년 새 '수술 전' 중심으로 재편…최소침습수술 44%→91%
직장암 치료, 15년 새 '수술 전' 중심으로 재편…
최소침습수술 44%→91%
건국대병원 장정윤 교수 연구팀, 환자 6,314명 분석해 국제학술지 《BMC Cancer》에 발표
직장암 치료의 축이 지난 15년 사이 '수술 후 방사선치료'에서 '수술 전 치료'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최소침습수술 비율도 크게 늘었고, 환자들의 생존 성적도 함께 좋아졌다.
건국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정윤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완치 목적으로 치료받은 비전이성 직장암 환자 6,314명의 진료 기록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이며, 장정윤 교수는 건국대병원 소속 연구자로 논문 제1저자를 맡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Cancer》에 실렸다.
《BMC Cancer》는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SCIE)로, 최근 피인용지수(IF)는 4.1이다.
연구팀은 15년을 3년 단위 다섯 구간(2008~2010년, 2011~2013년, 2014~2016년, 2017~2019년, 2020~2022년)으로 나눠 치료 방식과 생존 성적의 변화를 비교했다.
수술 전 방사선치료나 항암방사선치료를 받은 뒤 수술한 환자 비율은 2008~2010년 25.5%에서 2020~2022년 42.4%로 늘었다. 반대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수술 후 보조 방사선치료를 받은 비율은 같은 기간 40.0%에서 9.4%로 줄었다. 치료 순서의 중심이 수술 후에서 수술 전으로 옮겨간 것이다.
수술받은 환자 중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수술 비율도 44.5%에서 91.0%로 늘었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정상 조직에 닿는 방사선량을 줄이면서 종양에는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하는 방사선치료 기법)와 카페시타빈(경구용 항암제 성분) 기반 항암치료의 활용도 함께 늘었다.
연구 대상 환자 전체의 5년 생존율은 87.6%였다. 시기가 지날수록 생존 성적도 꾸준히 개선됐다.
나이·성별이 같은 일반 인구와 비교했을 때 사망 위험이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표준화사망비(SMR)도 15년 사이 낮아졌다. SMR이 1보다 크면 일반 인구보다 사망 위험이 높다는 뜻이다. 이 값이 연구 초반 구간(2008~2010년) 5.57에서 최근 구간(2020~2022년) 3.33으로 줄어, 일반 인구와의 사망 위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정윤 교수는 "6,000명이 넘는 환자의 장기간 진료 기록을 통해 치료 전략의 변화와 생존 성적을 함께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수술 전 치료와 최소침습수술 확대 등 실제 진료 변화와 함께 생존 성적이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된 만큼, 환자 상태에 맞춘 다학제적 치료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특정 치료법의 효과를 직접 증명한 임상시험이 아니라 실제 진료 기록을 분석한 관찰연구라고 설명했다. 치료법 선택이 환자의 병기나 전신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번에 확인된 치료 방식과 생존 성적의 변화 역시 인과관계라기보다 15년간 함께 나타난 하나의 흐름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료진 소개]
장정윤 교수는 2024년부터 건국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강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25년 K-CURE 공공 암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와 의료데이터·AI 챌린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게재 정보]
- 학술지: BMC Cancer (2026)
- DOI: 10.1186/s12885-026-16312-8
- 논문명: Jang JY, Lim H, Ko J, Lee JH, Kim Y, Chi SA, Yoo GS, Park HC, Kim N, Cho YB, Yu JI. (2026). Evolution of treatment patterns and survival outcomes in non-metastatic rectal cancer: a 15-year real-world single-center analysis. BMC Cancer. 26:1020. doi: 10.1186/s12885-026-16312-8.
- 저자: 장정윤(제1저자), Yong Beom Cho·Jeong Il Yu(교신저자) 외 연구팀
2026-09-16
건국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기반구축 진료협력병원 간담회 개최
건국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기반구축
진료협력병원 간담회 개최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8일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기반구축 진료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원혁 진료협력센터장, 김형곤 진료부원장, 구당회 행정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진료협력병원 20개 기관의 관계자 총 6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진료의뢰·회송 협력 체계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진료협력센터 운영 현황 및 전문의뢰·회송 시스템 개선방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방안 ▲감염관리 협력 체계 구축과 지원방향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아울러 진료 의뢰·회송 과정에서의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논의와 함께 의료전달체계 고도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법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형곤 진료부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중증·응급 환자 중심으로 의료 체계를 재편하고, 의료기관 간 상생적 진료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계기가 되고 있다”며 “협력병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활한 의뢰·회송 시스템과 맞춤형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진료의뢰센터를 개소, 2011년 진료협력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지난 21년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의료시스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6년 9월 기준, 협력병원 3800여 개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누적 예약 건수는 12만 건 이상에 달한다. 특히 진료의뢰 전용 핫라인과 패스트트랙 구축, 24시간 365일 콜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연속진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및 학술적 교류를 통해 중증 질환 중심의 진료의뢰·회송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 연계 시스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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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두통과 목 통증으로 괴롭다
직장인 박모(남·40)씨는 벌써 수년째 심한 두통과 목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평소에는 그저 가까운 약국에서 두통약을 구입해 복용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급기야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박씨는 ‘목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경추는 7개의 뼈로 구성돼 있다. 이 7개의 경추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쿠션과 같은 연골 조직을 목 디스크 즉 경추 추간판이라 한다. 목 디스크란 경추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돼 신경을 압박해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보통 20세 이후에는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서 디스크내의 수분 함량이 감소해 탄력성이 감소돼 가벼운 외상이나 장시간의 좋지 않은 자세에 의해 디스크가 후방으로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목 디스크가 발병하게 된다. 이는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목디스크는 평소와 달리 목이 심하게 뻐근하거나 잘 젖혀지지 않는 경우 팔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목 주위 통증이나 두통 등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한편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목을 뒤로 젖혀 주는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책상 앞에 앉아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모니터를 눈높이나 혹은 눈높이보다 약간 높게 고정하고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은 피하고 한 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와 치매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나이 들어감’ 그 자체가 커다란 무게로 다가오는 순간이 있지요. 기억하는 능력의 저하, 즉 기억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나이 들어감’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혹의 나이가 되면 지난 날의 어떤 일을 금방 기억해 내지 못하기도 하고 사람이나 물건 이름을 즉시 떠올리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도 같은 일이 반복되면 혹시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닐까 하고 한번쯤은 걱정스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서양에서는 ‘senior moment’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노인 건망증’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건망증’이 어떤 사람은 계속 나빠져 치매로 진행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더 나이가 들어도 그 상태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치매로 진행되는 ‘치매 고위험군’과 단순 건망증 단계에서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기억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성공적 노화’를 쉽고 확실하게 구분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전 세계에 약 5,000만명의 사람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수는 2030년에는 7,500만명, 2050년에는 1억 3,200만명까지 증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자 자신은 가족이나 간병인에게 의지하여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더라도 자신의 불행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그들을 지켜보아야 하는 환자의 가족들은 연민을 떠나서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려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가까운 장래에 이 절망적인 질환을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의 개발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병이 우리를 지배할 때까지 무기력하게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지난 이십여 년간의 인구의학적 연구에 의하면 치매를 유발하는 병리적 변화는 이미 40대 초반에 시작되어 20년~30년간의 긴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가 휴식과 풍요로움을 즐겨야 할 인생의 황혼기에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치매의 발생이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20년~30년이 된다는 뜻입니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치매 발병 위험인자를 잘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치매 발생의 1/3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치매의 발생시기를 1년 늦추면 2030년까지 전세계 치매 환자의 발생 숫자를 900만명 감소시킬 수 있으며 만약 우리가 치매 발생 연령을 5년 늦출 수 있다면 치매 발생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생에 걸쳐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노력으로 치매의 발생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으며 이미 치매가 시작되었다 할지라도 그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지금 상태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질환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아직 획기적인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지 못하여 현대판 불치병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제 조금씩 그 치료의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이후에 발병하는 산발형 알츠하이머병입니다. 부모에서 자식으로 직접 유전되는 유전성 질환이 아니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산발형 알츠하이머병에 있어서도 유전적 소인이 많이 관여합니다. 가족 가운데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있으면 그 자손은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40%정도 높아집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대사와 운반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아포E 지단백(apolipoprotein E, APOE)의 유전자는 19번 염색체에 존재하는데 모든 사람은 E2, E3, E4 대립 유전자 가운데 두 가지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즉 유전형이 APOE 2/2, APOE 2/3, APOE 2/4, APOE 3/3, APOE 3/4, APOE 4/4 6가지 가운데 하나에 속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APOE 유전자를 가졌느냐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유전적 위험요소 가운데 ‘나이듬(aging)’ 즉, 노화 이외에 가장 강력한 것이APOE 유전자 형입니다. APOE 4유전자를 하나 가진 경우에는 4~6배, 두 개를 가진 경우에는 10~12배 정도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찌해볼 수 없는 유전적 위험과는 달리 환경적 위험인자는 우리의 노력 여부에 따라 그 위험도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용수에 녹아있는 금속이온이나 독성물질, 음식물에 함유된 농약성분에서 시작하여 우리가 매일 들이마시는 오염된 공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주위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물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암’보다 더 두려운 존재인 치매의 발병에 환경 오염이 얼마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지 특히 날로 정도가 심해져 가는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보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천고마비’라는 단어가 생경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주는 상큼한 바람과 눈이 부시도록 파란 가을 하늘을 느껴본 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릴 적엔 봄철마다 찾아오는 황사(黃砂)와 매우(梅雨) 때문에 잠시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뽀얀 흙먼지를 날리며 시골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꽁무니를 쫓아다니던 기억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의하면 2018년 6월까지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 숫자는 2,280만대로 인구 2.3명당 1대를 보유한 셈입니다. 불과 한 세대 전에 누리던 맑은 공기는 오늘날 우리가 편리함에 따르는 대가, 즉 내연기관에 의한 배기가스 공해와 맞바꾼 셈입니다.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없게 된 오늘이 어제에 비해 과연 삶의 질이 높아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우리 자신에게 반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동안 우리 귀에 생소하게 느껴지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같은 단어들이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합니다. 자연적인 것으로는 흙먼지, 식물의 꽃가루,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산불과 화산재 등이 있으며 인위적인 것으로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분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 먼지 등이 있습니다. 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나눌 수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 먼지는 미세먼지(PM10), 지름 2.5㎛ 이하는 초미세먼지(PM2.5)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미세먼지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 놓은 것은 그간 우리가 알고 있던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안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신경계에도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에 가장 취약한 계층은 어린이와 노인들입니다. 6년간 실시된 주요 연구에 따르면, 대기가 오염된 도시에 사는 어린이는 정상인보다 폐활량이 최대 10%까지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PM2.5는 3-9세의 소아에서 IQ를 떨어뜨리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와 자폐증의 발생위험을 높이며 좌뇌 백질의 부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임신중 반복적으로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산모에서 태어난 아이는 발달장애와 더불어 인지능력 개발이 불완전하게 됩니다. 또한 공기 오염이 심한 북부 멕시코시티에 3년 이상 거주한 소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정신운동안정성(psychomotor stability), 협조운동(motor coordination), 반응시간 테스트(resonse time test) 모두에서 저조한 성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초미세먼지의 흡입으로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라는 물질이 감소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BDNF는 학습과 기억 그리고 고차원적 생각을 가능하게 하는 해마, 대뇌피질 및 기저전뇌(basal forebrain)의 신경세포와 시냅스의 활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오염된 공기에 장기간 노출된 성인들도 인지기능 저하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연령층에서 PM2.5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모든 치매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중국, 멕시코 그리고 멕시코에서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대상연구 결과 상대적으로 대기의 질이 좋은 곳에 거주하는 노인에 비해 대표적인 치매선별검사 도구인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점수가 확연히 낮아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디젤기관 매연 성분인 black carbon과 PM2.5 농도는 MMSE 점수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블랙카본의 농도가 10ug/mm3증가할 때마다 저하되는 인지능력이 2년간의 인지노화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2017년 Lancet에 발표된 캐나다 온타리오주 연구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주거지가 주요 간선도로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가 대기 오염도의 정도와 관련 있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이 가는 일입니다. Chen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주거지가 간선도로 50미터 이내, 50~100 미터, 100~200 미터, 200~300 미터, 300 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5년 이상 거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빈도를 조사하였습니다. 결론은 간선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살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연구팀이 함께 조사하였던 파킨슨병이나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 빈도는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대기 오염이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 인자라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걱정스러운 사실이 있습니다. 앞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인자인 APOE 4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이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은 대기 오염에 더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농도의 대기 오염에 노출되어도 APOE 4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염증반응이 더 심하게 일어나며 따라서 인지기능 저하도 저 심해지는 것입니다. 나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나쁜 환경에 노출되면 이중으로 인지기능 악화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쯤 되면 한 해 70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는 세계보건기구의 경고가 이제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듯 싶습니다. 연중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의 공격이야말로 이제 환경 재앙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젊은 학부형들 사이에는‘환경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돌이킬 수만 있다면 어릴 적 무심하게 바라보던 눈이 부시게 파란 가을하늘이 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당장 우리의 삶은 물론 미래를 책임져야할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환경오염이 진행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겠으나 지금 당장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우리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매의 발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일교차에는 심장 돌연사 주의!
하늘도 높고 푸른 것이 어느 덧 가을이 왔습니다. 올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들었을 이들에겐 이 가을이 얼마나 반가울까요? 하지만, 심장내과 의사들에게 가을의 시작은 심장 돌연사와 같은 응급 심장 질환 환자들이 늘어나는 시기라 항상 긴장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가을이 되면 필자가 근무하는 병원 가까운 산에서 의식을 잃거나 흉통으로 본원으로 실려와 심근경색증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의식을 찾지 못 해 안타까운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주위 동료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고 119 대원들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으로 병원까지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하여 잘 치료 받고 별다른 후유증 없이 퇴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청명한 가을 날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위협을 일으킬 수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외부 기온의 급격한 변화는 인체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이른 아침의 낮은 기온은 인체 내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말초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혈액 공급이 줄어든 심장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빠르게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혈압을 상승시켜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러한 자극으로 혈관내 동맥경화의 파열로 혈전이 발생하여 주요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졸중이나 급성 심근 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것입니다. 가을철 일교차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의 위험이 될 뿐만 아니라 심근에 자극을 주어 부정맥 발생도 증가시키게 되는데, 일부에서는 심실성 부정맥과 같은 급사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가을철 심장 돌연사의 주 원인은 심근경색에 의한 심실성 부정맥 발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을 진단 받고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나들이는 삼가야 합니다. 특히, 일상 생활 중에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를 때 가슴 불편감이나 흉통, 호흡곤란이 평소와 다르게 발생하거나 이른 아침 가슴 불편감을 자주 느낀다면 심혈관질환의 위험 신호이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장 돌연사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과도한 신체 활동, 돌연사의 가족력, 과도한 음주,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이 있습니다. 특히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돌연사의 위험이 1.5 ~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위험 인자들 중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금연과 금주, 카페인 조절, 스트레스 조절 등이 있습니다. 운동 역시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한 경우에는 산행과 같은 과도한 신체 활동에서 돌연사의 위험이 높지 않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산행과 같은 무리한 신체 활동은 독약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에 평소 자신의 운동 능력을 감안하여 운동 수준과 강도를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돌연사와 같은 급성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평소 꾸준히 운동하며 흡연, 음주와 같은 위험 인자들을 멀리 하는 것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기상 후 실내에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따뜻한 차나 물을 섭취하고 집을 나설 때는 옷가지로 몸을 따뜻이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워 두어 주위에서 발생한 심장 돌연사 환자를 살릴 수 있다면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양원 교수
신진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