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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소식
건국대학교병원의 소식 및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2025-11-20
[공지] 2026년 1월 18일, 건국대학교병원 글로컬 소화기병센터 개원의 연수강좌
2025-11-17
11/19(수) 외상성 발목 관절염 공개 건강강좌
2025-11-12
11/15(토) 대중교통 이용 권장 안내
2025-10-23
건국대학교병원 2025년 10월 KUMC NEWS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주요 소식을 담은 2025년 10월 KUMC NEWS 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여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5-09-17
건국대학교병원 2025년 9월 KUMC NEWS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주요 소식을 담은 2025년 9월 KUMC NEWS 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여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5-09-16
2025년 10월 병원 휴진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아래 내용을 병원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월 3일(금) 개천절: 외래진료 휴진
10월 4일(토): 오전 외래진료 정상 운영
10월 5일(일) ~ 10월 9일(목) 추석, 한글날: 외래진료 휴진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용
D-5
[계약직] 진단검사의학팀 임상병리사 채용(야간전담)
/계약직/기술직
명
2026-01-08 13:00 ~ 2026-01-14 23:59
D-3 [계약직] 외래간호팀 플로팅 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1-06 08:00 ~ 2026-01-12 12:31
D-2 [계약직] 전담간호팀(신경과) 전담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1-05 12:00 ~ 2026-01-11 23:59
D-2 [계약직] 영상의학팀 방사선사 채용/계약직/기술직
명
2026-01-05 12:00 ~ 2026-01-11 23:59
마감 [계약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조무사 채용/계약직/기능직
명
2025-12-31 12:00 ~ 2026-01-06 23:59
마감 [계약직] 전담간호팀(성형외과) 전담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5-12-30 11:00 ~ 2026-01-05 23:59
입찰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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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포
2026-01-07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 대한고관절학회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 수상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
대한고관절학회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지난 12월 서울성모병원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2025년 제27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한고관절학회지 Hip&Pelvis에 게재된 논문인 대퇴골두 골괴사증의 최신지견 (Updating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으로 ARCO(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의 최신 분류 및 병기 개정 내용을 제시해, 최근 의료 환경에 적합한 진단과 치료전략 수립에 참고할 만한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학술지 발전 기여상 중 최다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김태영 교수는 “국제 무혈성괴사학회(ARCO) 국제위원으로서 참여한 국제 가이드라인 최신 업데이트 논문이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런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고관절 질환, 특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분야에서 임상과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며, 학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2026-01-05
건국대병원,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건국대병원,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건국대병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 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재작년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이 지난해 10월 일단락되기까지 의료 현장은 참으로 엄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환자 곁을 지키며 성장을 일궈낸 것은 오직 교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대용 의료원장은 “2026년 목표는 ‘디지털 혁신, AI로 미래를 여는 해’로 정했다”며 “AI 융합형 병원 환경 구축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효율화 증대와 환자 안전 및 진단 고도화 등을 통한 환자 경험 차별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은 전공의 부재, 병상 축소, 진료 공백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뒷걸음 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며 “오직 교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병원에 대한 애정과 헌신 덕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광하 병원장은 “2026년은 중증 난치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확립해 상급종합병원 고유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투자해 온 병원, 미래를 향한 방향성이 확실한 병원, 그리고 항상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31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환우 위한 연말 음악회로 ‘희망의 선율’ 전해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환우 위한 연말 음악회로 ‘희망의 선율’ 전해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노우철 교수)는 지난 26일 ‘위로의 멜로디, 치유의 순간 – 유방암 극복하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을 극복한 환우와 그 가족을 초청해,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노우철 유방암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음악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진심 어린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환자 치료에 앞장서 온 의료진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오프닝은 '또때와 친구들'의 캐롤 ‘Jingle Bell’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 팀은 노우철 교수의 자녀 노윤하(피아노)를 포함해 서울예대 동문들로 구성된 음악팀이다. 보컬 김민경 씨는 'Close to you', '깊은 밤을 날아서'를 통해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으며, 노 교수와 함께 ‘너의 의미’를 듀엣으로 부르며 환자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임성환 교수는 첼로 연주로 참여해 ‘Nella Fantasia’와 ‘Feliz Navidad’를 선사했다. 각각 꿈과 희망, 회복과 치유를 상징하는 곡으로, 연말의 분위기와 유방암 투병의 여정을 함께 녹여냈다.
마지막 무대는 노우철 교수와 김종현 교수의 듀엣 무대였다. ‘Perhaps Love’를 통해 이들은 치료 중인 환우에게는 용기를, 회복한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노우철 교수는 “우리가 함께 나눈 이 따뜻함이 새해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 순간이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환우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음악회를 함께 준비한 유방암센터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2-31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팀, 안구 사진 분석을 통한 뇌신경 마비 진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팀,
안구 사진 분석을 통한 뇌신경 마비 진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건국대학교 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강현규 교수 연구팀은 눈동자 움직임을 찍은 사진을 분석하여 뇌신경 이상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AI 시스템은 환자가 9가지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며 촬영한 눈동자 사진을 분석해 제3, 4, 6번 뇌신경마비를 구분하는 기술로, 정확도는 98.8%에 달한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에 게재됐다.
제3, 4, 6번 뇌신경은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신경들이 손상되면 복시(사물이 겹쳐 보임)나 사시(눈의 정렬 이상)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제3뇌신경마비는 뇌동맥류와 같은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진단 현장에서 신경안과 전문의를 바로 만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복시가 발생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병원에서 자주 시행되는 9방향 안구사진 검사에 주목했다. 환자가 9가지 방향을 볼 때 촬영되는 눈동자 사진을 이용해, AI는 제3, 4, 6번 뇌신경마비를 98.8%의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AI 시스템은 단순히 데이터를 넣고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의사의 진단 과정을 모방한다. 눈동자 사진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한 후, 제4번 뇌신경마비 전용 네트워크로 재분석을 진행하고, 여러 방향에서 이상이 포착되면 제3, 6번 뇌신경마비를 구분하는 네트워크가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은 경험 많은 의사가 증상별로 가능성을 좁혀가는 방법과 유사하다.
연구 결과, 이 AI는 제3뇌신경마비를 99.3%, 제4뇌신경마비를 97.7%, 제6뇌신경마비를 98.2% 정확도로 진단했다. 신현진 교수는 "AI는 의사를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되며, 특히 전문의가 부족한 지역 병원이나 응급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화 사회에 따라 뇌신경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다양한 질환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조기 선별 도구로서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안과와 AI 융합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진 교수는 이전에도 안와골절 진단을 위한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99.5%의 정확도로 골절을 검출해냈으며, 이 연구로 2025년 대한안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안구운동 질환이나 CT, MRI와 같은 영상 검사와 결합한 확장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신 교수는 "이미 현장에서 사용되는 표준 검사에 AI를 접목하면 진단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환자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료기술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2025-12-30
건국대병원 윤익진·박경식 교수, 아시아 이종이식학회 의장-부사무총작 취임
건국대병원 윤익진·박경식 교수,
아시아 이종이식학회 의장-부사무총작 취임
한국, 아시아 이종이식 리더십 확보해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아시아이종이식학회(Asia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AXA) 이사회 의장(Chairman of Council)으로, 외과 박경식 교수가 부사무총장(Deputy Secretary General)으로 각각 공식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The 1st Congress of the Asia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제1회 아시아이종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식발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인선은 AXA 조직 체계에서 핵심 의사결정과 운영 실무를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익진 교수는 학회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요 정책 결정과 연구 협력 조율을 총괄하게 되며, 박경식 교수는 국제협력 및 학술 프로그램 기획을 아우르는 부사무총장직을 맡아 학회 운영 전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 이종이식 연구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학문적, 조직적 리더십을 확보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시아이종이식학회(AXA), 첫 국제학술대회 통해 공식 출범
AXA는 2025년 9월, 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장기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다. 이종이식(xenotransplantation) 과학의 발전, 윤리적·책임 있는 임상 적용, 국가 간 연구 협력 강화를 주요 사명으로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XA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국제행사로, 아시아 각국의 기초·전임상·임상 연구자들이 참여해 이종이식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초대 회장은 중국 하이난의 왕이(Yi Wang) 교수(하이난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부회장에는 중국 덩샤오핑(Shaoping Deng) 교수와 일본 고바야시 타카아키(Takaaki Kobayashi) 교수가 선임됐다. 사무총장은 일본 하라 히데타카(Hidetaka Hara) 교수가 맡았다.
AXA는 향후 이종이식 적용 장기를 내분비계, 기능성 조직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국가 간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윤리·제도 논의를 병행하며 임상 전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익진 교수·황선애 연구원: 각막 이종이식 생존율 연구 발표…Silver Award 수상
윤익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황선애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Graft Survival Outcomes of Pre-clinical Partial Thickness Corneal Xenotransplantation Using Uniform Immunosuppressive Protocol in Non-human Primates(비인간 영장류를 이용한 표준화 면역억제 프로토콜 기반 부분층 각막 이종이식의 생존 결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비인간 영장류 모델에서 부분층 이종각막의 생존율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면역억제 전략의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해 이종 각막이식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발표는 학술대회에서 Silver Award를 수상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박경식 교수·양은열 연구원: 부갑상선 오가노이드 이종이식 가능성 제시
박경식 교수와 건국대학교 양은열 연구원은 'Fabrication and Functional Validation of Parathyroid Organoids for Xenotransplantation in Non-Human Primates(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활용한 부갑상선 오가노이드 제작 및 기능 검증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를 위한 오가노이드 제작과 그 기능을 실험적으로 검증한 최초의 사례 중 하나로, 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통해 이종이식 가능성을 입증했다. 기존 심장, 신장, 각막 중심의 이종이식 연구에서 나아가, 내분비 장기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를 인정받았다.
2025-12-23
[의학칼럼] 침묵의 질환, 만성 신장병(CKD) 치료의 최전선: 정밀 투석 치료
[의학칼럼] 침묵의 질환, 만성 신장병(CKD) 치료의 최전선: 정밀 투석 치료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이지영 교수
대한민국에서 만성 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KD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기능이 상당히 악화된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KD는 신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노폐물과 수분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신장병이라도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이어진다면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신기능 저하가 이미 이루어진 CKD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질환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말기 신장병(End-Stage Renal Disease, ESRD)으로 진행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하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잘못된 건강 정보를 접하고 실천하다 신기능이 악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KD 환자는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자신의 신기능에 맞춰 지속적으로 조절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만성 신부전 진행을 늦추기 위한 추가 약제도 적절히 투여해야 한다.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비과학적 방법을 시도하면 신장 손상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한 환자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혈액투석(hemodialysis, HD),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 PD), 또는 신이식(kidney transplantation) 치료를 받는다. 이 세가지 치료 방식은 모두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 요법이지만, 시간적·신체적 부담, 식이·수분 제한 등 생활의 제약이 따르며, 환자의 상태, 선호, 의학적 적응증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투석 치료 중 혈액투석(HD)은 일주일에 3회, 한 번에 약 4시간씩 병원에서 시행하는 방법으로, 인공신장을 통해 혈액 내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한다. 특히 혈액여과투석(HDF)은 기존 HD에 여과 과정을 추가해 중분자 물질 제거 능력을 높인 고도화된 투석 기법이다. 이는 혈관 합병증과 염증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건국대병원 신장내과는 HDF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HDF 연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의료진들이 최신 HDF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복막투석(PD)은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복막강에 투석액을 주입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일정한 자율성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지만, 감염 예방 등 환자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한편, 신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가장 생리적이고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이다. 투석에 비해 생존율과 삶의 질이 높지만, 수술 위험과 장기 확보의 어려움이 있고, 수술 후에는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며 감염 및 거부반응 관리가 필수적이다.
CKD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므로, 환자의 생활 패턴과 의학적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식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맞춤 치료를 통해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장기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언론보도
2026-01-07 | 교수신문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 대한고관절학회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 수상
2026-01-05 | 의계신문
건국대병원, “디지털 혁신, AI로 미래 연다”
2025-12-31 | 쿠키뉴스
눈동자 사진으로 뇌신경마비 진단…AI 정확도 98.8%
2025-12-31 | 매경헬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작은 음악회 개최
2025-12-30 | 헬스중앙
건국대병원 윤익진·박경식 교수, 아시아 이종이식학회서 리더십 확보
2025-12-30 | 헬스조선
침묵의 질환, 만성 신장병(CKD) 극복의 길: 조기 진단부터 최첨단 맞춤 투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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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흐린 날에도 건강하게 바르세요!
구름이 흡수하는 것은 대부분 햇빛의 적외선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흐린 날에도 자외선 투과율을 80%에 달한다. 게다가 부분적인 구름층은 반사와 산란을 일으키면서 오히려 흐린 날 자외선 복사량이 더 높다는 주장도 있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 로 나눈다. 이 중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A와 B다. 자외선 차단제에 적힌 SPF는 자외선 B를, PA는 자외선 A의 차단 지수다. SPF의 수치와 PA 등급이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지만 피부에는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출을 자주 하지 않은 사람은 SPF10 전후이면서 PA+인 제품을 선택하고 간단한 외출을 할 때는 SPF10~30,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SPF 30 제품만으로도 자외선이 97%까지 차단되기 때문에 등산이나 장시간 스포츠 활동을 할 때도 SPF 50인 제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줘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충분한 효과를 위해 3~4시간 후에는 다시한번 바르는 것이 좋다.
물놀이를 할 때는 ‘내수성’ 또는 ‘지속 내수성’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 자외선 차단에는 물에 씻겨 제대로 효과를 내지 않기 때문. 내수성은 1시간, 지속 내수성은 2시간 물에 닿았을 때를 가정해 검증한 것으로 장시간 물놀이를 할 때는 지속 내수성 제품을 사용하고 2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귓속 간지러움? 이어폰 사용 주의하세요!
이어폰은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음악, 동영상, 게임, 통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즐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증가한 사용량이 귀 건강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외이도염입니다. 외이도염은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가 곰팡이나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입니다. 외이도는 우리 몸 전체 피부 부위 중 세균 감염율이 가장 높은 곳이며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 외이도가 중성이나 알칼리성이 되면서 세균이 쉽게 번식됩니다. 특히 머리를 감고 귓 속을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 이어폰을 바로 끼면 습기가 빠지지 않으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주요 증상은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가려움, 귀가 먹먹한 느낌 그리고 청력감소 입니다. 귓 속이 간지럽고 먹먹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예방법의 핵심은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이어폰을 청결이 하는 것 입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고개를 기울여 한 쪽으로 물을 흘려보낸 뒤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이용해 충분히 귀를 말리는 게 좋습니다. 이 때 면봉이나 귀이개 등은 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위생적이지 않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이어폰을 끼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사용이 잦을 경우에는 자주 소독하고 고무마개도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 대신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휜다리로 무릎 내측 통증 지속된다면 교정 치료 고려해야
오래 서서 일하거나, 계단을 많이 다니고, 쭈그려 앉는 자세를 많이 하는 일을 한 30~40대의 경우, 50대에 들어서면서 다리가 안쪽으로 휘고(O자 다리), 무릎 내측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O자 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휘어 무릎 사이가 벌어진 상태로, 대퇴골과 종아리뼈의 축을 이루는 무릎 관절의 각이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O자 다리는 동양인에서 빈도가 높은 만큼 선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쭈그려 앉는 일이 많거나,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 무거운 것을 들고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많이 하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양반다리는 허벅지 안쪽 근육은 늘어나게 하고, 바깥쪽 근육은 뭉치게 하면서 팔자걸음을 유발하고,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근육의 불균형은 O자 다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O자 다리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허리와 무릎 관절에도 부담을 줘, 통증과 변형을 유발하고,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경도의 O자 다리로 인한 증상은 올바른 습관과 운동으로도 호전 가능하며 11자 스쿼트나 런지 스트레칭 등이 대표적입니다. 11자 스쿼트는 벽에 등을 고정한 상태로 다리를 11자로 유지한 후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서는 동작입니다. 런지는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대고 선 후 오른발을 앞으로 70~100cm 정도 벌려 내밀고, 왼발의 뒤꿈치를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게 합니다. 등과 허리는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렸다가 하체의 힘을 이용해 다시 올라오는 동작입니다.
하지만 O자 다리로의 진행이 계속되고, 무릎 내측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근위 경골 절골술로 O자 다리를 교정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근위 경골 절골술은 O자 다리로 인해 안쪽으로 쏠린 하지의 축을 바깥쪽으로 옮겨 외측 연골에 체중의 부하를 유도하는 방법이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O자 다리 교정 효과도 있습니다.
신현진 교수
조경래 교수
김우섭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