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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소식
건국대학교병원의 소식 및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2026-06-01
6/12(금) 대장암 CLEAN 스토리 2026 건강강좌 - Part 2. 여름이야기
2026-05-28
2026년 6월 병원 휴진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6월 3일(수) 2026 지방선거, 6월 6일(토) 현충일은 공휴일 관계로 일반 외래진료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26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 안내(2026.06.04 개정안)
본원 개인정보처리방침 중 개정 및 추가 사항이 발생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 개정안 내용(2026.06.04 개정안)
* 개정사항은 첨부파일에 표기된 내용과 같습니다.
시행일: 2026년 6월 4일
2026-04-22
2026년 5월 병원 휴진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아래 내용을 병원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월 1일(금) 노동절 : 휴진
5월 5일(화) 어린이날 : 휴진
5월 25일(월) 부처님오신날(대체 휴일) : 휴진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3-05
3/13(금) 대장암 CLEAN 스토리 2026 / 대장암 건강강좌 Part1. 봄이야기
2026-03-05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 안내(2026.03.16 개정안)
본원 개인정보처리방침 중 개정 및 추가 사항이 발생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 개정안 내용(2026.03.16 개정안)
* 개정사항은 첨부파일에 표기된 내용과 같습니다.
시행일: 2026년 3월 16일
채용
D-6
[계약직] 임상연구윤리센터(IRB) 사무원 채용
/계약직/사무직
명
2026-06-18 11:00 ~ 2026-06-24 23:59
D-5 [계약직] 외래간호팀(이비인후-두경부외과) 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6-17 08:00 ~ 2026-06-23 23:59
D-4 [계약직] 전담간호팀(산부인과) 전담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6-16 09:00 ~ 2026-06-22 23:59
D-4 [연구계약직]<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국책과제 연구원 채용/계약직/보건직
명
2026-06-16 08:00 ~ 2026-06-22 23:59
D-3 [연구계약직] <항생제 적정사용관리 시범사업> 약제부 ASP팀 전산개발 연구보조원 채용/계약직/연구직
명
2026-06-12 09:00 ~ 2026-06-21 23:59
마감 [계약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조무사 채용/계약직/기능직
명
2026-06-10 13:00 ~ 2026-06-17 23:59
입찰
2026-07-07
[건축시설팀] 승강기 안전장치 설치 공사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가. 입찰건명 : 승강기 안전장치 설치 공사
나. 소 재 지 :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1(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내
다. 공사개요 : 본원 1-10호기, 12-16호기 안전장치 설치 공사
라. 공사기간 : 2026. 08. 03. ~ 2026. 08. 31.
2. 현장설명 참가신청
2026.06.24.(수) 16:00까지 현장설명회 참가신청서 작성 및 실적증명서를 첨부하여,
FAX 접수 (FAX : 02-2030-7278) / 담당 황준범(Tel : 02-2030-7276)
3. 현장설명 일시 및 장소
2026.06.25.(목) 14:00,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강의실1
4. 입찰 등록
2026.07.07.(화) 14:30 ~15:00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강의실1
5. 입찰 일시 및 장소
2026.07.07.(화) 15:00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강의실1
6. 낙찰자 결정방법
가. 입찰방법 : 제한경쟁입찰
나. 낙찰방법 : 예정가격 70%이상인 총액 입찰 최저가 낙찰제 (VAT포함)
7. 입찰참가자격
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의 요건을 갖추고 부정당 제재중이지 않으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본원과의 낙찰포기 및 계약 미이행 사실이 없는 업체
나. 서울, 경기, 인천 소재업체(사업자등록증상 본점 소재지 기준)
다. 승강기 설치공사업 면허 보유업체 및 승강기보수업 면허 보유업체
라.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단, 참가등록기간을 기준으로 등록취소, 휴업, 폐업, 업무정지와 기타 행정관청의 행정
처분을 받은 자는 참가할 수 없음)
마.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5년간 승강기 설치 및 보수 시공실적 5억원 이상 보유업체
바. 오티스엘리베이터 순정부품 사용업체(제조사 순정부품 공급확인서 제출 必)
8. 현장설명회 참가시 구비서류
가. 현장설명회 참가 신청서(병원 소정양식) 1부
나. 위임장(대표자가 아닐 경우), 재직증명서 각 1부
다.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 1부
라. 법인등기부등본 1부
마.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바. 실적증명서 확인서 1부
사. 지방세, 국세 완납증명서 1부
아. 승강기설치공사업 면허 / 승강기보수업 면허 사본 각 1부
자. 인감도장 및 참가자 신분증
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위임받는 자) 1부
※ 현장설명자료는 현장설명회 시 배포함
9. 입찰참가 등록시 구비서류
가. 입찰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나. 위임장(대표자가 아닐 경우), 재직증명서 각 1부
다.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 1부
라. 입찰보증금 또는 증권(입찰금액의 100분의 5 이상)
마. 청렴계약이행각서(소정양식) 1부
바. 인감도장 및 참가자 신분증
사.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위임받는 자) 1부
아. 안전보건관리 역량 질의서 1부(소정양식 배부)
10. 계약체결기한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불응시 입찰보증금은 본원에 귀속함)
11. 현장설명 및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가. 본 입찰은 예정가격 및 설계내역을 일체 공개하지 않음.
나. 본 입찰은 신청기간 내에 접수한 업체만이 참가할 수 있음.
다. 본 현장설명회는 발주자와 입찰 참가자 간 현장설명에 대한 이견을 없애고자 현장 설명회 시작부터 현장 답사까지의 전 과정을
녹취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도 녹취를 허용함.
라. 녹취 파일은 현장설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으므로 현장설명서의 오기 수정 또는 구두로 추가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
하고 입찰에 참여하여야 함.
마. 현장설명회 또는 현장 답사 시 수정한 내용이나 구두 추가사항의 유무에 관계없이 현장 답사 후 참가자들은 현장설명회장으로
재집결하여 현장 설명회 전체를 재확인하고 발주자 및 참가자 상호 확인 서명을 하는 절차가 있사오니 유념하시기 바라
며 (특히, 오기 수정 또는 구두 추가 사항이 있을 시 이를 수기로 기록하여 상호 확인) 확인 서명을 하지 않은 업체는 입찰 참가
자격이 자동 박탈됨.
바. 참가한 업체 중 입찰공고일 기준 타 발주처 및 하도급업체와 어떠한 형태로든 소송 진행중인 업체는 입찰참가자격
을 부여하지 않으며 낙찰 후 도급계약이 완료된 이후에라도 발주처에서 이를 확인한 경우 도급 계약은 자동 해지됨.
사. 공동행위 심사기준(공정거래위원회예규 제235호)에 의거 ‘사실상의 하나의 사업자’로 인정될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본원에
서 판단하여 해당업체의 입찰참가를 제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이의 제기는 받아들이지 않음을 유념하시기 바람.
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련 제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관련 법에서 요구되는 중대재해
예방 조치능력 및 안전관리 능력을 갖춘 업체여야 함(낙찰자는 소정양식의 안전보건 역량 질의서의 내용을 포함
한 안전보건관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함)
자. 접수확인 및 기타문의(담당 : 황준범 02-2030-7276 , FAX 02-2030-7278)
별첨 : 1. 현장설명참가신청서 1부.
2.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 끝.
위와 같이 공고합니다.
2026. 06. 18.
건 국 대 학 교 병 원 장
2026-07-01
[건축시설팀] 비상발전기 매각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가. 입찰건명 : 비상발전기 매각
나. 소 재 지 :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1(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내
다. 매각현황
장비명
사 양
수량
구입년도
비상발전기
캐타필라 완제품 1250KW, 220/380V, RADIATOR TYPE
2
2004
2. 현장설명 참가신청
2026.06.17.(수) 12:00까지 현장설명회 참가신청서를
FAX 접수 (FAX : 02-2030-7278) / 담당 유승범(Tel : 02-2030-7273)
3. 현장설명 일시 및 장소
2026.06.18.(목) 14:00,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강의실 4
4. 입찰 등록
2026.07.01.(수) 16:00 ~ 16:30 ,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강의실 4
5. 입찰 일시 및 장소
2026.07.01.(수) 16:30,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강의실 4
6. 낙찰자 결정방법
6.1. 입찰방법 : 일반경쟁입찰
6.2. 낙찰방법
가. 2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서 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자 중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결정한다
나. 2인 이상이 동일금액으로 입찰한 경우에는 추첨을 통하여 낙찰자를 결정한다.
7. 입찰참가자격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의 요건을 갖추고
부정당 제재 중이지 않으며, 입찰공고일 기준 1년 이내 본원과의 분쟁, 낙찰 포기 및 계약
미이행 사실이 없는 업체
8. 현장설명회 참가시 구비서류
가. 현장설명회 참가 신청서(병원 소정양식) 1부
나. 위임장(대표자가 아닐 경우), 재직증명서 각 1부
다.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 1부
라.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마. 지방세, 국세 완납증명서 1부
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위임받는 자) 1부
※ 현장설명자료는 현장설명회시 배포함
9. 입찰참가 등록시 구비서류
가. 입찰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나. 위임장(대표자가 아닐 경우), 재직증명서 각 1부
다.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 1부
라. 입찰보증 증권(입찰금액의 100분의 5이상)
마. 청렴계약이행각서(소정양식) 1부
바. 인감도장 및 참가자 신분증
사.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위임받는 자) 1부
10. 계약체결기한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불응시 입찰보증금은 본원에 귀속함)
11. 현장설명 및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가. 본 입찰은 예정가격을 일체 공개하지 않음.
나. 본 입찰은 신청기간 내에 접수한 업체만이 참가할 수 있음.
다. 본 현장설명회는 발주자와 입찰 참가자간 현장설명에 대한 이견을 없애고자 현장
설명회 시작부터 현장 답사까지의 전 과정을 녹취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도
녹취를 허용함.
라. 녹취 파일은 현장설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으므로 현장설명서의 오기수정 또는
구두로 추가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하고 입찰에 참여 하여야 함.
마. 접수확인 및 기타문의(담당:유승범 02-2030-7273 , FAX 02-2030-7278)
별첨 : 1. 현장설명참가신청서 1부.
2.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 끝.
위와 같이 공고합니다.
2026. 06. 12.
건 국 대 학 교 병 원 장
2026-06-23
재산종합보험(Package) 입찰 건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
입 찰
개 찰
건병총
제 2026-002호
재산종합보험
2026년06월23일(화)
09:00 ~ 17:00
스타시티 영존 6층
총무팀
2026년06월24일(수)
14:00
스타시티 영존 6층
회의실
2026년06월24일(수)
즉 시
스타시티 영존 6층
회의실
2. 입찰방법 : 제한경쟁입찰(최저가)
3. 낙찰자 선정 방법
가. 입찰참가자격을 충족하고 소정의 입찰참가등록을 마친 업체 중 예정가격 이하로서
재산종합보험, 가스배상책임보험, 승강기배상책임보험 합산금액(목적물명세서 참조) 최저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함
나. 최저가격 제시 업체가 2개사 이상인 경우에는 지급여력비율이 높은 입찰자를 낙찰자로 하며,
이로서도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계
약법’) 시행령 제47조에 근거하여 추첨으로 낙찰자를 결정함
4. 입찰 참가자의 자격 및 유의사항
가. 보험업법 제4조에 의거 허가를 받아 보험업을 영위하는 보험회사 또는 기타 특별법에 의거
보험업을 영위하는 업체로서 2025년 12월말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이 150% 이상이고,
한국신용평가 신용평가 BBB이상 등급 이상을 평가받은 보험사
(※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은 외국보험사 국내 지점 입찰 참가 가능)
나.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12조, 동법 시행규칙 제14조에 적합하고 본원 제한경쟁의 입찰공고문,
계약조건 등을 수락하고 소정의 등록을 필한 업체
다. 국가계약법 제27조에 의거 부정으로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받지 않은 자
라. 본 입찰 건에 대한 대표이사 확인서를 지참한 자
5. 이행입찰보증증권 및 귀속
입찰 총금액의 5% 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 참가 등록 시 제출하여야 하며, 등록 후 입찰 참여 하지 않으면 당 사에 귀속되며 추후 3년간 입찰 참여 불가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최초 응찰일 기준으로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 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 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
(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 )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건명을 기재함)
6. 입찰참가 등록서류
가. 입찰참가신청서(본원 소정양식) 1부
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본원 소정양식) 1부
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라. 등기부등본 1부
마.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 각1부
바. 입찰참가자 위임장 및 신분증 사본 각1부
사. 대표자 확인서(본원소정양식) 1부
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 1부
자. 기준 지급여력비율 확인서 1부
차. 한신평 신용평가서 1부
카. 청렴계약이행각서(본원 소정양식) 1부
※ 제출서류는 건국대학교병원(총무팀)으로 직접 제출하여야 함(우편접수 불가).
※ 제출서류 미제출자 및 자격조건 부적합자는 입찰(투찰)에 참가할 수 없음.
7. 입찰 시 제출서류
가. 입찰서 (1차 금액란에 기입) 1부.
나. 청약서 (견적서) 1부.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한 후 입찰시 제출.
8. 계약체결
가.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동 기간 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그 입찰은 무효로 하고 이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 내지 입찰보증금을 본원에 전액 귀속한다.
나. 계약은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담당과 낙찰자가 기명․날인(외국인에 대하여 서명을 허용한 경우에는 서명을 포함한다) 함으로써 확정된다.
9. 기타사항
가. 입찰공고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숙지하고 응하여야 하며, 이를 숙지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입찰자에게
있다.
나. 입찰에 참가하고자하는 자는 입찰에 관한 서류의 검토과정에서 발견한 입찰에 관한 서류상의 착오, 누락사항 또는 기타설명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입찰서 제출 마감일까지 본원에 그 설명을 요구할 수 있다.
다. 제출서류 미제출자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라. 입찰참가등록 접수는 공고 참조하여 정규 근무시간(09:00 ~ 17:00, 공휴일 제외)에만 가능함
마. 본 입찰에 제출한 입찰서는 취소하거나 정정할 수 없음.
바. 본 입찰에 제출된 서류에 한하여 평가하며, 본 입찰을 위하여 소요되는 비용은 입찰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사.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시 해당 업체의 입찰참가 및 낙찰을 무효로 한다.
아. 입찰공고 및 계약조건에 명시되지 아니한 기타의 사항 및 해석상 이의가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본원에서 정하는 바에 의한
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총무팀 담당자 (고진우 선임 2030-712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공고합니다.
2026. 6. 10.
건국대학교병원장
2026-06-23
Specular microscope (각막내피세포측정기)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 찰 일 시
(장소)
개 찰 일 시
(장소)
제2023-110호
Specular microscope
(각막내피세포측정기)
2026년 6월 23일(화) 14: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6월 24일(수) 10:30
(구매팀 입찰실)
2026년 6월 24일(수) 10:30
(구매팀 입찰실)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에 의해서 변동 가능하며, 입찰등록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함.
2. 입찰방법
일반경쟁입찰(총액제 입찰)
3. 낙찰자 결정방법
입찰서 제출 후 규격에 하자가 없는 예정가격 이하 총액(부가세 포함) 입찰 최저가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
함. 즉시 재입찰을 실시하여도 유찰될 경우 재공고 입찰함.
4. 이행(입찰)보증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사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입찰서 제출마감일로부터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의료장비건명을 기재함)
5.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시행령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자격제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국내 제조품목 및 수입요건확인이 필요한 품목인 경우에는 해당기관의 품목허가(신고) 및 GMP/GIP 적합인증서 확인을 필한 업체. 단 대리점일 경우 제조원 및 수입원의 GMP/GIP 적합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함.
(3) 별첨 공고사양서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물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4) 사전 규격(사양) 확인 및 입찰등록을 필한 업체
6. 입찰참가 등록서류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2)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1) 1부.
(3)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4)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각 1부.
(5) 위임장 1부(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6) 청렴이행각서 1부(붙임4)
(7) 이행(입찰) 보증증권 1부.
(8) 사양서(규격서) 1부(사전 본원 담당자에게 확인서명 받은 원본)
7. 입찰시행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기재) 1부
(2) 견적서 1부
(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금액으로 세부사양을 Break Down 후 금액기재)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한 후 입찰시 제출.
8. 입찰무효 :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될 경우
9. 납기 : 2026.9.30까지 (병원 요청으로 일정 변동 가능)
10.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1) 본원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무상 Warranty 기간은 공고규격서에 따름.
(4) 내원하여 본원양식의 사양서(규격서)를 의공학팀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후 입찰 참가.
(5) 별첨 및 붙임의 모든 서류를 숙지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
11.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을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이내 견적서(낙찰동일금액)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3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시 이행(계약)보증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구매팀 담당자(입찰관련 : 여혁준, 2030-7236) 및 의공학팀 담당자(사양관련 : 손보경, (02-2030-5953)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6월 12일
건국대학교 병원장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보도자료 배포
2026-06-18
감기 후 찾아온 마비… 호흡까지 멈출 수 있는 희귀질환 ‘길랭-바레증후군’
감기 후 찾아온 마비…
호흡까지 멈출 수 있는 희귀질환 ‘길랭-바레증후군’
살아가면서 감기에 걸려본 적 있는 사람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 후 회복되지만, 일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신경계 이상 증상이 뒤따르기도 한다. 단순 피로처럼 느껴졌던 손발 저림이 점차 심해지고, 계단을 오르기 어렵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이어진다면 희귀 신경질환인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프랑스 의사 이름에서 유래된 질환명
길랭-바레증후군은 1916년 프랑스의 신경학자 조르주 길랭(Georges Guillain)과 장 알렉상드르 바레(Jean Alexandre Barré)가 처음 보고한 질환이다. 두 사람의 이름에서 명칭이 유래됐다. 이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말초신경을 잘못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성 신경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희귀난치질환으로 분류되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 이후 면역 반응이 신경 공격
길랭-바레증후군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 반응 이상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감기, 독감, 장염 등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 이후 수일에서 수주 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감염원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정상 신경세포까지 공격하게 되면서 염증과 신경 손상이 발생한다. 일부에서는 예방접종이나 수술 이후 발생하는 사례도 보고되지만 매우 드문 편이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오지영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발병 전 감기나 설사 같은 감염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며 “다만 감염 이후 모든 사람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면역 이상 반응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발 저림에서 시작돼 마비로 진행될 수도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통증과 근력 저하다. 처음에는 목이나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로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에 힘이 빠지고 걷기 어려워질 수 있다. 증상은 대개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아래에서 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팔과 얼굴 근육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삼킴 장애나 호흡근 마비가 동반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심한 통증, 혈압 변화, 부정맥 같은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 교수는 “길랭-바레증후군은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 수일 내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특히 호흡곤란이나 급격한 근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경검사와 뇌척수액 검사가 진단의 핵심
병의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진단이 필수적이다. 신경과 전문의의 신경학적 진찰을 바탕으로, 말초신경의 기능 저하를 확인하는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뇌척수액 검사에서 단백질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있는지를 확인하기도 한다. 필요에 따라 MRI와 같은 영상검사를 함께 시행해 다른 신경질환이나 근력 저하의 원인을 감별하기도 한다. 즉, 길랭-바레증후군의 진단은 한 가지 검사 결과보다 증상 진행 양상과 신경학적 진찰, 검사 결과를 종합해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면역치료와 재활치료 병행…회복 가능성 높아
길랭-바레 증후군의 핵심 치료는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가벼운 경우에는 저절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근력약화가 심한 경우에는 고용량의 면역글로불린을 정맥으로 투여하거나, 환자의 혈액을 걸러내어 신경을 공격하는 항체를 제거하는 혈장교환술을 시행한다. 이러한 특수 치료는 증상 발현 초기에 시작할수록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이후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호흡 보조, 통증 조절 등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재활치료도 중요하다. 근력 회복과 보행 기능 개선을 위해 물리치료와 재활 운동을 병행하게 된다.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상당수 환자는 수개월에 걸쳐 기능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 이상 신호 인지가 무엇보다 중요
길랭-바레증후군은 드문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치료 여부에 따라 예후 차이가 큰 질환이다. 특히 감염 이후 갑작스러운 손발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나타난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오지영 교수는 “희귀질환이라고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좋은 회복 경과를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며 “며칠 사이에 근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전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6-06-17
건국대병원 문원진 교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건국대병원 문원진 교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 치매·뇌졸중 등 5대 뇌신경질환 MRI, AI가 실시간으로 읽는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AI 뇌영상 플랫폼 핵심 임상기관으로 낙점 —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가 2026년도 제1차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첨단 의료기기 육성 프로그램이다. 문 교수가 참여하는 과제는 뇌 MRI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NeuroCore) 개발 및 다질환 확장형 AI 뇌영상 분석 플랫폼 상용화 프로젝트이다. 뇌질환 진단 치료 AI 전문기업 뉴로핏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아, 축적된 뇌 영상 AI 분석 기술과 소프트웨어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NeuroCore 개발과 제품화 및 국내외 인허가 등을 이끈다.
문원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의 임상 인프라와 다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뇌신경질환 영상 코호트 구축을 총괄하며 AI 모델의 임상 검증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뇌신경질환 MRI 판독은 전적으로 영상의학과·신경과 전문의의 정성적 판독에 의존한다. 판독자 간 변동성, 미세 병변 누락, 절대적인 판독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항아밀로이드 치료제 시대가 열리면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레카네맙, 도나네맙 등 알츠하이머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는 치료 과정에서 뇌부종과 미세출혈을 동반하는 ARIA(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라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레카네맙 임상시험에서 ARIA-E(뇌부종)가 약 12.6%에서 발생했고, 이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하려면 환자 1인당 치료 기간 중 최소 5~7회의 추가 MRI 판독이 필요하다. 국내 치매 환자가 2025년 기준 약 97만 명에 달하고, 2026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 판독 부담을 사람만으로 감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번 연구는 다중 MRI 시퀀스를 동시에 처리하는 뇌영상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을 개발한다. 방대한 비표지 뇌 MRI 데이터를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으로 사전 학습한 뒤, 각 질환에 특화된 다운스트림 모델을 탑재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ARIA 검출·정량화), 뇌소혈관질환(WMH·CMB·혈관주위공간), 다발성경화증·자가면역 뇌질환(MS 병변·CVS·PRL), 뇌졸중(후 인지장애), 외상성 뇌손상(TBI) 등 5대 뇌신경질환의 MRI 소견을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분석한다.
크게 1단계(기반 구축·기술 개발)와 2단계(임상 검증·인허가 획득)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서 건국대병원은 이 연구의 핵심 임상기관이다. 문원진 교수 다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200건 이상의 전·후향적 뇌질환 영상 코호트를 구축하고, 병변별 전문가 합의 기반의 정밀 Ground Truth 레이블을 제작한다. 이렇게 구축된 임상 데이터는 NeuroCore 모델의 학습·검증에 활용되는 동시에, 향후 한국형 ARIA 모니터링 가이드라인과 뇌소혈관질환 영상 바이오마커 표준화의 근거 자료가 된다.
AI 자동 판독 보조 시스템이 구축되면 ARIA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치료 지속·중단에 대한 임상 의사결정을 객관적 수치 근거와 함께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적용 범위는 치매에 그치지 않는다. 2023년 한 해에만 11만 3,098건의 뇌졸중이 새로 발생했고, 생존자의 약 38%에서 인지장애가 뒤따른다. 외상성 뇌손상은 연간 약 25만 건이 발생하며,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를 합치면 국내 수천 명에 달한다. 이들 질환의 MRI 모니터링 수요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커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역 격차 해소 효과도 크다. 신경영상 전문의가 부족한 중소 병원·지역 의료기관에서도 AI 보조 판독을 통해 표준화된 수준의 진단 지원이 가능해진다. 연구팀은 이 플랫폼이 전문의 1인당 연간 수백 시간의 판독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적으로는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이 2030년 253억 달러,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시장이 38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시장을 뒷받침하는 AI 영상 분석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K-의료 AI 수출 모델이 만들어지게 된다.
문 교수는 “알츠하이머 항체 신약 처방이 본격화되면서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거대한 희망의 문이 열렸지만, 그 이면에는 일어날 수 있는 뇌부종과 미세출혈이라는 부작용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통제하느냐에 치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과 정량적 시계열 판독의 한계로 인해 현장 의료진이 느끼는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의사들이 신뢰하고 진료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임상급 AI 플랫폼의 완성을 이끌어, 대한민국 치매 환자들이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없이 최첨단 신약 치료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6-16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무릎 쿠션 되살리는 '다음 단계' 찾아 미국으로 떠난다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무릎 쿠션 되살리는
'다음 단계' 찾아 미국으로 떠난다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세계적인 무릎 재생연구 거점 스크립스(Scripps) 연수…
"이식과 재생의 해답, 직접 가서 확인하겠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올여름 미국으로 떠난다. 이 교수는 연간 50건 이상의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집도하며,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선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클리닉(Scripps Clinic) 산하 정형외과 연구·교육 센터(Shiley Center for Orthopaedic Research and Education, SCORE)다. 현재 반월연골판 이식술이 안고 있는 한계를 넘어설 실마리, 3D 프린팅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차세대 재생 치료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오겠다는 것이다.
무릎의 '쿠션'이 망가지면 생기는 일
반월연골판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위치한 초승달 모양의 물렁뼈다. 걷고 뛸 때 무릎에 실리는 충격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쿠션' 역할을 한다. 이 쿠션이 심하게 손상돼 상당 부분을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그 아래 관절연골은 무방비 상태로 마모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이유다.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게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이 경로를 차단하는 치료다. 기증받은 조직으로 손상된 쿠션을 복원해 관절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이 교수는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장으로서 전담 간호사와 수술실 이식 전문팀을 중심으로 이식 전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직접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쌓인 경험, 남아 있는 숙제
이식술 경험이 쌓일수록 이 교수가 마주한 것은 수술 성공의 기쁨만이 아니었다.
이 교수는 현재 이식술의 한계를 이렇게 말했다. "반월연골판 이식은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지만, 기증 조직 부족, 크기 맞추기, 이식편 돌출, 장기 생존율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해답을 찾기 위한 눈이 자연스럽게 '재생'으로 향했다. 기증 조직을 넣는 대신, 처음부터 환자 몸에 맞는 구조물을 만들어 새 조직이 자라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연골판 제작' 연구의 핵심이다. 그 연구가 가장 앞서 있는 곳이 스크립스였다.
세계 재생의학의 심장, 스크립스로 향하다
스크립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La Jolla)에 자리한 세계적 의료·연구 기관이다. 이 교수가 합류하는 SCORE 센터는 무릎 관절 생체역학과 재생의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세계를 선도해 온 거점이다.
센터를 이끄는 대릴 딜리마(Darryl D'Lima) 박사는 정형외과 의사이면서 동시에 생체공학자, 재료과학자, 컴퓨터 과학자들과 함께 '무릎을 다시 만드는' 융합 연구를 해온 인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재생의학연구소(CIRM)는 딜리마 박사팀의 반월연골판 복원·재생 연구에 약 136만 달러를 지원했고, 2026년에는 1,27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연구비가 뒤따랐다.
핵심 기술은 3D 프린팅 기반의 '스캐폴드(scaffold)'다. 쉽게 말해 새 조직이 자라 들어갈 '틀'을 환자 맞춤형으로 먼저 설계해 만드는 것이다. 환자의 CT·MRI 정보를 바탕으로, 그 사람의 무릎에 정확히 들어맞는 구조물을 찍어 내는 방식이다. 기성복을 환자 무릎에 맞게 '수선'하던 방식에서, 그 사람의 몸에 딱 맞는 '맞춤복을 처음부터 짓는' 방식으로의 근본적인 전환이다.
틀과 씨앗이 만나야 비로소 조직이 자란다
그러나 아무리 정교한 틀을 만들어도, 그것만으로는 살아 있는 조직이 되지 않는다. 틀을 채울 세포가 필요하다. 딜리마 박사팀은 콜라겐 기반의 틀에 줄기세포와 성장인자를 결합해 반월연골판과 유사한 조직을 키워 내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인공 보형물이 아니라, 몸 안에서 세포가 실제 조직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재생형 임플란트'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번 연수의 의미가 선명해진다. 스크립스가 강한 분야는 환자 맞춤형 '틀'을 만드는 공학 기술이다. 한국이 쌓아온 강점은 그 틀을 채울 줄기세포를 다루는 임상 경험이다. 국내에서는 제대혈(탯줄 혈액) 유래 줄기세포 연골 재생 치료제가 2012년 허가를 받은 뒤 3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쓰이며 장기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 한국발 치료제는 현재 미국 FDA 3상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스크립스 클리닉도 해당 임상 네트워크에 포함돼 있다. 이 교수는 이 미국 임상의 자문의로 참여 중이다.
"귀국 후 국내 환자 치료에 적극 반영할 것"
"이번 스크립스 연수를 통해 이식과 재생치료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귀국 후 국내 환자 치료와 연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이 교수는 연수 기간에도 클리닉 운영은 중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좋은 결과는 집도의 한 사람이 아니라 전담 간호사, 수술실 이식팀, 재활팀이 함께 움직일 때 만들어진다"며, 귀국 후 수술을 기다리는 100여 명의 환자를 위한 수술 전 준비가 연수 기간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월연골판 치료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이 교수의 이번 연수가 그 변화를 국내 임상 현장으로 가져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동원 교수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국내 최초의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을 개설해 반월연골판 이식 치료를 전문 진료 영역으로 체계화해 왔다. 기증 조직 선정부터 수술 전 평가, 이식편 크기 확인, 수술, 재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반월연골판이식술 후 재활 연구로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2026-06-10
건국대병원 이영환 교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건국대병원 이영환 교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
— 피 한 방울 없이 중증환자 급성기 악화 조기 예측…
피부 붙이는 마이크로 니들 웨어러블 패치로 응급 환자 구한다 —
건국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영환 교수가 2026년도 제1차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약 9,400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이 교수가 참여하는 과제는 ‘인공 땀샘관(ASD) 기반 AI 융복합 차세대 웨어러블 디지털 생검 체외진단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로, 3년 9개월간 약 32억 6,6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건국대병원은 본 연구의 핵심 임상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영환 교수는 과제 기획 초기 단계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임상적 요구를 제시하고, 중증환자의 급성기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기 위한 의료기기 설계 방향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반복 채혈 없이 피부에 부착하는 최소침습형·저통증 마이크로니들 기반 웨어러블 패치를 이용해 주요 바이오마커 변화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목표로 한다.
이 교수는 향후 응급실·중환자실 환경에서 수행될 다기관 확증 임상시험의 실질적 총괄을 맡아, 해당 기술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패치 활용...중증 응급환자의 상태 악화 조기 감지 목표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혀 발생하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으로, 발병 후 얼마나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느냐가 환자의 예후를 좌우한다. 현재 응급실에서는 채혈 후 혈중 심근 손상 단백질인 트로포닌 수치를 분석해 심근경색을 진단한다. 그러나 시간 경과에 따른 트로포닌 수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반복 채혈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진단과 치료 결정이 지연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증 부담이 거의 없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웨어러블 패치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채혈 없이도 주요 바이오마커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급성 심근경색을 포함한 중증 응급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병원 응급의학과가 응급실·중환자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임상적 문제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포항공대 임근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웨어러블 디지털 생검 기술을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의료기기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피부에 부착하는 소형 패치에 최소침습형 마이크로니들 및 초미세 전극 구조를 적용해, 반복 채혈 없이 트로포닌 등 중증환자 급성기 악화와 관련된 주요 바이오마커 변화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건국대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시험 설계주도...안정성과 유효성 검증의 핵심기관
건국대병원은 응급실·중환자실 환자군에서 해당 기술의 임상적 필요성, 적용 시나리오, 성능평가 지표, 임상시험 설계를 주도하며, 향후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결합해 다중 바이오마커의 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응급실 의료진에게 환자 위험도에 따른 구체적인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하는 예측 알고리즘도 함께 개발한다. 또한 기기 자체가 전극 노화나 오염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장기 부착 중 발생할 수 있는 신호 노이즈를 AI가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연구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인공 땀샘관 기반 웨어러블 디지털 생검 원천기술 확보와 AI 소프트웨어 초기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건국대병원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탐색 임상시험을 개시한다. 2단계에서는 중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정맥 채혈 방식 대비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고,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도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 기반 심근경색 조기 진단 및 급성기 악화 예측 알고리즘의 성능을 고도화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예측 정확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응급의료 진단 및 모니터링 방식에 변화 기대...환자는 물론 의료진의 부담도 줄여
이 기술이 임상 현장에 적용되면 응급의료의 진단 및 모니터링 방식에 의미 있는 변화가 기대된다. 반복 채혈 없이 실시간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환자의 급성기 악화를 더 빠르게 감지하고, 골든타임 내 치료 개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반복 채혈로 인한 통증, 혈종, 감염 위험을 줄이고, 혈관 확보가 어려운 환자나 소아·노인 환자에게도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 또한 AI 기반 위험도 분류 및 알림 시스템이 구축되면 의료진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중증환자 선별과 집중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환 교수는 “응급실 현장에서 중증환자에게는 짧은 시간도 결정적일 수 있다”며 “피부에 부착하는 작은 패치 하나로 환자의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완성된다면, 응급의료 현장의 진단과 치료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국대병원 응급의학과는 이번 임상시험의 핵심 임상기관으로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해당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엄정하게 검증해 나갈 것”이라며 “축적된 응급의료 임상 경험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건국대병원 이형우 교수, '이동형 OCT 기반 AI 망막질환 진단 원천기술' 개발 착수
건국대병원 이형우 교수, '이동형 OCT 기반
AI 망막질환 진단 원천기술' 개발 착수
범부처첨단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선정… 3년간 총 13억 7,500만원 규모
건국대병원 안과 이형우 교수가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2026년도 제1차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과제명은 '이동형 OCT 장비 기반 고신뢰 온디바이스 AI 망막질환 진단 SiMD 원천기술 개발'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의료기기 코어기술 및 제품 개발' 내역사업으로 지원되며, 연구 기간은 2년 9개월이다. 컨소시엄 총 과제비는 13억 7,500만원으로, 이 중 건국대병원에는 3년간 약 4억 8,125만원이 배정됐다.
건국대병원 안과가 주관기관을 맡고 ㈜필로포스·㈜유스바이오글로벌·㈜비트컴퓨터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연구는 빛간섭단층촬영(OCT) 장비 자체에 인공지능(AI)을 내장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망막질환을 분석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진단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진단 대상은 습성 나이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 등 3대 실명성 망막질환이다. 이들 질환은 반복 촬영과 장기 추적관찰이 필수지만, 현재는 망막전문의가 집중된 수도권·대형병원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져 지역 환자들이 정기 관찰을 받기 어려운 구조다.
이형우 교수는 "도서산간이나 의료취약지에서도 이동형 OCT 장비 하나로 촬영과 AI 분석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이라며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병변의 존재 여부와 크기, 두께 등 정량 수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진단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3년 차까지 단계적 목표를 설정했다. 1차연도에는 임상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과 하드웨어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고, 2차연도에는 경량 AI 모델을 개발해 장비에 탑재한다. 3차연도에는 실증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고 시작품을 완성한다.
현재 국내 3대 안질환(녹내장·황반변성·당뇨병성망막병증) 환자 수는 2020년 152만 명에서 2024년 217만 명으로 5년 새 약 1.4배 늘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5조원에 달한다.
이형우 교수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1차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도 망막질환을 조기에 선별하고 상급병원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갖출 수 있다"며 "실명 예방과 사회적 의료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6-06-01
갑상선암 수술 받은 여성, 5년 내 지방간 위험 미리 안다… 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팀, 예측 모델 국내 첫 개발
갑상선암 수술 받은 여성, 5년 내 지방간 위험 미리 안다…
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팀, 예측 모델 국내 첫 개발
폐경 전후 나눠 분석해 예측 정확도 높여… 고위험군, 저위험군보다 발생 위험 3~4배
건국대병원 외과 박경식 교수팀이 갑상선암 여성 환자에서 향후 5년 내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발생 위험을 수술 시점에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디신(Biomedicines)》에 게재됐다.
갑상선암 수술 후, 호르몬 변화가 지방간 부른다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진단되는 암 중 하나로, 5년 생존율이 100%에 달할 만큼 치료 성적이 뛰어나다. 그만큼 암 치료 이후의 장기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는데,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후 지방간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이 선행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처럼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갑상선호르몬의 역할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갑상선호르몬은 간에서 지방을 분해하고 합성하는 과정을 직접 조절한다. 갑상선 절제 수술 이후 호르몬 수준이 불안정해지면 간의 지방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중성지방이 간에 쌓이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간염·간경화·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국 3,644명 코호트… 폐경 전후 나눠 분석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를 활용해 2004년부터 2014년 사이에 갑상선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3,644명(남성 635명, 여성 3,009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여성 환자를 분석할 때 50세를 기준으로 폐경 전과 폐경 후 그룹으로 나눠 각각 별도의 모델을 구축했다. 실제로 50세 이하 여성의 NAFLD 발생률은 7.9%였던 반면, 50세 초과 여성에서는 12.8%로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나눠 분석한 모델이 전체 여성을 묶어 분석한 모델보다 예측 정확도가 더 높았는데, 이는 폐경이 지방간 발생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결과다.
수술 당시 데이터만으로 개인별 위험도 계산
이 모델의 핵심은 갑상선 절제 수술 시점에서 이미 확보된 건강검진 수치만으로 개인별 5년 내 지방간 발생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체질량지수(BMI), 간수치(ALT·AST), 혈압 등 기본 항목이 주요 예측 변수로 확인됐으며, 별도의 추가 검사나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 모델 분석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여성 환자는 저위험군에 비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이 약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 환자에서는 예측 모델의 성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남성의 경우 표본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내장지방량, 성호르몬 등 추가적인 예측 변수가 필요한 만큼, 향후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웹 기반 계산기로 임상 현장 적용 추진
박경식 교수는 "이번 예측 모델을 활용하면 수술 직후부터 고위험 환자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갑상선암 생존자의 장기 건강 관리 체계를 갖추고, 한정된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빈 박사는 "폐경 전후로 나눠 분석한 결과 연령별 분층 모델의 예측력이 더 뛰어남을 확인했다"며 "향후 의사가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개인별 위험도를 산출할 수 있는 웹 기반 계산기와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연동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재 정보]
-논문 제목: Sex-Stratified Prediction Models for 5-Year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Risk in Thyroid Cancer Patients
-저널명: Biomedicines (2025년 9월호)
-DOI: 10.3390/biomedicines13092250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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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출산 위해 알아야 할 자궁경부무력증 증상은?
최근 출산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임신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라 조산과 유산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임신 중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자궁경부무력증입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자궁경부에 자체적 결함이 있어, 임신 유지가 되지 않고 유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궁경부는 분만 시 아기가 나오는 산도 중 하나로, 임신 중에는 딱딱하게 유지되면서 닫혀있어야 태아 및 태아를 둘러싸는 양수와 양막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궁경부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강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풀어져 버리면 태아 및 양수의 무게 때문에 자궁경부가 열려서 임신을 유지하지 못하고, 유산 또는 조산을 하게 됩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원인도 진단방법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 스스로 본인의 병력과 증상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산전 진찰 및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임신 중에 질초음파 검사로 자궁경부 길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자궁경부무력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산 또는 유산 경험이 있거나, 첫 임신에서 짧은 경부 길이를 가진 여성일 경우 자궁경부무력증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 질 분비물의 증가와 출혈, 생리통과 비슷한 골반 통증이 나타난다면 자궁경부가 변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즉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자궁경부무력증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전 진찰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임신 20-24주에 잘 생기지만 그 전이나 후에도 생길 수 있으며, 유산과 조산을 막기 위해서 임산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맑은 냉과 출혈이 조금씩 섞여 나오는 증상, 하복부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자궁경부무력증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맞이 등산, 건강하게 하려면? 평소 골다공증과 근력관리 필요해
기온이 오르면서 봄맞이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나머지 산행 중 크고 작은 부상이 많다. 초봄은 언 땅이 녹으면서 평소보다 미끄럽고 질퍽거린다. 게다가 겨울 내 신체활동이 적은 탓에 유연성과 근력 등이 저하된 상태. 조금만 미끄러워도 넘어지기 쉽다. 문제는 고령자의 경우, 산행 중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 대부분이 골다공증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고관절이나 대퇴부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20~30대의 경우 갑자기 미끄러져도 동작이 빠르기 때문에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반면 노인들은 근육이 적고 노화해 급격한 근육 활동이 필요할 때 이를 갑자기 감당해내기 어렵다.
고관절 골절을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로 치료한다. 다른 부위 골절에 사용하는 석고 고정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어려운데다, 장기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는 환경이 욕창이나 폐렴, 패혈증 등 2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수술법이 인공고관절 치환술이다. 부러지거나 이상이 있는 고관절의 일부분을 제거하고 인공 고관절을 삽입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이전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관절면과 달리 닳는 게 적고 생체 적합성도 높은 세라믹 관절면을 사용,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골다공증 관리와 함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근력은 균형감과 관련이 있는 만큼 평소 꾸준한 근력 운동이 산행 시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우유나 콩, 두부, 김, 다시마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고등어, 꽁치 등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을 통한 영양섭취에도 신경쓰는 것도 좋다.
노년이 되어서도 인간다움을 유지시켜주는 신체의 ‘이 부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 인간들이 쌓아 올린 문화, 과학, 예술, 종교 이러한 것들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우리 인간만이 만들어 낸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어느 부분이 이러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을까? 다음 아닌 바로 인간의 뇌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도 뇌를 가지고 있는 데, 왜 인간의 뇌만이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인간의 뇌 중에서도 가장 앞쪽에 위치하며, 동물의 진화 단계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형성이 된전두엽이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신경과학자들에 의해서 전두엽의 기능이 알려진 것은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1848년 미국의 철도 노동자로 일하던 피너스 게이지는 폭발사고로 기다란 쇠막대기가 눈을 관통하여 이마를 뚫고 나오는 끔찍한 관통상을 당했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고, 심지어는 머리에 쇠막대기가 관통된 상황에서도 정신을 잃지 않고 말을 할 수 있었다.
그는 곧 병원으로 후송되어 10주간 치료를 받은 후에 걸어서 집으로 퇴원할 수 있었다. 모든 주변 사람들이 그의 퇴원을 환영했으나, 그에게는 뭔가 변화가 생겼다. 이전의 그는 무척이나 쾌활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사고 이후의 그는 더 이상 사람들이 알던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그는 변덕스럽고, 무례하고, 참을성이 없고, 고집스러우며, 세밀한 계획을 세울 수 없었으며, 다른 사람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이 환자를 통해서 신경과학자들은 전두엽의 기능이 손상됐을 때 어떠한 증상들이 발생하는 지를 관찰해 전두엽의 기능을 거꾸로 추정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전두엽이 남을 배려하고, 인내하고 양보하며, 복잡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는 바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인간 고유의 뇌였던 것이다. 당시의 발표 논문과 피너스 게이지의 두상, 관통했던 쇠막대기는 지금도 하버드 의대 의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치매가 두려운 것은 결국 이러한 전두엽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사라져 간다는 점이다.
옛말에 나이가 들면 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것은 결코 아이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다는 것이 아니라, 욕심 많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아이와 같은 고집을 갖게 된다는 말이라는 것을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신경과 외래를 찾은 노부부가 있었다. 치매 환자인 남편을 모시고 온 할머니가 너무나 절망스러워서 죽고 싶다고 했다. 이전에는 그토록 다정하고 친절했던 남편이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별 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며 평생 들어보지 조차 못한 욕을 사랑하던 부인에게 퍼부었다는 것이다.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
한편, 또 다른 한 환자가 있다. 뇌 영상 검사 소견을 보면 이미 전두엽이 많이 위축돼 있었다. 그 정도면 이미 전두엽 기능이 많이 망가져 있을 듯하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예의 바르며, 일상생활을 문제없이 잘 수행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는 노년이 되어서도 인간다움을 유지시켜 주는 전두엽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방법은 평소에 뇌의 예비력을 많이 키워 놓는 것이다.저수지의 물을 많이 저장해 놓으면 가뭄이 들더라도 버틸 수 있듯이 평소에 전두엽의 기능을 많이 키워 놓는 것이다. 치매의 잘 알려진 역학적 위험 인자는 낮은 교육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학력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평소에 뇌를 얼마나 많이 사용해 놓았는지가 바로 노년기의 전두엽 예비력을 결정한다는 말이다. 골치 아픈 일로 뇌를 많이 괴롭히자는 것이 아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면서, 능동적인 두뇌 활동을 많이 하자는 것이다.
관심 있는 책을 읽는 것, 흥미로운 음악을 듣는 것,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 새로운 공부나 일에 도전해 보는 것, 외국어를 배워보는 것 등 이러한 전두엽의 예비력을 한껏 올려 줄 수 있는 방법들이 바로 ‘브레인 피트니스’이다.이제, 멋진 몸을 위한 피트니스 만을 할 것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유지시켜 주는 뇌의 전두엽을 위해서 브레인 피트니스를 시작하자.
김우섭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