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목) ~ 9/28(목)은 추석연휴로 인해
예약상담신청이 임시 중단됨을 안내드립니다.
9/29(화)에 본 서비스가 재개되오니 본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오시는 분 예약상담신청
전문상담사가 빠른 예약을 도와드립니다.
상담시간 : 평일 09:00-17:00(토요일, 공휴일 제외)
온라인 진료예약/확인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진료예약 및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진료과/의료진
진료과/의료진을 검색하시면 더욱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소식
건국대학교병원의 소식 및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2026-09-28
2026년 10월 병원 휴진 안내
2026-08-25
9/11(금) 대장암 CLEAN 스토리 2026 건강강좌 - Part 3. 가을이야기
2026-08-24
2026년 8월 28일(금) 시스템 개선작업에 따른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10월 3일(토) 개천절, 10월 5일(월) 대체 휴일, 10월 9일(금) 한글날은 공휴일 관계로 일반 외래진료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15
2026년 9월 18일(금) 시스템 개선작업에 따른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시스템 개선작업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사용 일시 중지를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음 내용을 참고하셔서 병원 이용에 불편 없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작업기간 : 2026년 9월 18일(금) 18:00 ~ 2026년 9월 19일(토) 02:00 [예정]
2. 작업내용 : 시스템 개선
3. 서비스 중지 내용 :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모든 PC/Mobile 홈페이지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15
2026년 9월 추석 연휴 휴진 안내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9월 24일(목) ~ 9월 26일(토) 추석 연휴는 휴진으로 일반 외래진료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병원 이용에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03
9일 4일(금) EBS 명의 방송 출연 안내,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병원입니다.
시스템 개선작업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사용 일시 중지를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음 내용을 참고하셔서 병원 이용에 불편 없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작업기간 : 2026년 8월 28일(금) 18:00 ~ 23:50 [예정]
2. 작업내용 : 시스템 개선
3. 서비스 중지 내용 :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모든 PC/Mobile 홈페이지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용
D-2
[계약직] 안과 안경사 채용
/계약직/기술직
명
2026-09-29 08:00 ~ 2026-10-05 23:59
D-2 [계약직] 심장혈관내과 임상병리사 채용/계약직/기술직
명
2026-09-28 08:00 ~ 2026-10-05 23:59
D-1 [계약직] 핵의학팀 방사선사 채용/계약직/기술직
명
2026-09-28 08:00 ~ 2026-10-04 23:59
D-4 [연구계약직]<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국책과제 행정연구원 채용/계약직/연구직
명
2026-09-28 09:00 ~ 2026-10-07 23:59
마감 [계약직] 전담간호팀(유방암/갑상선암센터) 전담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9-23 10:00 ~ 2026-09-30 23:59
마감 [계약직] 영상의학팀 전담간호사 채용/계약직/간호직
명
2026-09-23 10:00 ~ 2026-10-01 23:59
입찰
2026-10-07
[위탁용역] 직원 근무복 세탁용역업체 선정
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명
입찰설명회
(장소)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찰 일시
(장소)
개찰 일시
(장소)
건병총 제2026-003호
[위탁용역]
직원 근무복 세탁용역업체 선정
2026년
9월 30일 (수)
16:00
(회의실)
2026년
10월 07일 (수)
15:00
(총무팀)
2026년
10월 08일 (목)
10:00
(회의실)
2026년
10월 08일 (목)
즉시
(회의실)
※ 장소는 본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입찰 등록 및 서류 제출은 인편에 의한 접수만 가능
2. 추정수량 : 월 약 4,780 EA(수량 변동 가능)
3. 계약방법 : 제한경쟁입찰, 총액 최저가입찰
4. 계약기간 : 2026년 11월 01일 ~ 2031년 10월 31일까지 (60개월)
5. 낙찰업체 결정방법
예정가격 이하 최저가격(수량*단가 + 운영비, 인건비 등 제반비용 + 부가세)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함.
6.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 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 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본원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최초 응찰일 기준으로 거치기간 30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 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건명을 기재함
7.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조(입찰참가 자격요건의 증명)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 시행규칙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제 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입찰 공고일 현재 청산, 합병, 매각 등 정리절차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자와 부도, 화의, 워크아웃(워크아웃
대상 또는 진행 중인 업체) 또는 회생절차(신청 중 포함) 중인 사업자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음
(3)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허가, 인가, 면허 등을 요하거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할 경우에는 당해 허가, 면허, 등록,
신고 등을 받았거나 당해 자격요건에 적합한 업체
(4) 의료기관세탁물 처리업 신고 업체
(5)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법적 허가 병상 기준 500병상 이상 국내 대학(종합)병원에서 직원 근무복 세탁
2개소 이상 이행실적이 있는 업체
(6)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 업체
8. 입찰참가등록서류(공통)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1)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2) 1부
(3) 등기사항전부증명서(법인의 경우) 1부
(4)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5)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각 1부
(6) 법인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 시) 각 1부
(7) 위임장(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1부
(8) 의료기관세탁물처리업신고필증 1부
(9)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 1부
(10) 청렴계약 이행각서(붙임4) 1부
(11) 2025년도 재무제표 1부
(12) 입찰설명회 참가신청서(붙임5) 1부
(13) 이행실적증명서(붙임6) 전부
(14) 안전보건관리역량질의서(붙임7) 1부
(15)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 [별표4]
‘세탁물 처리업자의 시설 및 장비 기준’ 관련 증빙 서류 각 1부
9. 입찰시행 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 기재) 1부
(2) 견적서 (총액이 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한 금액) 1부
※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봉합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 기입한 후
입찰 시 제출
10. 입찰무효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4조 [입찰무효]에 해당되는 경우
(2)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되는 경우
(3) 제출서류가 허위로 작성되었거나 서류 미비인 경우
11. 입찰참가 시 유의사항
(1) 본원 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 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입찰참가자는 ① 입찰유의서 ② 용역계약일반조건 등 제반 공고서류를 완전히 숙지하고 입찰에 응하여야 하며,
미숙지로 인한 모든 책임은 참가자가 부담함
(4)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해당 법규에서 요구되는 중대재해예방
조치능력 및 안전관리 능력을 갖춘 업체여야 함(낙찰자는 소정 양식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질의서의 내용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함
12.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 이내 산출내역서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7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 시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낙찰자는 안전보건관리 역량 질의서의 내용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계획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함
(6)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www.kuh.ac.kr) 입찰공고를 참고하시거나
총무팀 담당자(성제윤, 02-2030-7126)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23일
건국대학교병원장
2026-10-07
[의료장비] Deep Freezer (초저온냉동고) 6sys
(재공고)입 찰 공 고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공고번호
건 명
입찰등록일시
(장소)
입 찰 일 시
(장소)
개 찰 일 시
(장소)
건병구 제26-044호
[의료장비]
Deep Freezer
(초저온냉동고) 6sys
2026년 10월 7일(수) 14:0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10월 8일(목) 10:30까지
(구매팀 입찰실)
2026년 10월 8일(목) 10:30까지
(구매팀 입찰실)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에 의해서 변동 가능하며, 입찰등록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함.
2. 입찰방법
일반경쟁입찰(총액제 입찰)
3. 낙찰자 결정방법
입찰서 제출 후 규격에 하자가 없는 예정가격 이하 총액(부가세 포함) 입찰 최저가 응찰업체를 낙찰자로 결정
함. 즉시 재입찰을 실시하여도 유찰될 경우 재공고 입찰함.
4. 이행(입찰)보증증권(금)
입찰 총금액의 5%이상을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금)으로 등록시 제출하여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사에 귀속됨.
(※ 보증보험증권의 보험기간은 입찰서 제출마감일로부터 거치기간 32일 이상이며 보증금 미달시 자격상실 되므로 충분한 보증금을 납부, 피보험자는 건국대학교병원(사업자등록번호: 207-82-02115)으로 하고 입찰건명에는 공고된 의료장비건명을 기재함)
5. 입찰참가자격
(1)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로서 동법시행령 제76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자격제한을 받지 아니한 업체.
(2) 국내 제조품목 및 수입요건확인이 필요한 품목인 경우에는 해당기관의 품목허가(신고) 및 GMP/GIP 적합인증서 확인을 필한 업체. 단 대리점일 경우 제조원 및 수입원의 GMP/GIP 적합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함.
(3) 별첨 공고사양서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물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4) 사전 규격(사양) 확인 및 입찰등록을 필한 업체
6. 입찰참가 등록서류
(1) 입찰참가신청서(붙임2) 1부
(2) 입찰이행확약서(붙임1) 1부.
(3) 사업자등록증 사본(원본대조필) 1부.
(4)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사용인감 사용시) 각 1부.
(5) 위임장 1부(입찰참가자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로 사용인감 및 본인 신분증 지참)
(6) 청렴이행각서 1부(붙임4)
(7) 이행(입찰) 보증증권 1부.
(8) 사양서(규격서) 1부(사전 본원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원본)
7. 입찰시행시 제출서류
(1) 입찰서 (붙임3, 1차 금액란에 부가세 포함 총액기재) 1부
(2) 견적서 1부
(입찰서의 입찰가와 동일금액으로 세부사양을 Break Down 후 금액기재)
※위 서류를 대봉투에 넣어 밀봉 후 인감날인(인감지참)하여 겉봉에 입찰(공고)번호, 건명, 업체명을
기입한 후 입찰시 제출.
8. 입찰무효 : 입찰유의서의 무효에 해당될 경우
9. 납품기한 : 26년 11월 30일 (병원 요청으로 변동 가능
10. 입찰참가시 유의사항
(1) 본원양식으로 통일하여 기재함.
(2) 본원 지급규정에 의하여 대금을 지급함.
(3) 폐기시까지 A/S를 보장하며 무상 Warranty 기간은 5년으로 함.
(4) 본원양식의 사양서(규격서)를 지참하고 내원하여 의공학팀 담당자에게 확인 받은 후 입찰참가.
(5) 별첨 및 붙임의 모든 서류를 숙지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
11. 낙찰업체 유의사항
(1) 계약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지체 1일당 2/1,000)을 부과함.
(2) 낙찰통보일로부터 7일이내 견적서(낙찰동일금액) 2부, 계약용 인감, 명판을 지참하고 내원하여 계약체결.
(3) 계약체결 후 3일 이내에 이행(계약)보증보험증권(계약금액의 10/100,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추가 60일 발행) 제출.
(4) 계약체결 후 계약사항 미이행시 이행(계약)보증증권은 본원에 귀속됨.
(5) 이외의 모든 사항은 본원에서 제시하는 바에 따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 www.kuh.ac.kr) 입찰공고와 구매팀 담당자(입찰관련 : 여혁준, 2030-7236) 및
의공학팀 담당자(사양관련 : 김민경, 02-2030-5958)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10월 2일
건국대학교 병원장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입찰공고준비중 입니다.
보도자료 배포
2026-10-01
건국대병원 이승은 교수, 대한세포병리학회 학술대회서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이승은 교수,
대한세포병리학회 학술대회서 학술상 수상
- 갑상선 AUS 세포진단 아분류 연구로 진단 정확도 향상 기여 -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지난 9월 11일 열린 2026년 대한세포병리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승은 교수는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에 게재한 연구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논문명 - 2023 베데스다 갑상선 세포병리 보고체계에서 ‘비정형(AUS)’ 범주의 세분화: K-TIRADS, BRAF V600E 변이와 악성 위험도 분석(Subclassifying "Atypia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AUS)" Category in the 2023 Bethesda System for Thyroid Cytopathology: Analyzing K-TIRADS, BRAF V600E Mutation, and Risk of Malignancy)
갑상선 세포검사에서 AUS(Atypia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진단은 양성과 악성 사이의 회색지대로, 병리의사 간 진단 편차가 크고 이후 치료 방침 결정에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개정된 Bethesda System(TBSRTC)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US를 AUS-N(nuclear atypia)과 AUS-O(other atypia)로 세분화하도록 권고했으나, 국내 데이터로 그 실효성을 검증한 연구는 드물었다.
건국대병원에서 2018~2024년 AUS로 진단된 갑상선 결절 118례를 대상으로 Nuclear Scoring 체계와 K-TIRADS, BRAF V600E 돌연변이 검사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AUS-N군의 악성 위험도가 AUS-O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세부 아형에 따라서도 위험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BRAF V600E 돌연변이는 악성 예측의 강력한 독립 인자임이 확인됐다.
이러한 지표들을 결합한 예측모델을 통해 AUS 진단 환자의 임상적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은 교수는 “AUS는 그 자체로 이질적인 범주여서 같은 진단명 안에서도 환자마다 실제 악성 위험도가 크게 다를 수 있다”며 “Nuclear Scoring을 통한 세부 아분류와 분자병리 검사를 병행하면 불필요한 수술은 줄이고 놓치기 쉬운 악성 결절은 정확히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9
건국대병원, ‘존중문화(TRUST) 선포식’ 개최
건국대병원, ‘존중문화(TRUST) 선포식’ 개최
건국대병원은 지난 18일 12층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존중문화(TRUST)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유광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엄정 대응 원칙을 세우고,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병원장의 선언문 낭독, 행동강령 선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이유 불문 직장 내 괴롭힘 불용인 ▲교육·멘토링 문화 및 소통 구조 확립 ▲어려움을 겪는 동료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존중과 배려를 통한 조직 내 신뢰 구축 ▲동료의 작은 위험신호를 먼저 살피고 손을 내미는 조직문화 정착 등 5개 실천 과제가 담겼다.
행동강령에는 병원의 비전인 TRUST(신뢰)를 구체화한 ▲Together-동료와 함께 성장합니다(그 누구도 혼자 적응하게 두지 않습니다) ▲Respect-서로 존중합니다(어떠한 관행으로도 괴롭힘을 용인하지 않습니다) ▲Understand-먼저 귀 기울입니다(동료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Safety-위험신호를 살핍니다(동료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다가갑니다) ▲Trustworthy-신뢰를 실천합니다(병원장이 먼저 말과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등 5개 항목이 제시됐다.
21일에는 간호본부가 존중문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보영 간호본부장이 존중문화 선언문을 낭독하고 간호관리자들이 함께 행동강령을 선포하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보영 간호본부장은 “이번 ‘TRUST’로 실천하는 존중문화 캠페인이 일회성 선포에 그치지 않도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간호본부 조직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행복한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게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2일에는 간호본부장과 간호팀장이 직접 근무 현장을 방문하며 존중문화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공유했다. 각 병동과 부서를 방문해 관리자가 먼저 실천하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는 한편,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간호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유광하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다양한 직종이 함께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지키는 공간인 만큼, 각 구성원이 존중받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용서나 관용은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선포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구성원들의 마음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행사가 단순 선언 형식에 머무르지 않도록, 신규 입사자부터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전 구성원과 함께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곳곳에 존중문화 관련 포스터와 배너를 설치해 구성원의 인식을 제고하는 T·R·U·S·T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각 근무지를 방문해 존중문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6-09-28
[췌장암기획 3편]췌장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고 오해하는 질문들
췌장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고 오해하는 질문들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가족력 있으면 검진 따로 받아야 하나’...
진료실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정리
췌장암은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 그리고 오해도 유독 많은 질환이다. 건국대병원 천영국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들을 정리해 물었다.
Q1.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데, 그냥 위염 아닌가요?
췌장암 초기 증상은 소화불량, 속쓰림, 식욕 저하처럼 흔한 위장 질환과 매우 비슷하다. 소화불량이 몇 주 이상 계속되거나 원인 없는 체중 감소가 함께 나타난다면, 위 내시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췌장 쪽 검사를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Q2.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으면 저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직계가족(부모, 형제자매) 중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일반 건강검진 외에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논의해보는 것이 좋다.
Q3.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았는데, 췌장암과 관련이 있나요?
특별한 가족력이나 비만 없이 고령에서 갑자기 당뇨가 새로 생기거나, 기존 당뇨가 별다른 이유 없이 급격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 췌장 질환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든 신규 당뇨 환자가 췌장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체중 감소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Q4. 술을 안 마시는데도 췌장암에 걸릴 수 있나요?
음주와 흡연은 췌장암의 대표적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습관이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음주나 흡연 여부와 무관하게 가족력, 만성 췌장염, 비만, 당뇨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생활습관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니다.
Q5. 췌장암은 무조건 예후가 나쁜 암 아닌가요?
췌장암이 다른 암종에 비해 조기발견이 어렵고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병기와 종양 위치, 치료 반응에 따라 경과는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진단 시점의 병기에 따라 치료 목표와 접근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진단 이후 담당 의료진과 함께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Q6. 건강기능식품이나 특정 식이요법으로 예방할 수 있나요?
특정 건강기능식품이 췌장암을 예방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확립되어 있지 않다. 금연, 절주, 체중 관리, 규칙적인 생활습관처럼 일반적인 건강관리가 현재까지 알려진 위험 요인을 줄이는 방법이다. 특정 성분이나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위험 요인 관리와 정기적인 진료 상담이 우선이다.
Q7. 수술 후 완치됐다는 말을 들었는데, 재발 걱정을 안 해도 되나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이후에도 정기적인 영상검사와 혈액검사로 재발 여부를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를 포함해 담당 의료진이 안내하는 추적 관찰 일정을 지키는 것이 재발을 예방할 수 있고 또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의료진 소개]
천영국 교수는 췌담도 질환 분야에서 110편 이상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으며, 내시경초음파 유도 조직검사와 담도 내시경 시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내과학 교과서인 '해리슨 내과학'(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18판 번역에 참여해 췌장암 부분을 집필하기도 했다.
2026-09-28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어깨 수술 후 근육 변화 연구로 학회 우수구연상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어깨 수술 후 근육 변화 연구로 학회 우수구연상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서 관절경 봉합술 연구로 수상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조승익 실장, 박병선 건강운동관리사, 정석원 스포츠의학센터 센터장(정형외과 교수), 배주원 건강운동관리사)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정석원 교수(정형외과) 연구팀이 국내 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정석원 교수팀은 지난 19일 열린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관절경적 뱅카트 복원술(Bankart repair) 후 관절낭과 회전근개 근육의 부피 변화를 다룬 연구로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병선 씨가 제 1저자로, 정석원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발표 제목 원제 : 'Postoperative changes in capsular and rotator cuff muscle volumes after arthroscopic Bankart repair: Association with clinical outcomes'
뱅카트 병변은 어깨가 탈구되면서 관절와순(어깨 관절 테두리를 감싸는 연골 구조물)이 찢어지는 손상이다.
관절경적 뱅카트 복원술은 이렇게 찢어진 조직을 봉합해 어깨 관절의 안정성을 되찾아주는 수술이다.
연구팀은 관절경적 뱅카트 복원술을 받은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 9개월 시점에 CT관절조영술(관절 안에 조영제를 넣어 촬영하는 CT 검사)을 시행해 전방·후방 관절낭과 회전근개 근육의 3차원 부피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 전방 관절낭 부피는 수술 후 한 차례 줄었다가 9개월째 다시 늘었다. 재발성 불안정성(수술로 안정화됐던 어깨가 다시 탈구되거나 불안정해지는 것)이 발생한 환자는 이 전방 관절낭 부피가 수술 3개월째부터 이미 더 크게 나타났다.
회전근개 근육 부피는 수술 후 3개월에 전반적으로 줄었다가 9개월째 일부 회복됐지만, 수술 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다만 어깨 앞쪽 근육(견갑하근)과 뒤쪽 근육(극하근·소원근)의 부피 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 범위에 가까워졌다. 재발성 불안정성이 발생한 환자는 9개월째 앞쪽 근육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근육 부피가 회복되더라도 관절낭이 다시 커지거나 앞뒤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면, 재발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정석원 교수는 "뱅카트 복원술 이후에는 단순히 개별 근육의 부피 회복만을 평가하기보다 전방과 후방 회전근개 사이의 균형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수술 후 전방 관절낭의 재증가는 재발성 불안정성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인 만큼, 회복 과정에서 관절낭과 근육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석원 교수는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겸 어깨팔꿈치센터장을 맡고 있다.
2013년 미주견주관절학회에서 '니어 어워드(Neer Award)'를, 2016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이 회전근개 파열 후 근육 손상을 억제할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를 《미국스포츠의학저널(AJSM)》에 발표했다.
2026-09-18
만성 관자놀이 통증, 신경차단 주사가 잘 안 듣는 이유 있었다
만성 관자놀이 통증, 신경차단 주사가 잘 안 듣는 이유 있었다
-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등 국내 공동연구팀,
안면통증 치료 정확도 높일 해부학적 지표 규명 -
관자놀이 편두통이나 신경통 등 만성 안면통증 치료에 널리 쓰이는 신경차단술(마취주사)이 일부 환자에서 효과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지목되어 온 '숨은 신경가지'의 위치를 국내 공동연구팀이 해부학적으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팀과 건국대 해부학교실 최유진 교수, 동아대 해부학교실 신강재 교수, 연세대 해부학교실 김희진 교수, 원광대 해부학교실 이신효 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계열의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관자놀이 통증 치료, 왜 효과가 들쭉날쭉할까
관자놀이 부위에는 '광대측두신경(zygomaticotemporal nerve)'이라는 감각신경이 지나간다. 이 신경은 이마 옆쪽과 관자놀이 앞쪽의 감각을 담당하며, 이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눌리면 만성적인 관자놀이 편두통·신경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통증 치료에는 해당 신경 주변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해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신경차단술이 흔히 활용되며, 두개안면부 수술 후 통증 관리에도 쓰인다.
문제는 이 신경이 사람마다 해부학적으로 다양하게 갈라져 나온다는 점이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상당수 환자에서 주된 신경가지 외에 별도의 '부신경가지(accessory branch)'가 함께 존재하는데, 기존의 신경차단 시술은 대개 주된 신경가지의 위치만을 기준으로 이뤄져 왔다. 이 때문에 부신경가지가 마취 범위에서 벗어나 통증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거나 재발하는 등, 치료 효과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돼 왔다.
사체 해부와 초음파로 '숨은 신경가지' 위치 지도화
연구팀은 사체 해부연구를 바탕으로 부신경가지의 존재 여부와 위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36쪽 중 7쪽(19.4%)에서 부신경가지가 확인됐으며, 이 중 5개는 한쪽에서만, 2개는 양쪽에서 함께 관찰됐다. 부신경가지가 나오는 지점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광대뼈 가장자리의 작은 돌기인 ‘변연결절(marginal tubercle)’에서 평균 3.4mm 이내에 모여 있었다.
안면통증 치료 정확도 향상 기대
신현진 교수는 “기존 신경차단 후에도 통증이나 감각이 남는 원인 중 하나가 보조 신경일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겉에서 만질 수 있는 뼈의 구조를 기준으로 보조 신경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향후 관자놀이 신경차단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주변 신경 손상을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새로운 주사 방법을 실제 진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현진 교수는 서양인과 구분되는 한국인의 체질 인류학적 특징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상에서 요구되는 문제를 파악해 연구에 접목해 실험실에서만이 아니라, 실제 수술 및 환자진료에서 쉽게 적용 가능하고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임상 관련 해부학 자료들을 제시해 왔다. 2016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한국인 대상 임상 적용 해부 데이터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 역시 한국인에서 관자놀이 신경차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해부학적 기준을 제시한 부분에 의의가 있다.
2026-09-17
직장암 치료, 15년 새 '수술 전' 중심으로 재편…최소침습수술 44%→91%
직장암 치료, 15년 새 '수술 전' 중심으로 재편…
최소침습수술 44%→91%
건국대병원 장정윤 교수 연구팀, 환자 6,314명 분석해 국제학술지 《BMC Cancer》에 발표
직장암 치료의 축이 지난 15년 사이 '수술 후 방사선치료'에서 '수술 전 치료'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최소침습수술 비율도 크게 늘었고, 환자들의 생존 성적도 함께 좋아졌다.
건국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정윤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완치 목적으로 치료받은 비전이성 직장암 환자 6,314명의 진료 기록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이며, 장정윤 교수는 건국대병원 소속 연구자로 논문 제1저자를 맡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Cancer》에 실렸다.
《BMC Cancer》는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SCIE)로, 최근 피인용지수(IF)는 4.1이다.
연구팀은 15년을 3년 단위 다섯 구간(2008~2010년, 2011~2013년, 2014~2016년, 2017~2019년, 2020~2022년)으로 나눠 치료 방식과 생존 성적의 변화를 비교했다.
수술 전 방사선치료나 항암방사선치료를 받은 뒤 수술한 환자 비율은 2008~2010년 25.5%에서 2020~2022년 42.4%로 늘었다. 반대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수술 후 보조 방사선치료를 받은 비율은 같은 기간 40.0%에서 9.4%로 줄었다. 치료 순서의 중심이 수술 후에서 수술 전으로 옮겨간 것이다.
수술받은 환자 중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수술 비율도 44.5%에서 91.0%로 늘었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정상 조직에 닿는 방사선량을 줄이면서 종양에는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하는 방사선치료 기법)와 카페시타빈(경구용 항암제 성분) 기반 항암치료의 활용도 함께 늘었다.
연구 대상 환자 전체의 5년 생존율은 87.6%였다. 시기가 지날수록 생존 성적도 꾸준히 개선됐다.
나이·성별이 같은 일반 인구와 비교했을 때 사망 위험이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표준화사망비(SMR)도 15년 사이 낮아졌다. SMR이 1보다 크면 일반 인구보다 사망 위험이 높다는 뜻이다. 이 값이 연구 초반 구간(2008~2010년) 5.57에서 최근 구간(2020~2022년) 3.33으로 줄어, 일반 인구와의 사망 위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정윤 교수는 "6,000명이 넘는 환자의 장기간 진료 기록을 통해 치료 전략의 변화와 생존 성적을 함께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수술 전 치료와 최소침습수술 확대 등 실제 진료 변화와 함께 생존 성적이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된 만큼, 환자 상태에 맞춘 다학제적 치료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특정 치료법의 효과를 직접 증명한 임상시험이 아니라 실제 진료 기록을 분석한 관찰연구라고 설명했다. 치료법 선택이 환자의 병기나 전신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번에 확인된 치료 방식과 생존 성적의 변화 역시 인과관계라기보다 15년간 함께 나타난 하나의 흐름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료진 소개]
장정윤 교수는 2024년부터 건국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강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25년 K-CURE 공공 암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와 의료데이터·AI 챌린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게재 정보]
- 학술지: BMC Cancer (2026)
- DOI: 10.1186/s12885-026-16312-8
- 논문명: Jang JY, Lim H, Ko J, Lee JH, Kim Y, Chi SA, Yoo GS, Park HC, Kim N, Cho YB, Yu JI. (2026). Evolution of treatment patterns and survival outcomes in non-metastatic rectal cancer: a 15-year real-world single-center analysis. BMC Cancer. 26:1020. doi: 10.1186/s12885-026-16312-8.
- 저자: 장정윤(제1저자), Yong Beom Cho·Jeong Il Yu(교신저자) 외 연구팀
1234
건강정보
새로운 건강정보와 건강강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신경통 관리,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자
백세시대, 어떻게 하면 노년을 잘 보낼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관리를 해도 자연적인 노화 현상은 거부할 수 없다. 특히 비가 오면 온 몸이 쑤시는 신경통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은 여름철 장마가 두렵기만 하다.
신경통은 신경이 놓여 있는 길을 따라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아픔 또는 신경에 생기는 격심한 통증이다. 사람의 몸에는 뇌, 척수, 말초신경 등 무수한 신경이 마치 그물망처럼 엉켜 있고 그 신경 중에서 갑자기 찌르르하며 쏘는 듯한 강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작을 일으켜 증상을 나타낸다. 통증의 지속기간은 짧지만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과 인간관계에는 많은 영향을 준다.
어르신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신경통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삼차 신경통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합병증으로 발생하며 모든 신체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포가 완전히 치료된 후에도 신경병증 통증이 지속되고 감각이상 등을 초래하는 난치성 통증질환이다, 난치성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상포진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차신경통은 얼굴 감각의 저하 및 씹기 근육의 약화로 시작되며, 참기 어려운 심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얼굴을 움찍거리게 되며 노인에게서 가장 흔하다. 치통을 느끼거나 편두통, 수 초간 안면 부위에 간헐적으로 발작적인 통증이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반복되면 삼차 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다. 삼차신경통의 효과적인 방법에는 감마나이프 정위적 방사선 수술이 있다.
노인의 신경통은 신경 자체의 손상이나 병변, 퇴행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노인은 몸이 노쇠해짐에 따라 전반적인 건강상태 저하와 영양분 부족 등의 내적인 요인과 저기압, 기온 변화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외적인 요인이 신경통을 가속시키거나 잦아지게 한다. 신경통 관점에서 보면 우리 선조들은 참 지혜로웠다. 장마철에는 방에 불을 때 방 안의 습도를 떨어뜨려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줬다.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사용도 습기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신경통의 또 다른 치료방법은 대중적 치료로 안정요법, 약물요법, 물리요법, 적절한 영양 섭취와 적당한 운동이 있다. 대중적 치료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아픈 부위에 냉온 찜질을 하거나 온천욕을 통해 몸을 뜨겁게 해서 찜질하는 것이 좋다.그래서 어르신들에게 수영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따듯한 목욕을 하거나 사우나나 한증탕 같은 열 요법을 권한다. 따듯한 목욕은 습도를 저하시키고 근육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어르신들은 치아가 나빠져 씹기 편한 음식을 먹다 보면 영양 불균형이 생겨 신경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적절한 영양섭취를 위해 골고루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소화되기 편한 형태로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건강의 최고 비결은 불안과 초조하지 않고 스트레스 덜 받는 긍정적인 사고라고 한다. 노년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젊어서부터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종교 활동,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도 노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백세시대! 오래 살되 멋지고 행복하고 보람 있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가족이나 사회에 존재의 이유가 명확해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에 대한 막연한 자신감보다는 건강에 관심을 갖고 노년 전 세대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도 귀가 먹먹하다면, 이관기능 체크해 보세요
평상시에도 비행기 탔을 때처럼 귀 먹먹함이 반복된다면 이관기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하는데 콧구멍 속(비인강)과 고막 안쪽의 공간(중이강)을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중이강 내 기압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면 조금씩 열립니다.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을 귀충만감이라고 하는 데, 주로 비행기를 탔을 때 경험합니다. 이를 항공성 중이염이라고 하는 데,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에 귀 안쪽과 바깥쪽의 기압이 같도록 유지하는 이관이 압력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기압변화와 상관없는 환경에서도 귀충만감이 반복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이관기능장애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관기능장애는 증상에 대한 문진과 함께 이경검사, 청력검사, 이관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고, 3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관기능은 평상시 닫혀있어야 하는 이관이 항상 개방돼 발생하는 개방증과 개방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열리지 않는 협착증으로 나뉘며 증상은 유사합니다. 이관기능장애는 이명이나 난청, 중이염, 어지럼증 등 다양한 귀 질환 환자에게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보통 저절로 증상이 나아지며 물을 마시거나, 하품을 하거나, 껌을 씹거나, 귀로 바람을 불어넣는 방법으로도 증상이 나아지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충녹증으로 인한 코막힘이 오래되거나, 이관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비대한 코편도(아데노이드)로 인한 이충만감은 항생제를 복용, 코 세척, 비강스프레이 등등 각각 상황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인 경우, 이관 삽입술이나 아데노이드 제거술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도 다양하고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출산 위해 알아야 할 자궁경부무력증 증상은?
최근 출산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임신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라 조산과 유산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임신 중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자궁경부무력증입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자궁경부에 자체적 결함이 있어, 임신 유지가 되지 않고 유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궁경부는 분만 시 아기가 나오는 산도 중 하나로, 임신 중에는 딱딱하게 유지되면서 닫혀있어야 태아 및 태아를 둘러싸는 양수와 양막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궁경부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강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풀어져 버리면 태아 및 양수의 무게 때문에 자궁경부가 열려서 임신을 유지하지 못하고, 유산 또는 조산을 하게 됩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원인도 진단방법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 스스로 본인의 병력과 증상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산전 진찰 및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임신 중에 질초음파 검사로 자궁경부 길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자궁경부무력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산 또는 유산 경험이 있거나, 첫 임신에서 짧은 경부 길이를 가진 여성일 경우 자궁경부무력증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 질 분비물의 증가와 출혈, 생리통과 비슷한 골반 통증이 나타난다면 자궁경부가 변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즉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자궁경부무력증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전 진찰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임신 20-24주에 잘 생기지만 그 전이나 후에도 생길 수 있으며, 유산과 조산을 막기 위해서 임산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맑은 냉과 출혈이 조금씩 섞여 나오는 증상, 하복부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자궁경부무력증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양원 교수
신진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