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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무릎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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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3-04 조회수 324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무릎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효과 입증


2년 추적 관찰 결과수술 전 내측 반월 연골판 상태 관계없이 유의미한 효과보여

이동원 교수특수 제작된 수술 기구로 골-연골 복합체 재생 이끌어 냈다는 성과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무릎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연골 재생 효과를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동시에 특수 제작된 수술 기구로 기존의 미세천공술보다 뼈의 재생을 더 촉진시키고이를 통해 골-연골 복합체의 재생을 이끌어냈다.


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거나 반복적인 외상으로 연골 손상이 발생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동원 교수는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스템®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을 함께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술 후 2년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했으며수술 전 내측 반월 연골판의 상태에 따라 반월 연골판 기능이 유지된 환자군과 반월 연골판 기능이 소실된 환자군 두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이동원 교수는 연구 결과두 그룹 모두에서 무릎 기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제 무릎 관절 기능 평가(IKDC)점수와 무릎 관절염 평가 지수(WOMAC)점수가 수술 후 뚜렷하게 향상되었으며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한 연골 재생평가(MOCART 2.0)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확인했다.


이동원 교수는 반월연골판의 상태와 관계없이 연골 재생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나치료법의 적용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수술 전 내측 반월 연골판 상태를 두 그룹으로 나눠 결과를 확인했을 때두 그룹 모두 무릎 기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한 점과 특수 제작된 수술 기구를 사용해 기존의 미세천공술보다 뼈의 재생을 더 촉진시키고이를 통해 골-연골 복합체의 재생을 이끌어낸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다만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단기 결과에 해당하며반월 연골판의 상태가 장기적인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원 교수는 카티스템® 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이 반월 연골판 상태와 관계없이 무릎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된 치료법을 개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도 이번 연구를 통해 카티스템®의 우수한 연골 재생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카티스템®의 다양한 임상적 가치를 알리고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SCI(E)급 저널인 프랑스 정형외과학회 공식 저널에 게재됐다.

*Effect of preoperative medial meniscus status on the outcomes of high tibial osteotomy with human umbilical cord-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cartilage regeneration (제 1저자 및 교신저자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