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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건국대병원, 베트남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 위한 2차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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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8-13 조회수 35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건국대병원,

베트남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

위한 2차 초청연수 실시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2차 초청연수를 기념해 지난 3일 환영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2차 연수 본격 이행 현장 중심 인재 양성으로 지속가능성 확보

건국대병원은 안지앙성 보건국장 및 탄짜우종합병원 경영진을 비롯한 실무진 9명을 대상으로 2차 초청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이 지원하는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컨설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일환이다.


이번 2차 초청연수는 건국대병원의 1차 컨설팅 사업(20262월 종료) 성과를 토대로 추진되는 핵심 실행 단계 중 하나로,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대한민국 대학병원의 실제 의료기기 관·운영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단은 안지앙성 보건국 및 병원 경영진과 의료기기 관리 책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진은 건국대병원의 의료기기 전산관리시스템(CMMS) 운영 사례와 한국 의료기기 사후관리 , 병원 운영계획(Action Plan) 수립 등을 중심으로, 실무진은 의료기기 점검·유지보수 실습과 제조사 기술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동 사업은 2018~2019년 한국수출입은행(EDCF) 지원으로 이뤄진 의료기자재 공급사업 이후, 병원 내 의료기기 관리체계 미흡에 따른 의료기기 운영 및 유지보수의 한계가 제기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2차 연수는 의공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장으로 참석한 베트남 안지앙성 보건국 부국장은 환영식에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병원의 의료기기 운영·유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전략적 사업이다, 동시에 베트남 안지앙성과 대한민국 협력 기관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이어주는 소중한 협력의 가교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책임자인 건국대병원 의공학팀 김기태 팀장은 지난 1차 사업을 통하여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의 의료기기 관리체계가 이미 선진화되고 있으며, 이번 2차 초청연수를 통해 탄짜우종합병원은 스스로 의료기기 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는 확실한 전환점을 갖게 될 것이라며, 축적된 현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현재 수행 중인 베트남 내 유사 사업의 성과를 연계해 베트남 공공의료기관에 적용 가능한 모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향후 탄짜우종합병원을 베트남 안지앙성의 거점 병원 모델로 발전시켜, 안지앙성 내 타 공공의료기관으로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표준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ODA 사업과 외국인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 보건의료 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