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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핵의학과, 대한핵의학기술학회서 ‘정도관리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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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1-13 조회수 93

건국대병원 핵의학과대한핵의학기술학회서

 ‘정도관리 우수기관상’ 수상

 

건국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10월 2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품질관리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수상은 국내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의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노력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평가 대상 기관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여 선정됐다.

 

정도관리 우수기관상은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상으로, 3년에 한 번 국내 약 40개의 정도관리 시스템 등록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된다평가 항목은 핵의학 영상 검사에서 핵심 장비인 감마카메라, PET/CT(양전자 단층촬영), DOSE CALIBRATOR(방사능량 계측기)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며각 항목별로 정량적인 점수를 산정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건국대병원은 안전하고 정확한 핵의학 검사 수행을 위한 장비 관리와 품질 평가에서 높은 준의 성과를 보여 왔으며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점검을 통해 검사 정확도와 방사선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특히 이러한 정도관리 활동은 의료기관평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정기 검사 평가 항목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기준으로병원의 품질관리 체계가 평가 기준에서도 우수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핵의학과 소영정현우 교수는 전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핵의학과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