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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영상검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건국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영상검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건국대병원이 지난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환자안전 강화 및 영상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지표와 기준을 개발하여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첫 시행인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병원은 총 14개 지표 평가에서 99.9의 종합점수를 기록하여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첫 번째 지표인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에서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6.2%보다 높은 99.7%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조영제를 사용하는 영상 검사 전에 검사받을 환자의 과거력, 신장기능검사 등의 평가를 시행한 비율을 나타낸다. 조영제 주입 후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신독성이 나타나는 경우 환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표이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와 각 진료과 직원은 환자를 위한다는 일념으로 서로 협력하여 환자평가를 진행했다.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은 환자에게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평가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건국대병원은 ▲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100.0%) ▲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100.0%) ▲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100.0%) 등 다른 주요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영상검사 적정성평가 1등급은 교직원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건국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영상검사 이외에 대장암, 위암, 폐암, 급성질환, 중환자실 등의 다른 적정성평가 항목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를 위한 병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