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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 25일 '"나, 유방암이래'"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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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1-29 조회수 1914

건국대병원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

25“‘, 유방암이래”’ 책 출간

 

유방암의 원인과 치료법, 수술 후 관리, Q&A 등 유방암 전반에 대한 내용 담아

양정현 센터장 유방암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길잡이 됐으면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센터장이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이후의 관리에 대해 담은 책 ‘“, 유방암이래”’25일 출간한다.

 

이 책은 서문을 통해 유방의 미학과, 건강한 유방, 미술작품 속의 유방과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 등 유방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제 1부 유방암의 현황을 통해 발병 원인과 진단, 증상, 검진 등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유방암의 치료 방법에 대해 담았다. 근치유방절제술, 유방보존술, 액와부 림프절의 수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방암 수술 후 보조 치료법과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 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3부는 유방암 수술 후 관리에 집중한다. 퇴원 후 회복 과정과 식이요법, 재발했을 경우의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4부에서는 유방암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방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는지, 왜 우리나라에서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지, 커피가 유방암에 해로운지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다.

 

특히 책 뒷부분에는 유방암을 겪은 환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궁금해 하는 내용을 모아 정리하고, 친절한 설명을 위해 용어에 대한 해설도 담았다.

 

이 책을 집필한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매일 유방암 환자를 접하는 의사로서 유방암에 대한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출간하게 됐다아무쪼록 이 책이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 대표가 유방암 경험자로서 환자편에서 궁금증을 저자에게 전달하여 많은 참고가 되었다,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유방암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수련 후 미국 로즈웰파크 기념 병원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단더레드 병원에서 연수를 했다.

또 세계유방암컨퍼런스 회장, 한국유방암학회장, 한국유방외과술기 연구회 회장, 대한림프부종 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 유방외과 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한 후

건국대병원에서는 의무부총장과 의료원장을 지내고 현재 유방암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