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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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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잘 다녀왔구나!!

우선 수술을 잘해주신 이동원 교수님, 물심양면(?) 정성을 배부르게 챙겨주신 이현지 간호사님께 감사함을 전달합니다.

9.4 입원
9.5 수술
9.8 퇴원 순의 일정으로 있다왔고

수술은 후방십자인대 및 외측인대 재건 수술이구요.

처음에 진료보고 수술까지 너무 길다 생각했는데
정신없이 일하고 이리저리 지내다보니 벌써 수술 끝내고 집에서 쉬고 있네요.

후기들 보면서 통증이 심하고, 아프고, 이런글보고 내심 걱정했었는데..
저는 수술 이틀전에 급 발병한 엄청난 고통의 치통때문에 수술 부위 통증도 제대로 못느껴보고 지나간것 같습니다. 좋은거겠죠?ㅎㅎ
아니 수술을 잘해주셔서 치통만 느낀거 같아요ㅎㅎ

수술하고 통증이 좀 가라앉았다 싶을때쯤부터
보내주신 동영상 보면서 수시로 운동도 하고,(이런거 좋아합니다. 알아서 챙겨주시는거.. ㅎㅎ)

시간마다 얼음찜질도 계속해줬습니다.
와이프가 고생했네요. 새벽에도 1시간 30분간격으로 갈아줬거든요. (여보 고마워)
그 정성으로 붓기도 처음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술 직후와 퇴원 전 회진 때
'짱짱하게 잘 잡아놓았고 수술 잘되었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아주 편해졌네요.
알고보니 저희 사촌 중에 두 명이나 교수님께 수술 받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결과에 대한 의구심은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습니다ㅎㅎ(두 사람 다 잘 뛰어다닙니다.)
그러니 저만 재활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건대 병원에서 느낀점이..(케바케)
1. 친절하다. 친절하다. 친절하다.
(와이프도 인정!!)

2. 체계적이다.(환자관리에 공백이 없음이 느껴짐.예를 들면 정형외과와 스포츠센터, 간호까지)

3. 인수인계잘됨.(간호사분들 교대 때마다 수술 외 아픈부위(저는 치통) 상태 걱정해주심)

4. 그래서 내 집같이 지내다 왔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이동원 교수님! 진료와 수술 잘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외래 때 뵙겠습니다.

또 수술 일정과 퇴원 안내때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이현지 간호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지 간호사님!! 지방에 사는 특성과 또한 저의 다이나믹한 일정에 최대한 신경 써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그리고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퇴원하기 전에 실제로 말했습니다ㅎㅎ)
그리고 62병동 간호사님!! 물샐틈없는 정성으로 잘 보살펴주셔서 감동~~~
(성함을 다 적어드려야 하는데 다 기억이 안나서 죄송합니다.)
또 퇴원전 통깁스 할때 저와 취미가 비슷한 부분으로 많은 공감과 대화를 나눠주신 석고실 선생님!
외래때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알려주신 지하1층 정형외과 간호사님들께도 같은 마음을 전달 합니다.

한번 갈때마다 왕복 8시간이라는 거리를 다녀오지만 지금껏 부담감을 느껴본적이 없네요.(사실 살짝 있어요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그런만큼 교수님, 선생님, 직원분들 개인 건강은 꼭!!항상!! 잘 챙기시면서 임해주셨음 합니다.

와 적다보니 제법 길어졌네요.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화이팅!!

2025-09-10

감사합니다 이현지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이현지 전담 간호사님.
8월 26일에 반월판 이식 및 카티스템 수술을 받으면서 전담 간호사였던 이현지 선생님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술과 회복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현지 선생님께서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환자의 불안을 이해해 주시고 필요한 순간마다 곁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따뜻한 배려와 진심 어린 관심 덕분에 회복 과정이 훨씬 수월했고, 환자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현지 전담 간호사 선생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병원에서의 시간이 훨씬 긍정적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2025-09-10

정형외과 이현지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9월 16일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앞둔 환자입니다. 제가 부상을 당하고 건국대병원 이동원교수님 진료를 보고 반드시 건대병원에서 수술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진료를 보고 수술날짜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현지 전담간호사님같이 세심하게 일정을 체크하고 연락해 주시는 인력이 없었다면 3차병원, 특히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서 절대로 건대병원을 선택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심하게 진료일정 체크해 주시고 수술전 검사일에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9-10

정형외과 이현지 전담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9월 18일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님께 수술을 앞두고 있는 수술 대기자입니다.
제가 지난 주 건강검진에서 헬리고박터균이 검출되어 14일 동안의 약복용 처방을 받고 수술일 직전까지 항생제 등 약을 1일 2회 빠짐없이 복용(빠질 경우 내성 생김)을 해야 하는데, 약 복용으로 인해 수술에 지장이 없는지 걱정이 되어 이동원교수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고맙게도 그날 밤 9시 30분 경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현지 전담간호사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너무나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걱정 없이 수술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지면을 빌려 수술 예약 관리부터 환자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이현지 전담간호사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2025-09-10

이현지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늘 환자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현지 간호사 선생님께

입원 기간 동안 많이 불편하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친절한 말씀 덕분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밤낮없이 바쁘신 와중에도 꼼꼼히 챙겨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덕분에 치료 과정이 한결 편안했고, 마음도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정성과 따뜻한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치료와 세심한 설명으로 믿음을 주셨던 이동원 교수님,
언제나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배려로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신 62병동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09-10

입원기간 내 마주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개인지병과 가족들의 투병생활로 여러 상급병원을 다녀보았지만 건대병원만큼 모든 분들이 친절했던 병원은 처음이었습니다.
가장 자주 뵙는 간호사 선생님들부터, 의사선생님, 그리고 배식/청소 선생님들까지 모두모두 친절하시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순간에도 항상 웃음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출근해서 일을 한다는 게 당연히 즐거울 수 없는 일이고, 특히 아픈 사람을 대하는 만큼 더더 힘들거라고 생각하는데 덕분에 길지 않은 병원 생활 기쁘게 마무리하고.. 제 직장생활도 반성해봅니다 ㅎ..
특히 41병동 배효정 간호사 선생님 정말 매순간 밝게, 진심으로 환자들을 위하시는 모습 감명깊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2025-09-05

천영국 교수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아버지께서 췌장암으로 1년 8개월간의 투병을 마치시고, 지난 8월 28일에 소천하셨습니다.

제가 먼저 폐암 2기 진단을 받았고, 1년 뒤 아버지께서 췌장암 진단을 받으셨을 때 온 가족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끝까지 나을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견뎌내셨고, 그 모습이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제는 아픈 딸 대신 무거운 짐을 지고 하늘로 가신 것 같아 슬프지만, 그 과정 속에서 우리 가족이 더 사랑하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었음에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회진하실 때마다 보여주신 친절하고 인자하신 모습, 아버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버지께서 36차 항암 치료를 끝까지 잘 마치실 수 있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교수님께서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아버지 몫까지 제가 더욱 건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

2025-09-04

칭찬합니다

혈관이 가늘어서 건강검진채혈때마다 고생했는데 강민서간호사님의 능숙한 기술과 친절한 태도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 조영씨티 촬영때 환자가 불안하지않게 부축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여자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025-09-01

못다한 감사함을...

교수님..
남편을 퇴원시키고
돌아오는 내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탈무드에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늘~~
감사한 가슴이어서
지난 시간 하루하루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족에게
어느 시간 하고도
바꿀 수 없는
아버지를
남편을 치료해 주셔서
가족이라는 원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잘 관리하고
보살핌에 게으름 없이
한다고 노력했는데
다시 걱정을 드려 많이 죄송합니다.
지난 시간
너무 조심스러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단어도 적합하지 않아
감히 표현조차도
못 드렸습니다.
교수님..
살아가는 시간
어느 순간에도
작지만 소중한 가슴에
간직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가족으로
치료과정에 최선을 다해
잘 보살피겠습니다.
존경하는 혈액종양내과 이홍기 교수님께
환자 안 광년의
처 임 서현 드림

2025-08-31

천사들이 있는 병원

뒤 안길에서..
차츰 멀어져 가는 기억이
한층 가까워지는 사이로..
세상은 그렇게 영위해 왔지요.
먼저라기보다
일찍을 배우며..
단어의 충실함을 고요히 느껴요.
먼저는 부정의 뜻이 많고
일찍은
긍정의 뜻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누구보다 일찍
아니,
밤새워 환자들의 취침사이로
꼿꼿한 자세에
눈반짝이며 돌봄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사랑이리라
아낌이리라
남편의
암 치료를 다시 해야 하는
너무나 허망해서 어쩔 줄 모르는
그 시간 때에
어릴 적 막연히
날개 달린 천사가 있다는
그럴 것이라는
상상 속에
한 번도 본 적 없던
천사 분들을 이곳 건국대학교
암 치료실에서
보았습니다.
얼기설기 섞인 콩 떡 같았던
그 시간 때에
콩들이 쏙 빠진 구멍으로
거무 튀튀 한 얼룩진
떡 조각처럼..
저 자신 너무도 힘들어할 때
그렇게 정처 없던
그 시간대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의 따스함에
그분들의 모습을 끌어다
힘든 내 가슴에
위안으로 포개면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건국대학교 92 병동
간호사 선생님
모든 분께 감사함을
하늘이 아닌
92병도 그 건물 안에 천사 분들이
계시다는 걸..
그리고 간직하겠습니다.
주신 사랑을..
환자 안 광년의
처 임 서현 드림

2025-08-31

신경과 한설희교수님, 조혜인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모친의 첫 진료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그동안 느낀 감사인사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한 교수님, 조혜인 간호사님 항상 웃는 얼굴로 연로한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늘 환자들로 북적이는 만큼 정말 바쁘고 피곤하실텐데도 한결같은 모습에 의료진의 소명의식에 감동하였습니다. 믿고 의지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5-08-30

김우섭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달만에 김우섭 교수님을 뵙고 왔습니다 멀리서 가는만큼 김우섭 교수님을 뵈러 간다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늘 항상 환자에게 웃으시면서 환자를 대해 주시며 설명또한 잘 해주시고 많은 환자분들 보면 힘드실만도 하실텐데 전혀 그런모습 없이 제기준엔 너무 너무 좋은 천사같은 선생님 이십니다 3달 뒤에 이제 뵈어야 하는데 시간이 언제 지나갈까요 ㅠ

2025-08-29

고맙습니다

건대병원 보안팀 칭찬합니다 염보현님을 비롯해 병원 정문에서 환자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보안팀 모두 칭찬합니다 올해같은 무더위에서도 항상 환자들을 잘 보살펴주시고 차들을 통제를 잘 해 주십니다 보안팀의 임하는 환경을 좀더 잘 보안해 주세요 너무 열악해 보입니다

2025-08-29

의료 대란 이후 고생하시는 의료진께

2022년 11월 이동원 교수님께 전방십자인대 재재건, 반월연골판 재이식술 이후
올해 8월 20일 금속핀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3년 사이 의료대란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입원 후 수술 설명이나 동의서를 집도의이신 교수님이 직접 받으시고,
환자 입장에서는 편하지만 병동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신경쓰셔야 하는 일도 많아 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건국대학교 병원은 육체적 고됨이나 물질적 측면을 우선시 하기보다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무성이 더욱 앞서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025-08-27

호흡기내과 이연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버님께서 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서 약20일간 입원하셨다가 안타깝게도 운명하신 故박인원님의 보호자인 박상태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건대 85학번 동문입니다.
지난 7월27일 고인이 되신 아버님께서는 폐질환으로 응급실을 통한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 교수님은 김국종 교수님과 이연주 전임의 선생님이셨습니다.
이연주 선생님께서는 입원 치료기간 동안 보호자에게 치료 경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매일
반복해주시면서 보호자의 입장에서 성심성의껏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아버님의 병환이 위독해 지시면서 직계가족들에 대한 심적인 위로 및 공감의 말씀은
가슴깊이 남았습니다.
이연주 선생님 덕분에 아버님을 편안하게 운명을 맞이할 수 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뛰어난 의술과 열정 그리고 인술까지 겸비한 이연주 선생님의 앞길에 무한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