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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총 게시물: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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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신기철 교수님과 통원치료입원실 간호사님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오랫동안 앓고 계셨던 백내장 수술을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대학 병원을 다녀봤지만 환자 상황을 듣고 최대한 맞쳐 주시고 이쁘게(?) 말씀 해 주시는 안과 신기철 교수님은 처음 경험해 본 것 같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수술 잘 되어 새로운 세상을 보고 계시는 어머님께서 매우 만족해 하셔서 좋고 수술하기 위해 들렀던 통원치료입원실 간호사님들도 어찌나 친절하시고 세심하게 보살펴 주셨는지 기억이 많이 납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2025-04-25

박정욱 선생님이 저희 어머니 살리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송미영 환자 보호자 딸 입니다
우선 처음 저희 엄마 입원 했을 때부터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오랜기간 입원 하셔서 저 또한 한 번씩 힘들 때 있었는데 정욱선생님의 말씀 덕분에 힘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급하게 병원 연락을 받고 저희엄마 중환자실로 내려가셨을 때,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셔서 엄마 괜찮으실거라고 하셨던 거 기억 나시나요?
선생님이 발견 안하셨으면 위험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말 그대로 선생님께서 저희 어머니를 살리셨습니다.
저 또한 정신 없는 와중에 선생님께서 너무 놀란 저를 달래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요.
덕분에 다시 일반병동으로 옮겨서 이렇게 정욱선생님을 마주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항상 오실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 주셔서 저 또한 힘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까지 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 엄마한테 "꼭 같이 걸어서 꽃구경 해야지" 라고 하신 말씀 잊지 않고 있어요
그 꽃구경 꼭 엄마랑 같이 갈거라 믿고 있어요.
정욱선생님이 저희 엄마 챙겨주신 만큼 저도 열심히 엄마한테 힘 줄테니 꼭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25-04-23

감사합니다 선생님

중3 때부터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오며 지칠 때도 많았지만,
선생님께서 늘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간수치 문제로 치료를 중단했을 때도 함께 걱정해주시고,
어제 다시 처방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다시 시작해보자”는 말씀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피부라는 것이 정말 오랜 시간 치료가 필요해서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그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세심하게 진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5-04-22

손인숙 교수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참 감사한 일들이 많았는데 출산 후 정신이 없어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궁내 성장지연으로 작은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교수님 덕분에 아기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질식분만, 출산 후 바로 젖물리기, 모자동실 등 어떻게 보면 참 바라는 점도 많았는데
다 기억하시고 실행시켜 주시기 위해서 애써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기 낳은 이후에도 회진 때 궁금한 점은 더 없냐고 하시면서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도 환자로서 참 안심이되고 감사했습니다.

아기도 잘 자라고 있고, 저도 놀라울 정도로 잘 회복하여 일상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따뜻하게 케어해 주신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과,
분만 당시 구호 외쳐 주시며 큰 힘이 되어 주셨던 (성함은 모르겠지만) 펠로우(?)레지던트(?)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25-04-21

이명철 교수님~ 감사했습니다.

이명철 교수님~ 안녕하세요 ^^

작년 4월 19일날 교수님께 광대뼈 골절 ㆍ 안와골절 수술받은 오나윤 엄마예요.

나윤이가 태권도 하다가 다쳐서 수술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의료파업 때문에 수술해주는 대학병원이 없었는데 다행히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수술실을 운영해주셔서 나윤이가 이명철 교수님께 수술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 수술실 앞에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중학교 1학년 딸아이를 혼자 수술실에 들여보내고 초조한 마음으로 4시간을 울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환자분들은 수술하고 나와서 보호자와 함께 병실로 이동시키는 모습을 지켜보며 나윤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명철 교수님이 수술복을 입고 대기실 밖으로 나오셔서 오나윤 보호자를 찾으셔서 수술 도중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이명철 교수님은 저를 수술실 안으로 들어오라 하셨고 밝은 표정으로 수술이 어떻게 진행됬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약 4시간이 넘도록 대기실 의자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수술하신 교수님이 보호자를 찾아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이명철 교수님만 저를 불러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정말 감동했습니다 .

입원실에 회진 오셨을때도 정말 조심조심 섬세하게 드레싱 해주셨고, SNS를 검색해보면 많은 환자들이 안와골절ㆍ광대뼈골절 수술 한 후 극심한 통증으로 견디기
힘들다고 하던데 나윤이는 신기할 정도로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 3월에 수술부위가 부어 진찰 받으러 갔을때도 CT촬영 결과가 교수님 진료시간 이후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내려오셔서 진료 봐주신 것도 너무 감사했고.
그날 다행히 안과 신현진 교수님 께 진료를 볼 수 있게 되어 두분이 처방해주신 3일치 약을 먹고 붓기가 가라앉았습니다.

나윤이가 학교를 결석하기가 쉽지 않아 잡아주신 마지막 진료 예약을 취소하게 되어서 원장님께 마지막 감사 인사도 못드리게 되어 지문으로 남아 인사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PS. 미성년자는 게시글 등록을 할 수 없다는 팝업창이 떠서 환자 생년월일(20110905)에 보호자 생년월일을 입력했습니다

2025-04-20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투석실 날개 없는 천사 남옥순 간호사 쌤에게 저희4팀 담당이 많이 힘드시지요.? 저는 너무 좋으네요. ㅠㅠ저만 좋아하는 걸까요?ㅎㅎ 선생님도 좋으시지요 ? ㅋㅋ담당할 때마다 느끼지만 어찌 그리도 친절하시는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4시간 동안 한 시도 앉아있지? 않고 혹여나 환자분들 투석치료 하시는 동안에 힘드실까봐 협압 컨디션 체크며 환자분들 힘들기전에 미리 사항에 맞게 투석기 조정도 잘 체크 해주셔서 덕분에 투석 치료하는 동안에 맘 편히 치료 받을 수 있음에 두 손모아 감사합니다 사명감이 투철하신 남옥순 간호쌤 마구마구 칭찬 합니다. 엄지척!!! 환자 한 분 한 분 챙겨 가는게 얼마나 힘들고 피곤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힘들다는 내색 일도 없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만의 일을 완수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자랑스럽고 멋져요. 정말로 최고입니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섬세한 배려 너무나 감사합니다. 환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일주일에 3번 투석 치료와 간호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반갑게 맞아 주시고 성심껏 보살펴 주심에 투석하는 동안 믿음으로 든든하게 잘 치료 받을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finish 단계에서 시간이 겹치는 환자분들이 있는 속에 정신이 없는데도 항상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를 대할 때 마다 직업 정신 투철하고 사명감 강한 날개없는 천사 남옥순 간호사 선생님 입니다. 항상 노력 하시는 모습 최고입니다!! 괜찮으니까 천천히 오시라고 해도 안된다고 시간 맞춰서 해드려야지요. 감동 감동 감동의 물결이였습니다 저는 감사한데 어떨 때 미안하기도 해요. ㅎㅎ그래도 가끔은 우렁각시님께서 오셔서 도움의 손길이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말하고 싶어요
연일 노고 하시는 남옥순 간호사 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포근하고 따뜻한 투석실 되도록 잘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행복하세요
ps 제가 좋아 하는 글귀에요 남옥순 간호사쌤 생각하며.
그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대만의 사명이 반드시 이 세상에 있다. 당신만이 꽃 피울 수 있는 인생이 있다. 무엇을 의심한다고 하더라도 이 사실만은 의심하면 안 된다.

안녕히 계세요. 투석실에서 얼굴 보아요

2025-04-14

91병동 간호사와 의료진분들 감사전달

아버지께서 췌장암4기로 건대병원에서 1년 넘게 항암을 하시는데 때로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실때가 있고, 끝없는 고된 항암의 두려움이 매번 있습니다 그러나 입원시마다 병동 간호사님들과 의료진 분들께서 전심으로 환자의 안녕을 기원해주시고 살이 조금 빠져서 이전차수보다 몸무게가 빠지면 가족처럼 위로해주시고 마음써주시고,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이런 따듯한 말과 미소가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교수님과 간호사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아무쪼록 지금과 같이 환자에게 진심으로 전하는 따스함을 건국대를 거쳐가는 모든 환우들에세 전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의료행위와 친절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04-14

비뇨기과 김아람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신경인성 방광으로 여러 병원들을 전전하다 의사 선생님들이 불친절해서 유튜브 보고 <br/>김아람 교수님한테 찾아 갔습니다. <br/>다른 병원 교수님들 퉁명스러워서 궁금한게 있어도 찍소리도 못하고 <br/>그냥 진료실을 나오곤 했습니다. <br/>근데 김아람 교수님 너무 친절하시고 자상하게 진료 봐 주십니다. <br/>환자들도 많아 피곤 하실텐데 제가 질문을 많이 했는데도 하나 하나 친절하게 답변 해 주십니다.<br/>자가도뇨 시작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울증까지 생겨 이러고 계속 살아야 하나 싶어 <br/>너무 절망적이였는데 김아람 교수님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마음으로 나마<br/>감사 인사 드립니다.<br/>이렇게 친절하신 의사 선생님을 저는 처음 뵙니다. 해외 연수 가셔서 진료 보기 까지 1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5-04-08

유방외과 노우철교수님!!

청천벽력같은 암진단에 교수님처럼 훌륭한의료진을 만난건 제 복일까요~?
이제 1년간 치료가 잘끝나고 저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치료가끝나도 평생 암환자라는것은 잊혀지지가 않을것같아요. 더불어 노우철교수님도 계속 생각날것같구요.

늘 확신을가지고 명쾌하게 진료해주시고 따뜻한웃음으로 맞이해주시며 격려해주신것 잊지않겠습니다. 항암과 수술로 입원했을때도 하루도빼놓지않고 회진해주시며 무심한듯 따스하게 다녀가신것도 너무좋은기억이예요.

가장중요한 진단과, 치료,수술과정에서 늘 흔들림없으셨고 환자로서 너무 믿음직했습니다. 너무감사드립니다. 교수님도 늘건강하셔서 더많은 환자들 살려주시고 수술해주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2025-04-07

1년간의 암치료가 끝나는날,고맙습니다

저는 40대의 유방암환자입니다.1년간 건국대에서 치료받으며 모든 직원분들이 늘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기분좋게 다녀오곤 했는데..
오늘은 특별히 제 치료가 끝나는 날이었어요.항암치료를 위해 쇄골에 삽입하였던 케모포트 제거하는날.. 진짜 암수술 못지않게 무서워서 벌벌떨며 갔는데, 아침일찍 안내받은 통원수술관리실로 갔더니 너무친절하신 천사같은 선생님께서 맞아주시고안내해주셔서 무서웠던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렸어요. 아쉽게도 성함을 보질못했지만..4월7일 오전7시반에 근무하시던 간호사님이였습니다. 너무 살뜰히 챙겨주시고 말한마디가 다 따뜻해서 정말너무감사했습니다. 마치 날개없는천사같았어요♡♡

따뜻한맘으로 수술실로갔는데.. 이게 무슨일인지..유방외과 임성환교수님과 함께해주시던 남자간호사님께서 또 어찌나 친절하고 편안하게 수술해주시던지.. 국소마취로 하는거라 무섭고 떨렸고..그동안의 암진단과 치료과정이 떠올라 눈물이 절절 나던 제게 위로해주시고 안심시켜주시고 또 너무예쁘고아프지않게 신속히 수술해주셔서 정말너무 감사드립니다!!!오늘은 천사들만 만나는 날인가?!?!

통원수술실의 간호사님, 유방외과 임성환교수님, 함께해주신 수술실의 남자간호사님. 건국대학병원에서의 치료의 마무리에 위로와따뜻함으로 대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배웅해주시며 건강하세요 라고 해주신 남자간호사님의 말씀대로 꼭 건강하게 지내도록할께요.
건국대병원~다음 검진때 또 뵙겠습니다♡

2025-04-07

신장내과 강소리 간호사님 고맙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 진료를 가면 부모님께서 빨리 진료를 받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예약 시간보다 먼저 도착하게 되면 예약 시간을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계속 간호사님께 가서 빨리 왔으니 빨리 안되냐고 물으러 가십니다. 강소리 간호사님께도 마찬가지로 말씀하셨는데 많은 환자 처리를 하시면서도 잊지 않으시고 저희 부모님 차례를 신경써 주셨습니다. 다른분 일을 하면서도 계속 신경을 쓰고 있었다는 고마운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을 이해해 주시고 어르신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고 일하시는 모습에 이렇게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4-04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 주신 김태훈 교수님 감사합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따라 아프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엄마의 치료에 가족도 엄마도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검사를 받는 과정과 외래를 다녀오실 때마다 김태훈 교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족들에게 많이 얘기해주었어요. 인격적으로 환자들을 대해주시고 몸의 아픔뿐만 아니라 마음의 힘듦까지 위로해주시는 고마운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결국 수술을 결정하였고 24일 월요일 수술을 하였는데 저는 금요일이 되어서야 엄마를 만났습니다. 많이 아프고 힘드셨을 텐데 담당 선생님께서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위로해주셨다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보호대를 착용하고 처음 병상에서 일어서서 걸어 볼때에도 환자와함께 걸어주시고 웃으며 말을 걸어주시고 칭찬으로 격려해주시니 회복해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생기신것 같아요. 엄마의 웃는 얼굴을 보니 김태훈 교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엄마뿐만 아니라 담당 선생님의 환우분들은 모두 같은 말로 칭찬과 아낌없는 감사를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건강해지니 밝은 웃음이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척추가 아프신 분이 있으신 이야기를 들으면 강력하게 추천하며 선생님을 자랑할것 같습니다. 잘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3-28

PPM실 함은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해불가한 엉뚱한 말에 화를 낼만도한데
상냥하게 대해주는모습 아름답습니다
수년간 변함없는 배려와
친절함는 오랬동안 쌓아온 내공인가
봅니다 영원도록 행복하시고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3-25

신경과 김다영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김댜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엄마는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병명을 알지 못하고 건대 김다영 선생님을 만나서 루게릭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3년이 넘는 무서운 시간 동안 엄마는 선생님을 딸보다 더 의지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신 것 같습니다.엄마 가시는 마지막까지 저희 가족과 함께 지켜봐 주시고 바쁘신 시간 쪼개서 조문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엄마는 항상 선생님께 고맙다고 하셨어요.슬기로운 의사 생활이라는 티비에서 보던 훌륭한 의사 선생님을 저희는 현실에서 만나서 참 다행이었고 슬프고 힘든 시간 속에 큰 위안이었습니다.같이 마음 아파해 주시고 같이 울어주시고 위로해 주셨던 김다영 선생님을 저희 가족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항상 기도할게요.감사합니다.

2025-03-20

신경과 김다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제 아버지 진료 때 처음 뵙는데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진료시간이 계속 지연되어 1시간 이상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버지 연세도 있고 다리가 불편한 상태라 예약을 했는데도 왜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되나 마음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진료실에 들어가 선생님을 마주해보니 선생님도 길어진 진료로 너무 힘드실텐데 그럼에도 저희를 아주 반갑고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더라고요.

다른 과에서 진료를 해봐도 보통 외래 상담이 1분을 넘기지 않는 편인데,
김다영 선생님께서는 사소한 질문이나 아버지가 불편하다는 부분에 대해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으시고 꼼꼼히 봐주시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저희 뿐만이 아니라 다른 환자들 진료 때도 충분한 설명을 해주시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불편한 다리는 완치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보호자가 봤을 때는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친절한 설명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아버지의 아픈 다리가 더 나빠지지 않고 조금은 나아질 거란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힘드실텐데도 환자들을 위해서 따뜻한 말과 위로, 희망을 주시는 김다영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진료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