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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관상동맥질환클리닉은 흉통,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실신을 치료하는 클리닉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에 의한 동맥경화증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운동 시 발생하는 흉통,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실신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질병 발생 초기 치료의 성패에 따라서 환자의 예후가 매우 달라지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관상동맥질환클리닉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심장혈관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의 전문의가 모여 협진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최신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이러한 의료인력과 장비가 심장혈관센터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환자의 진료 시간과 동선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발생하는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환자는 보통 극심한 안정시 흉통을 호소하는데 치료하지 않은 경우 상당 수 사망에 이르는 매우 위중한 질병입니다. 이러한 경우 즉시 막힌 관상동맥을 다시 열어 주는 치료가 필요한데 증상 발생 수시간 내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졌느냐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의 관상동맥질환클리닉에는 이러한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 즉시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응급진료시스템을 24시간 내내 운영하고 있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조영술 결과 혈관의 병변 수가 많거나 중재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혈관우회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관상동맥클리닉의 심장혈관수술팀은 이미 국내 정상급의 수술실적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같은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차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인자를 조절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참여하는 일괄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