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병동 간호사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외과 수술을 하고, 41병동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환자입니다. 41병동은 외과병동이 아니었지만, 저를 잘 거두어주시고(?^^) 케어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교대 근무시니, 여러 선생님들을 만났는데, 모두 친절히 대해 주시고,
수술 후 체크해야 할 것들도
시간마다 잘 체크해 주셨습니다.
간호사로써 당연한 것 아니겠나 할 수도 있지만, 그 당연한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항암을 할 때도 41병동에 머문적이 있었는데, 알아봐 주시고 인사와 함께 힘내시라 해주신 양효정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하나하나 컨디션이 어떤지 물어주시고, 에로사항을 알려달라 하시고,
고생하셨다 해주신
김민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수술 후 어러운 일이 있었는데,
너무 놀라고, 눈물이 났다며
잘 해주신 정승혜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 외에 여러 분의 선생님들도
고맙습니다.
환자에겐 의료진의
한 마디와 관심과 친절이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됩니다.
저의 투병기에,
건국대병원 41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이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히, 귀한 사명의 길을
잘 걸어가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