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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연골판이식클리닉

당신의 무릎을
살려드립니다


2017년 심평원 통계에 의하면, 1년에 800건 이상의 반월연골판 이식술이 시행되고 있고, 최근 8년간 약 12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식술을 받는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았고, 20대가 그 다음일 정도로 비교적 젊은 연령층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무릎관절센터에서 2017년-2021년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한 건수는 약 200건, 1년에 평균 40건 정도의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월연골판 이식술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대학병원 최초로 반월연골판이식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대한 세밀한 평가, 정확한 수술, 정교한 기능회복 치료 등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 냅니다.



건국대학교병원 무릎관절센터, 반월연골판이식클리닉에서 진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반드시 ‘숙련된 전문가’에게 받아야 하는 이유?

*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정형외과 수술 영역에서 초고난이도 수술에 해당합니다.

* 이식물(동종 반월연골판)을 정확한 위치에 고정해야 수술 성공률이 높습니다.

* 이식술 시 동반 손상(십자인대 손상, 연골 손상)에 대한 치료를 같이 해주어야 합니다.

* 반월연골판 이식술 후 재활 과정이 복잡하므로, 스포츠의학센터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케어를 받아야 합니다.

  

반월연골판 이식술 클리닉의 진료 대상은?

* 원판형 반월 연골판 기형

* 반월 연골판 손상

*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 동반 손상

* 하지 부정렬(내반 혹은 외반 변형, 즉 O자 혹은 X자 다리)

* 연골 손상이 동반된 경우


건강 보험 적용은 어떻게?

가. 연령: 만20세~만45세

나. 내측(medial meniscus) 또는 외측(lateral meniscus) 반월상연골의 아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 시행(MRI, 관절경 사진 등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함) 후 보존적 치료로 무릎 통증이 소실되지 않거나 급격한 퇴행성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에 인정하되, 수술 전 병변부위가 아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1) 연골의 상태 – 손상부위 연골상태가 비교적 건강한 상태(Outerbridge Grade I~II)로서 퇴행성 변화가 없는 경우이다.

(2) 슬관절 주변조직의 여건 – 하지 정렬(alignment)과 인대(ligament)의 안정성이 정상인 경우. 다만, 정상이 아닌 경우에 시행 시는 인대재건술을 이식술과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3) 보존적 치료기간 – 보존적 치료기간은 아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 시행 후 내측은 1년, 외측은 6개월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조기 시행 시 그 필요성에 대한 의사소견서를 첨부한다.

(4) 인정 횟수 – 관절 당 1회(내측 또는 외측)만 인정한다.

위 항목 중 1항의 급여대상 이외 시행하는 경우에는 수술료와 치료재료비용을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100 미만의 범위에서 본인부담률을 달리 적용하는 항목 및 부담률의 결정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률을 80%로 적용한다.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다음 영상들을 참조해주세요.


반월연골판 이식 후 엄격한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단기 추시의 결과, 1-2년 정도 안에 80% 이상의 환자가 기능적으로 좋아지고 통증이 없어져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갖게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장기 추시 결과에 의하면 10년 생존율이 7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현재까지의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격렬한 스포츠 활동으로 완전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장기이식 후 평생 약물 치료를 받는 것처럼, 연골판 이식술 후에는 평생 하체 근력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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